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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정, KBO리그 첫 500홈런의 주인공이 되다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 선수가 KBO리그 최초로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2005년 데뷔 이후 20년간의 꾸준한 활약으로 이룬 이 대기록은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정, KBO리그 첫 500홈런의 주인공이 되다2025년 5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최정 선수는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통산 50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500홈런으로, 최정 선수만이 달성한 유일한 기록입니다.이날 홈런은 최정 선수의 시즌 5호 홈런이자, 2025시즌 복귀 10경기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습니다. 특히, 이 홈런은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동점포.. 더보기
박찬호, 한화 이글스에서 뛰는 날이 곧 오길... 박찬호와 같은 경험 많은 선수를 어떤 팀이 원하지 않을까. 자유계약 선수 박찬호(1973년 6월30일생)가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 이유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사인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가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은 99.9%에 가깝다. 메이저리그가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박찬호와 같은 경험이 풍부하고 지난 시즌 잘 던진 선수를 외면하지는 않는다. 다만 로스터 정리가 아직 되지 않았기에 정리된 후에 그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어떻게 해서든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하겠지만 요즘 그가 한화 이글스와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한국에서 남은 현역 야구 선수 인생을 살면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메이저리그 구단이 그를 원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이 맞지 않기..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서재응 마이너리거 시절 2001년 6월24일 서재응은 마이너리그였습니다. 당시 서재응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인터뷰이: 서재응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수년 내에 메이저리거가 될 서재응(뉴욕 메츠 산하 더블A팀 투수) 은 필자와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생활을 소개했다. 다음은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들만 참가하게 되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게 될 서재응과의 일문일답 내용. ▷그동안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재응(이하 서): 부상 당한 어깨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긴팔을 입고 다니고 야구장에서도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합니다. ▷아파서 오랫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는데 도움을 가장 많은 줬던 분은. ▶서: 물론 형(서재환-메..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이만수 코치의 메이저리그 라이프 밝은터는 2002년 5월10일 남가주 가든그로브라는 도시 한인타운에서 이만수 코치를 만났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an Soo Lee (이만수) by iccsports 2002년 5월10일 “미래에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컴퓨터에 모든 자료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삼성 팬들에게는 영원한 ‘라이언킹’인 이만수 불펜코치(당시 44세·시카고 화이트삭스·사진)는 오늘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고 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갖기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이만수 코치는 2002년 5월10일 가든그로브 한인 타운에서 밝은터와 만남을 갖고 메이저리그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코치는 이자리에서 ‘지장’이 되기 위해 데이터 정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소개.. 더보기
[추억의 기사] 켄 캐미니티 불꽃투혼 게재일 : 1996년 08월 31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미국 프로야구에 수술을 마다하고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있어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수 켄 캐미니티(사진). 캐미니티는 시즌 초반 근육파열 부상으로 당장 수술을 받아야만했지만 이를 뒤로 미룬채 연일 출장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캐미니티는 지난 5월 수술을 받기로 잠정적인 결정을 한바 있다.그러나 수술 후유증으로 3개월은 그라운드에 나 설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후 수술을 포기했다.페넌트레이스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병원신세를 질수는 없다고 버틴 것이다.수술은 시즌이 끝난후받기로 결정했다.야구인생을 건 도박이었다. 그후 캐미니티는 매 경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허슬플.. 더보기
[Daily Rice(6)] 정면으로 승부한다 정면으로 승부한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선동열 (샘터사, 1996년) 상세보기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서 기자들과 가까이 지낸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의 인간관계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겁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인간관계 덕분이었다. 부담을 갖고 만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만나면 즐거웠고 흥겨웠다. 일본에 온 지금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는 이유도 바로 그래서다. -선동열의 자전 에세이 '정면으로 승부한다(1996)' 중에서- 선동열 / 야구감독 출생 1963년 1월 10일 신체 키184cm, 체중87kg 팬카페 불세출의 투수 선동렬 상세보기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팀의 감독인 선동열씨의 자전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가 왜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전 레드삭스 선수 김재영 1998년 미국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김재영 선수를 만났습니다. 김재영은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의 마이너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친 후 LA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와의 만남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글/사진: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김재영은 1999년 가을에 방출 통보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목포의 대불대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김재영의 경우 한국에서 대학야구나 프로야구에서 뛸 가능성이 희박했던 터라 미국 프로야구 진출은 새로운 희망이었습니다. 계약금도 당시로는 적은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한국 선수의 미국 진출을 무조건 막는 것은 선수의 장래를 위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재영과 관련된 (한.. 더보기
[스타 열전] 49세에 MLB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 프로 야구에서는 선수가 30세가 넘어가면 노장으로 불린다.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할 나이이고 30대 후반으로 가면 '신기한' 선수가 된다. 그 나이가 됐음에도 계속 뛰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고 신기하다.  40세가 넘어가면 완전히 노인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요즘은 의학과 과학이 발달되어서인지 40대 선수들이 의외로 잘한다. 메이저리그에는 49세의 현역 선수가 있었다.지금은 은퇴한 훌리오 프랑코가 주인공.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뉴스뱅크 이미지☆ 47세에 메츠와 2년 계약  프랑코는 지난 2005년 12월8일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의 나이 47세였다. 47세의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은 미나야 단장은 정신 나간 사람일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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