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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커넥티드(12)-월드비전과 연극 활동 머리말 2010. 1. 12.
[추천 영상] 마쓰자카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MVP 마쓰자카가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름이 발표되자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특이합니다. 마쓰자카는 이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한국이 우승했다면 김태균이나 봉중근이 MVP가 됐겠죠...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래도 잘했습니다. 한국 화이팅! [영상촬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밝은터] 2010. 1. 11.
[추억의 기사] 박찬호의 다저스 PO 진출 부푼 꿈 게재일 : 1996년 09월 10일 [38면] 글/사진: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코리아 특급」 박찬호가 뛰고 있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서 리그 전체 2위까지 노리고 있다.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78승6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순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86승56패)에 이 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체리그 1위팀과 4위팀,2위팀과 3위팀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다투게 되는 플레이오프 4강전은 5전3선승제로펼쳐지는데 1위팀과 2위팀이 각각 홈경기 어드밴티지를 갖게 된다. 현재대로라면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경쟁에서 1위는 브레이브스가 확정적.따라서 나머지 홈 어드밴티지 티켓 한장을 놓고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치열한 경.. 2010. 1. 11.
[추억의 기사] 에디 머레이 5백홈런-3천안타 눈앞 게재일 : 1996년 08월 27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얼마 전 「칼 립켄 신화」를 창조한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다른 위업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올스는 지난해 유격수 립켄 주니어가 불멸의 기록인 루 게릭(뉴욕 양키스)의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깨뜨린데 이어 「5백홈런-3천안타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노장 에디 머레이(40)의 활약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오리올스는 지난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머레이를 전격 트레이드해오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정에 복귀한 머레이는 홈런 6개와 3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그동안 부진했던 오리올스 타.. 2010. 1. 11.
[Daily Rice(8)] 멈춤 시리즈(2) 멈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데이빗J 쿤디츠 (예문, 2003년) 상세보기 '여가는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사치다. 쾌락을 추구하는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 승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 동안 일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나태하고 게으른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다. 성장은 항상 선(善)이다. 결국 돈이 가장 중요하다. 더 많은 것이 부족한 것보다는 훨씬 좋다. 놀이는 아이들에게나 필요하다.' 이런 식의 거짓말은 끝이 없다. 그런데 이런 거짓말을 믿지 않고 버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듯하게 들리고 좋게만 들리는 거짓말들. 종종 우리는 그런 거짓말을 우리 입으로 내뱉기도 한다. -'멈춤' 중에서- 과학자들은 빛의 속도에서는 시간이 정지된다고.. 2010. 1. 11.
[추억의 칼럼] 제1회 WBC와 제2회 WBC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제2회가 끝난 후의 상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1회 때 제가 쓴 글과 제2회의 글을 종합해본 내용입니다. 글/사진: 밝은터 (ICCsports.com 블로거) Chan Ho Park, the Closer, during 2006 WBC by iccsports 1회 WBC 당시 ■ 미 언론의 관심도 제1회와 2회는 연속으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2006년과 2009년에 열린 두 대회는 미 주류 언론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ESPN을 통해 미 전국으로 중계돼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어모으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불미스러운 심판 판정도 있었고 엉터리 대진표 작성으로 피해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첫 대회였다. 미 언론의 관심은 자국 리그.. 2010. 1. 10.
[추억의 기사] 마이크 피아자 대기록 야망 게재일 : 1996년 08월 28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메이저리그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LA 다저스의 4번타자 마이크 피아자의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아자가 올해 타격왕 자리에 오르게 되면 제2차세계대전 이후포수로는 첫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는 것. 포수가 수위타자를 차지한 것은 26년(버블스 하그레이브.3할3푼5리),38년(어니 롬바르디.3할4푼2리),42년(어니 롬바르디.3할3푼)등 세차례뿐이다. 현대야구는 20~40년대에 비해 수비를 중요시하고 각 포지션이 전문화돼 있어 수비부담이 가장 큰 포수가 타격왕을 차지하는것은 경이적인 일로 평가된다. 피아자는 26일(한국시간)현재 3할4푼3리로 .. 2010. 1. 10.
