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인터뷰] 서재응 마이너리거 시절 2001년 6월24일 서재응은 마이너리그였습니다. 당시 서재응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인터뷰이: 서재응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수년 내에 메이저리거가 될 서재응(뉴욕 메츠 산하 더블A팀 투수) 은 필자와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생활을 소개했다. 다음은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들만 참가하게 되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게 될 서재응과의 일문일답 내용. ▷그동안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재응(이하 서): 부상 당한 어깨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긴팔을 입고 다니고 야구장에서도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합니다. ▷아파서 오랫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는데 도움을 가장 많은 줬던 분은. ▶서: 물론 형(서재환-메..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마이너 시절 지역 언론 기자 ICCsports.com은 2002년 빅리그라는 잡지를 발행했습니다. 2002년 7월호에 실린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당시 추신수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 지역 언론 기자와 인터뷰를 한 내용입니다. 인터뷰어: 유정훈 인터뷰이: 매튜 크로스 기자 추신수 마이너리그시절부터 2009년까지 성적표 (출처: 베이스볼 큐브) Year Team Lg Age Org. Level Pos Ln G AB R H 2B 3B HR RBI SB CS BB SO HBP IBB SH SF DP AVG OBP SLG OPS 2001 Azl Mariners Ariz 18 SEA Rk of 51 199 51 60 10 10 4 35 12 4 34 49 9 2 0 3 1 .302 .420 .513 933 Wisconsin Midw 18 .. 더보기 [추억의 스페셜] 미국 마이너리그 이야기 "마이너리그에 오래 머문다고 무시하지 마."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장시간 머물렀던 선수들이 많다. 마이너리그는 ▷루키 리그 ▷낮은 싱글A ▷중간 싱글A ▷하위 싱글A ▷더블A ▷트리플A 등 6개 레벨로 나누어진다. 이 단계를 통과해야 메이저리그 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한 단계에 1년 정도 머물기 때문에 6개 레벨을 모두 거치면 꼬박 6년이 걸리게 된다. 글: ICCsprots.com 물론 성장 속도에 따라 1년에 2, 3개 단계를 건너뛰며 1, 2년만에 빅리그 진출을 이루는 선수들도 있지만 보통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3-6년이 걸린다. 이런 과정(마이너리그)을 거치지 않고 직행한 선수들은 화제의 인물이 될 수밖에 없다. 박찬호가 그랬다. 그는 LA ..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서재응 트리플A 당시 미국 현지 기자 2003년 유료 스포츠 사이트를 개설했던 당시 올렸던 글입니다. 유정훈 기자가 서재응을 취재했던 미국 현지 기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2003년 시즌이 문을 열었을 때 한국인 마이너리거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었던 선수는 최희섭과 서재응이었다. 그것은 이들이 빅리그로 올라가는 마지막 단계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기 때문. 그러나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희섭에 비해 서재응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ICCsports.com은 비교적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국내 미디어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서재응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그의 소속팀 취재기자인 현지신문 버지니언-파일럿(The Virginian-Pilot)의 리치 레드포드와 서면 인터뷰를 가.. 더보기 [추억의 기사] 송승준 사상 첫 퓨처스게임 3년 연속 출전 밝은터가 2003년 6월24일 작성한 기사입니다. Seung Song (송승준) by iccsports 송승준(22·몬트리올 엑스포스)이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 사상 처음으로 3회 출전 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밝은터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공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퓨처스게임 출전 선수 명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회 출전자는 송승준이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2회 출전자는 많았지만 3회 출전자가 나온 것은 퓨처스 게임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송선수는 이에 대해 밝은터와의 인터뷰에서 “3년 연속 뽑힐 줄은 몰랐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잠깐이었지만 좋은 선수들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도 배움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 더보기 [추억의 기사] 박찬호와 채드 크루터 밝은터가 2003년 1월7일 쓴 기사입니다. 절친이었는데 법정 소송에 들어갔으니 아쉽네요. Chan Ho Park and Chad Kreuter (2000) by iccsports “찬호는 여전히 잘 할 겁니다.” 지난 2002년 1월 LA 다저스의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는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새 보금자리 텍사스에서도 역투할 것이다. 그는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라고 추켜세운 바 있다. 그는 이어 “찬호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크루터는 다저스에서 버림 받았고 갈 곳 없이 헤매다 2002년 부진했던 박찬호와 다시 레인저스에서 배터리를 이루게 됐다. 자신을 이해하는 전담 포수가 없었던 박찬호는 아메리칸 리그 데뷔 첫해 풀..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추신수, 최희섭이 만나다 밝은터가 2002년 7월8일 송승준 선수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만납시다.” 송승준, 최희섭,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대결을 벌이자고 ‘결의’를 했다. 물론 서로 웃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눈 이야기이지만 그들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02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2002년 7월7일)에 출전했던 송승준(보스턴 레드삭스·투수)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섭이형 그리고 추신수 선수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희섭이 형은 타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고 한국에서부터 알던 사이인 추 선수와도 많은 야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서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나자’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마음 속으..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빅리그 진출 눈앞 밝은터가 2002년 4월 5일과 10일, 8월22일 송승준 선수가 마이너리그에 있었을 때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Seung Jun Song by iccsports 2002년 4월5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특급 유망주’ 송승준은 자신감이 넘치는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마운드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동료들과 코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법. 송승준에게 지난 겨울은 자만감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미국 언론에서 그에게 ‘특급 유망주’라는 칭호를 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없던 한국 언론 마저 그에 대한 기사를 앞다퉈 대서특필 했던 것. 어린 선수(21세)이기 때문에 자칫 자만감에 빠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레드삭스 유망주 1위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