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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인디언스15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소속팀 GM 인터뷰 (오디오 포함) 2006년 8월10일.(한국 기준) 필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젊은 단장 마크 샤파이로와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Shapiro는 샤피로가 아니라 샤파이로로 발음한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당시 24세)와 인디언스 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어: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인터뷰이: 마크 샤파이로 인터뷰 일자: 2006년 8월10일 인터뷰 방법: 전화 인터뷰 마크 샤파이로 단장은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추신수에 대한 칭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추신수는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스피드가 좋다." "어깨도 좋다." "무엇보다 공격력이 뛰어나다." "플레이트에서 인내심이 돋보인다." "지난 성적을 보면 꾸준히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 2010. 2. 4.
[추억의 기사] 에디 머레이 5백홈런-3천안타 눈앞 게재일 : 1996년 08월 27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얼마 전 「칼 립켄 신화」를 창조한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다른 위업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올스는 지난해 유격수 립켄 주니어가 불멸의 기록인 루 게릭(뉴욕 양키스)의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깨뜨린데 이어 「5백홈런-3천안타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노장 에디 머레이(40)의 활약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오리올스는 지난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머레이를 전격 트레이드해오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정에 복귀한 머레이는 홈런 6개와 3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그동안 부진했던 오리올스 타.. 2010. 1. 11.
추신수 아시안 첫 20-20클럽 그리고 영주권(설문조사) Shin-Soo Choo by Keith Allison 관련 글 2009/10/03 - [Just a Note] - 추신수 20-20 클럽 가입 순간(동영상) 2009/09/12 - [BK Column] - 2PM 재범 탈퇴 사태를 보며 생각난 사람, 추신수 2009/08/26 - [투데이 뉴스] - 95.5% 네티즌 "추신수 메이저에 남아라!" 2009/08/11 - [BK Column] - 추신수가 영주권이 필요한 이유는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20 클럽에 가입했다. 30-30도 아닌데 야단법석을 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시아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20-20을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출신 선수 중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마쓰이 히데키인.. 2009. 10. 5.
[트위터 통신(1)] 스타들의 이야기를 엿보았다 파일럿 코너입니다. 트위터 통신은 트위터(Twitter)에 올려진 스타들의 글 중에 흥미롭거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올리는 신설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그리고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이 많으면 함 열심 해보겠심더. 그런데 맞춤법이라든가 문법은 걍 무시하고 막 씁니다. [밝은터] 2009년 8월29일(한국시간) 8월28일(미국시간) 론 아테스트(NBA 농구 선수) I SEE ALL YOU MEDIA TAKING MY TWITTER COMMENTS AND TRYING TO DO YOUR BAD MOUTHING MAGIC. KEEP IT COMING. I DONT CARE. NBA에서 제2의 데니스 로드맨으로 알려진 아테스트가 최근 트위터에 이런 내용을 올렸습니다. 언론 기자들이 자신의 트위.. 2009. 8. 29.
'추신수 영주권' 찬성 96%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받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코피아닷컴이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누리꾼의 96%는 추신수의 영주권 획득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575명이 참여했다. 설문 내용은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뛰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한다면 여러분은 찬성하시겠습니까, 반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전체 응답자 중 96%가 찬성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참여자 수가 적고 인터넷 설문조사라 전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지만 이같은 압도적인 찬성률은 간과할 수 없는 조사 결과다. [위 내용으로 이 블로그의 필자인 밝은터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2009. 8. 14.
추신수가 영주권이 필요한 이유는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칼럼을 유코피아 닷컴에 작성했습니다. 결국은 영주권을 받고 야구를 계속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병역혜택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고 그렇다고 지금 군대는 갈 수 없으니 선택은 영주권을 받는 것뿐이라는 내용입니다. 영주권 받는 것은 국적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병역을 기피하는 것도 아닌 병역을 더 연기하는 좋은 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그 칼럼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최근 들어 추신수의 병역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이가 추신수의 병역 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의견이 나올 때.. 2009. 8. 12.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소속팀의 단장 마크 샤파이로 2006년 8월10일.(한국 기준) 필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젊은 단장 마크 샤파이로와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Shapiro는 샤피로가 아니라 샤파이로로 발음한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당시 24세)와 인디언스 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마크 샤파이로 인터뷰 일자: 2006년 8월10일 인터뷰 방법: 전화 인터뷰 마크 샤파이로 단장은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추신수에 대한 칭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추신수는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스피드가 좋다." "어깨도 좋다." "무엇보다 공격력이 뛰어나다." "플레이트에서 인내심이 돋보인다." "지난 성적을 보면 꾸준히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열심히 플레이한다." "한 .. 2009. 5. 13.
[추억의 인터뷰] 나는 최향남의 도전정신을 본받고 싶다 최향남은 도전 정신이 대단한 인물이다. 그는 안정된 삶 보다는 도전을 먼저 생각한다. 한국에 있었으면 편안하게 살 수 있었던 그였지만 돌연 미국 프로야구행을 택했던 최향남. 다소 무모해보이지만 나는 그가 왠지 좋다. 인생 한 번 살다가는 것인데 안정만 찾다가 가는 것도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향남은 그런 의미에서 도전의 연속의 삶을 사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나는 그의 용기가 부럽고, 그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싶다. 비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의해 방출되기는 했지만 나는 그를 존경한다. 최향남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인터뷰어: 박병기 (ICCsports.com) 인터뷰이: 최향남 인터뷰 방법: 전화 인터뷰 인터뷰 일자: 2006년 7월24일 "고독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와 같은 상황에 있다.. 2009. 4. 27.