[Daily Rice(7)] 멈춤 시리즈(1) 멈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데이빗J 쿤디츠 (예문, 2003년) 상세보기 멈춤. 보다 구체적으로 계속 달려야 할 때 필요한 멈춤. 바로 이것이다. 점점 빠른 속도로, 점점 불어나는 과도한 부담과 요구 속에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고요한 시간이다. 우리가 일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끼고 답답함을 느끼면서 그런 억눌린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것을 찾으려 애쓴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우리에게 멈춤은 더욱 절실하다. 멈춤이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멈춤은 어렵지 않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멈춤' 중에서- 저명한 정신 치료사인 이 책의 저자 데이빗 J. 쿤디츠는 멈춤과 게으름은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게으름은 일 자체가 싫어서 빈둥거리는 것이.. 2010. 1. 10.
[스타 열전] 팀 던컨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Mr. 기본기’ 팀 던컨은 조용한 리더십의 대가다. 화려한 입담도 없고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도 아닌데 그는 스퍼스의 리더로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팀 던컨에 대해 알아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 꾸준남 버진 아일랜드 태생의 팀 던컨은 미국 웨이크 포리스대를 졸업했다. 그는 1학년 때부터 NBA에서 성공할 선수로 평가됐지만 4년을 꼭 채우고 NBA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렸다. 14세 때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는 졸업장을 받았다. 1997년 드래프트에서 스퍼스에 의해 전체 1번으로 지명된 던컨은 신인 시절부터 매년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그의 성적표를 보면 던컨의 꾸준함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NBA에서 13.. 2010. 1. 9.
[NBA 30개 구단 역사(2)] LA 레이커스 1960년 미네소타에서 LA로 연고지를 이동한 레이커스는 2008-09시즌까지 10차례 NBA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NBA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횟수는 총 24회. 챔피언 결정전에서 10번 승리하고 14번은 준우승을 했다. 레이커스 역사상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팀 중 하나는 2000년, 2001년, 2002년의 레이커스다.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가 중심이 된 레이커스는 3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라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스리 피트(Three-peat)'를 경험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사진: ICCsports.com, PicApp.com, GRANDBigBird Staples Center (Los Angeles) by iccsports 이전까지는 1987.. 2010. 1. 9.
[추억의 칼럼] KBO선수 MLB 진출 어려운 이유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지켜본 미국 기자들은 ‘저런 선수들이 왜 메이저리그에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제1회 대회 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왜 저렇게 뛰어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을까.’ 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한국 선수들은 영입하기가 쉽지 않은 3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한국 선수들은 병역 의무라는 벗어날 수 없는 의무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들은 그러한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미국으로 데려와 잘 성장시킨 선수가 군 복무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갈지도 한다는 부담이 구단들이 한국 선수 영입을 꺼리게 한다. 두 번째는 어떤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풀릴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길어 프라임타임이 지난 선수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2010. 1. 9.
[희귀 사진] 박찬호 다저스 시절 라커룸 박찬호 선수가 전성기였을 때 취재 경쟁이 한창이었는데, 라커룸 사진은 원래 찍으면 안 되는데 파일 안에 이 사진이 들어 있었습니다. 함께 일했던 분이 찍었던 사진인 것 같습니다. 라커룸 사진은 보기 힘들어서 희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7년쯤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 박찬호 선수 공간 바로 옆이 노모의 자리였죠. 사진: ICCsports.com Chan Ho Park (박찬호) by iccsports 2010. 1. 9.
[추억의 기사] 켄 캐미니티 불꽃투혼 게재일 : 1996년 08월 31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미국 프로야구에 수술을 마다하고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있어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수 켄 캐미니티(사진). 캐미니티는 시즌 초반 근육파열 부상으로 당장 수술을 받아야만했지만 이를 뒤로 미룬채 연일 출장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캐미니티는 지난 5월 수술을 받기로 잠정적인 결정을 한바 있다.그러나 수술 후유증으로 3개월은 그라운드에 나 설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후 수술을 포기했다.페넌트레이스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병원신세를 질수는 없다고 버틴 것이다.수술은 시즌이 끝난후받기로 결정했다.야구인생을 건 도박이었다. 그후 캐미니티는 매 경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허슬플.. 2010. 1. 9.
[Daily Rice(6)] 정면으로 승부한다 정면으로 승부한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선동열 (샘터사, 1996년) 상세보기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서 기자들과 가까이 지낸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의 인간관계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겁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인간관계 덕분이었다. 부담을 갖고 만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만나면 즐거웠고 흥겨웠다. 일본에 온 지금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는 이유도 바로 그래서다. -선동열의 자전 에세이 '정면으로 승부한다(1996)' 중에서- 선동열 / 야구감독 출생 1963년 1월 10일 신체 키184cm, 체중87kg 팬카페 불세출의 투수 선동렬 상세보기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팀의 감독인 선동열씨의 자전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가 왜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 2010. 1. 9.
탱글 2009년 베스트 10 UCC 탱글이라는 동영상 웹사이트가 있는데요, 2009년 톱10 영상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여러분과 나눌만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10위. 가스펠 라이브 콘서트 중에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한 흑인 청년. 감동적이었습니다. 8위. 47세 중년 여성인 수잔 보일의 도전. 이미 잘 알려진 영상이지만 다시 봐도 감동! 3위. 결혼은 축제라고 했는데, 정말 축제와 같은 결혼식. 아주 좋습니다. 결혼을 앞둔 분들. 눈여겨 보시고 한 번 시도해 보심이... 2010. 1. 9.
재미난 중국 앵커들 중국 앵커들의 행동이 재밌습니다. 2010. 1. 9.
[추억의 현장취재] 필 그램 공화당 대선후보 기금 모금행사 취재: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William Philip "Phil" Gramm (born July 8, 1942) is a US politician, who has served as a Democratic Congressman (1978–1983), a Republican Congressman (1983–1985) and a Republican Senator from Texas (1985–2002). He was a senior economic adviser to John McCain's presidential campaign from the summer of 2007 until July 18, 2008. (출처: 위키피디아) 2010. 1. 9.
[스타 열전] 펠릭스 에르난데스 사람들은 그의 등장을 '괴물투수’의 등장으로 표현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지난 1999년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등장으로 흥행을 누린 바 있는데 메이저리그에도 그와 비슷한 투수가 나타나 북미주 야구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주인공은 2005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1986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에르난데스(미국인은 "허난데스"로 발음한다)는 2005년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로 승격돼 4승4패, 평균 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나타났다. 2005년 8월4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5이닝을 던졌던 에르난데스는 다음 3경기에 연속 8이닝을 던지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 2010. 1. 9.
[스타 열전] 제럿 위버 '드림 위버(Dream Weaver)' LA 에인절스의 투수 제럿 위버(Jered Weaver)는 2004년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으로 에인절스에 지명된 바 있다. 당시 구단과의 계약금 줄다리기 끝에 지명자 계약 마감일에 4백만 달러에 계약을 맺어 역사상 신인 계약 보너스 7위에 올랐던 위버는 2005년 싱글A에서 4승1패, 평균 자책점3.82, 더블A에서 3승3패, 방어율 3.98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대학 시절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의해 올해의 선수로 뽑혔을 정도로 특급 투수로서 인정을 받은 그였기에 싱글A에서 낸 성적은 평범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그러나 2006년 시즌을 앞두고 위버를 트리플A로 승격시켰으며 그해 5월27일 빅리그로 올렸다. 트리플A에서 6승1패, 평균 자책점 1.. 2010. 1. 8.