올스타전에 이치로 대신 추신수를 보내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2009년 MLB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굉장한 일이죠. 더 굉장한 일을 팬들이 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팬들이 추신수를 올스타전으로 보내는 일이죠. 추신수는 이치로 스즈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국 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면 추신수가 올스타전에 가는 것이고 일본 팬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면 이치로가 가는 것입니다. 이치로 대신 추신수를 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치로는 이미 많이 가봤죠. 스즈키 이치로 (鈴木一朗, Suzuki Ichiro)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73년 10월 22일 신체 키180cm, 체중78kg 팬카페 스즈키 이치로イチロ- 상세보기 추신수는 이치로와 인연이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이치로 때문에 메이저리그 .. 2009. 4. 23.
추신수에 쓴소리 "연습 부족이야!"-인디언스 감독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이 추신수에게 쓴소리를 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가 WBC에 참가한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인물이다. 추신수가 WBC를 마치고 팀 합류를 앞두게 되자 그는 “솔직히 스프링캠프에 우리 선수가 다른 팀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디언스 감독은 추신수와 마크 디로사가 WBC에 참가해 연습이 부족할 것으로 예견했다. 에릭 웨지 (Eric Michael Wedge) / 야구감독 출생 1968년 1월 27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웨지 감독은 WBC가 열렸던 당시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인 플레인 딜러 리포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우익수로서 출전하는 기회가 부족했기에 시즌을 위한 준비를 충분히 못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2009. 4. 22.
투수들이 추신수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지역 언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타자 추신수(26)가 3점 홈런을 때려낸 기쁜 날이다. 추신수는 19일(한국 기준)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점포를 쏘아 올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이날 팀 승리 기여도는 매우 높았다. 3점 홈런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소속팀이 무려 22점이나 올려 그 가치가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역전 홈런이었고 3타점에 2득점 출루 3회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날 6타석4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기 때문에 칭찬을 받았는데 만약 홈런이 아닌 안타였다고 할지라도 이날 추신수의 활약은 눈에 띄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출루를 3번이나 했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어제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율 5할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출루율.. 2009. 4. 19.
페드로 마르티네스, 적과의 동침 허락할까? 다저스 행 소문 한때 ‘외계인’으로 불렸던 페드로 마르티네스(37)가 과연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LA 다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다저스에서 불펜 선수로서 인상 깊은 플레이를 했지만 토미 라소다 감독에 의해 평가절하되어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리그 최고의 투수로 발돋움했습니다. 당시 페드로와 맞트레이드됐던 들라이노 드쉴즈는 평범한 2루수였기에 다저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봐야겠죠. 페드로의 형인 라몬 마르티네스도 다저스에 의해 버림받았고 페드로는 다저스를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형 라몬이 다저스로 복귀하려고 할 때 적극적으로 말렸던 사람이 동생인 페드로였습니다. 그렇게 싫어했던 다저스 구단이 페드로의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 2009. 4. 17.
추신수 새 양키스타디움에서 힛바이피치로 진루한 첫 원정팀 선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26)가 새로 건축된 양키스타디움에서 몸에 맞아 진루를 한 첫 번째 원정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2009년 4월17일(한국 기준) 약 15억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들여 만든 양키스타디움 개장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7회초 상대투수 다마소 마테가 던진 공에 맞아 진루를 했습니다. 추신수는 새 양키스타디움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한 두 번째 선수가 됐고 이는 원정 팀 선수로는 첫 기록입니다. 새 스타디움에서 공에 맞아 진루를 한 첫 번째 선수는 양키스의 마크 테세이라로 이날 1회말에 힛 바이 피치로 1루에 나갔습니다. 추신수는 7회말 만루 상황에서 3루까지 진루하게 됐고 밀어내기로 홈까지 밟게 되었습니다. 새 양키스타디움에서 가진 역사상 첫 공식 경기에서 홈을 밟는.. 2009. 4. 17.
추신수 관련 현지 팬, 언론이 만든 동영상 모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중심타자 추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3할에 가까운 타율에 홈런 1개, 4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클리블랜드 팬들은 올해 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특히 클리블랜드 지역 팬들은 추추트레인의 맹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놀라운 활약으로 주전자리를 꿰어찼던 추신수를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들도 열심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은 추신수가 한국 정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 클리블랜드 팬들은 추신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지역 언론의 관심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동영상을 통해 추신수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1 ID가 SFranch1se인 팬은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 2009. 4. 17.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인터뷰 + 추신수 아내에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중심 타자인 추신수는 고교시절 투수로서 유명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그를 투수로서 영입했다는 것, 다 아시죠? 나중에 타자로 전향했지만 사실 그의 투구 능력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어제 추신수 선수가 빨랫줄 송구로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데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였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 블로그(http://iccsports.com)의 필자인 밝은터가 2006년 추신수 선수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아래 사진은 추신수 선수가 고교 시절 피칭하는 장면으로 희귀사진입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추신수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인터뷰 일자: 2006년 8월 어느날 "아직도 메이저리거가 아닌 것 같아요." 추신수(당시 24세. 클리블랜드 .. 200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