[스타 열전] 마빈 윌리엄스 애틀랜타 혹스가 2005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으로 지명한 보이는 마빈 윌리엄스는 기대만큼 해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혹스 구단에는 보배와 같은 존재다. 윌리엄스는 개인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그가 NBA에 뛰어들었을 때 그를 '제2의 케빈 가넷'으로 추켜세운 바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1년만 뛰고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리고 혹스에 지명됐고 벌써 NBA 5년차가 된 윌리엄스에 대해 알아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 욕심 없는 스타 후보 마빈 윌리엄스는 고교시절 최고의 선수로 평가됐다. 그러나 그는 NBA 대신 대학 농구를 선택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대학에서 다치면 수백만 달러를 손해본다"고 충고했.. 2010. 1. 8.
[스타 열전] 조시 해밀턴 조시 해밀턴 (Joshua Holt Hamilton)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81년 5월 21일 신체 키195cm, 체중107kg 팬카페 상세보기 2007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조시 해밀턴은 2008년과 2009년에 올스타로 선정됐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인데 그는 이미 스타로 성장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당시 데블레이스)에 의해 전체 1번으로 지명된 해밀턴은 이후 부상에 이은 마약 및 알콜 중독으로 어두운 인생을 살았는데 본인의 표현으로는 "신의 도움(It is a God thing)"으로 회복돼 메이저리그에 진입할 수 있었다. 마이너리그 시절 코케인 중독이 심해지자 해밀턴의 부모는 직장을 그만두고.. 2010. 1. 8.
코비 브라이언트는 왼손의 달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왼손으로 농구하기를 좋아합니다. 물론 드리블은 왼손을 사용하겠지만 슛을 왼손으로 쏠 때가 있습니다. 특히 3점슛과 하프라인 슛을 쏠 때 신기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왼손슛이 성공을 거둘 때가 자주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영상을 소개합니다. 왼손으로 버저 비터! 왼손으로 3점슛! 왼손으로 하프코트 샷 성공! 왼손으로 앨리웁 패스! 왼손으로 훅샷 성공! 왼손으로 버저 비터! 왼손으로 슬램덩크! 왼손으로 하프코트 슛 성공! 왼손 슛이 더 정확? 당신을 농구천재로 명하노라! 코비는 정말 노력파임이 입증된 영상 자료였습니다. 2009/12/12 - [스타 열전] 코비 브라이언트 2009/06/22 - [추억의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 신인 시절, 한국말도 했다. 2010. 1. 8.
[추억의 기사] 브렛 버틀러 후두암 극복 후 1996년 9월로 기억합니다. 브렛 버틀러가 후두암에 걸려서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서울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2010. 1. 8.
[Daily Rice(5)] 분노의 포도 분노의 포도.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존 스타인벡 (민음사, 2008년) 상세보기 그들은 모두가 그 발길을 같은 방향으로 내딛고 있어. 똑같은 방향으로, 만일 자네가 귀를 기울여 들어본다면, 자넨 들을 거야, 움직이는 소리, 뱀처럼 기는 소리, 살랑거리는 소리,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분위기를.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지고 있고, 사람들은 온갖 일들을 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몰라. 이 모든 사람들이 서부로 몰리고, 자기네 토지들을 내팽개치고 나오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야 말거야. 이 나라 전체에 영향을 끼칠 어떤 일이 일어나고야 말거야.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중에서- 이 소설에 나오는 전직 설교사인 케이시가 조우드 가(家)의 장남인 톰에게 하는 말입니다. 조우드 가족은 오클라호마에서 땅을 빼앗긴.. 2010. 1. 8.
[스타 열전] 데릭 로즈 북미 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되면 농구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다. 역대 1번 지명 선수는 대부분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실력으로 뛰어남을 입증했다. 60, 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스카 로벗슨(1960년. 신시내티), 루 앨신더(1969년. 밀워키. 이후 커림 압둘 자바로 개명), 덕 콜린스(1973년. 필라델피아), 빌 월튼(1974년, 포틀랜드), 어빈 "매직" 존슨(1979년. LA 레이커스)이 전체 1번으로 지명돼 화려한 프로 인생을 시작했다. 80년대와 90년대에도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수퍼스타가 여러 명 탄생했다. 제임스 워디(1982년. 레이커스), 데이비드 로빈슨(198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샤킬 오닐(1992년, 올랜도 매직), 앨런 아이버슨(1996.. 2010. 1. 8.
[추억의 인터뷰] 제임스 팔레 한국학 교수 James Palais (1934-2006) was an American scholar of Korean history. He was Professor of Korean History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for 33 years and was a key figure in establishing the Korean Studies field in the United States. He did this both through his own publications, and through the training of graduate students who are now teaching Korean studies at most of the important centers of K.. 2010. 1. 8.
[스타 열전] 이와무라 아키노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이와무라 아키노리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미국 야구에 적응을 잘했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소속이었던 이와무라는 2007시즌부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3루수로 뛴 바 있다. 평범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와무라의 데뷔 시즌은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글: 밝은터 사진: PicApp ☆ 작은 거인 이와무라 5피트9인치(175cm)의 단신인 이와무라는 탬파베이의 주전 3루수로 뛰면서 첫 시즌에 2할8푼5리의 타율에 홈런 7개, 34타점을 기록했다. 첫 시즌에 미 언론은 이와무라를 '일본판 라파엘 퍼칼'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의 맹활약이 놀라웠다. ESPN-TV는 2007년 이와무라의 활약상을 소개했는데 특히 그의 멋진 호수비 장면을.. 2010. 1. 7.
[스타 열전] 알폰소 소리아노 메이저리그 역사상 40-40클럽에 들어간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 이중 3명은 약물의 도움을 받은 선수들이고 1명은 아직까지 약물 스캔들이 없는 선수다. 약물 스캔들이 없는 선수는 바로 알폰소 소리아노. 그는 2006년 46홈런, 41도루를 기록해 역사상 4번째로 40-40클럽에 가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소리아노는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 '50-50 클럽'의 문을 열게 될 선수. 지난 2002년 뉴욕 양키스의 선수였던 알폰소 소리아노는 동료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양키스 동료였던 제이슨 지암비는 "소리아노는 50홈런-50도루가 가능한 선수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지암비는 당시 "소리아노는 빠른 발, 선구안, 파워 등을 두루 갖췄다.. 2010. 1. 7.
배리 본즈가 약물을 하지 않았더라면... 은퇴한 배리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천재타자였던 본즈는 스테로이드의 도움으로 홈런기록을 양산했다는 이미지로 원래의 야구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스테로이드 없는 본즈.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 전형적인 본즈는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체내에 투약하지 않고 스타로 부각한 시기는 1990년부터 1997년 사이이다. 이 시기에 본즈는 290개의 홈런을 때려냈고 이를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36.25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으로 나온다. 본즈가 나이에 관계없이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36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가정하면 이 기간 288개를 기록한 것이 되고 여기에 1986년부터 1989년까지의 홈런 수까지 더해지면 .. 2010. 1. 7.
[NBA 30개 구단 역사(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는 1970년 창단한 구단으로 오리건주의 유일한 메이저 프로 스포츠 구단이다. 오리건주에서 유일한 프로 구단이다 보니 1977년부터 1995년까지 무려 814경기 연속 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는 미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유일무이한 일이었다. 1977년은 블레이저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NBA 챔피언이 된 해이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블레이저스는 90년대 초반이 전성기였다. 당시 두 번이나 NBA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주인 폴 앨런이 구단주로 있는 이 팀의 단장은 케빈 프리처드이고 네잇 맥밀런이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블레이저스는 과거 하승진의 소속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승진은 지난 2004년 NB.. 201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