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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라인업/사회8

LA 경찰 폭력 진압 2009. 10. 27.
뮤지컬 「LA 자!살자 관광 뻐-쓰」공연 연극 현실이 L.A.의 한인연극계처럼 척박하고 무관심한 곳에서 뮤지컬을 준비한다는 자체가 우리로선 큰 모험이자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연극은 그 시대와 사람들의 거울이요 자화상 입니다. 사실 삶 자체가 연극인데 인간사회가 연극무대를 만들어 내는 것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만들어진’ 삶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욱 그렇군요. 어쩌면 ‘만들어진’ 삶이 우리들의 현실적 삶보다 오히려 더 리얼한 경우도 있지요. 거기서 우리는 배우는 게 너무 많습니다. 이를 둘러싼 모든 연극적 요소들을 통틀어 연극문화라고 부르겠습니만. 무대는 세계를 향해 활짝 시각이 열려 있어야 하고, 아울러 인간의 각종 어려움을 예술적 노력으로 껴안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대는 인간의.. 2009. 10. 6.
'조두순 사건'을 보고 점검한 미국 성범죄자 추적 시스템 http://www.meganslaw.ca.gov/ 미국은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범죄자가 거주지 인근에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위 주소로 가면 한국어로도 검색이 가능한데요, 일단 Korean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을 클릭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본인은 책임의 부인 조건을 읽었고 이에 동의합니다. 가 보입니다. 왼쪽에 체크표시를 선택한 후에 을 클릭합니다. 다음 페이지가 나와서 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신 LA 코리아타운의 3600 Wilshire Blvd를 입력했고 시에는 Los Angeles, 그리고 우편번호에는 90005를 넣었습니다. 1마일 이내에 있는 성범죄자를 찾도록 선택했습니다. 검색을 클릭했습니다... 2009. 10. 1.
미국의 의료개혁 공방전의 진실(Q&A)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료보험 개혁안과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백악관은 의료보험 개혁안을 둘러싼 악성루머를 차단하고자 지난달 초 웹사이트를 개설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으나 괴소문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보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료보험 개혁안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달 방법과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의료개혁 공방전의 실체는 무엇인지 유코피아닷컴이 문답식(Q&A)로 알아보았다. 괄호 안은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 언론사, 정치인, 단체, 연구 자료들이다. 문)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것인가? 답) 보험 가입은 의무화가 된다. 보험 가입을 하지 않으면 수입에 2.5%의 벌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예외 조항도 있.. 2009. 9. 3.
LA 산불, 통제불능에서 통제 가능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부의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 불능에서 통제 가능한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LA 북부 도시인 라카냐다 부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서쪽과 북동쪽으로 계속 번져 총 12만 에이커를 태우며 지난달 31일까지 통제 불능상태까지 치달았지만 9월1일 오전에는 희망적인 발표가 나왔다. LA산불 진화 작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미 산림국의 마이크 디트리크는 이날 동이 틀무렵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오늘 더 희망적인 상황이다. 현재 소방관들이 불도저로 산불이 번지는 지점의 나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또한 산불이 주택가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맞불을 .. 2009. 9. 2.
최고령 견 '샤넬' 21세에 숨져 현존한 세계 최고령 견으로 기록됐던 샤넬이 최근 숨을 거뒀다. 피플 매거진은 3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지난 5월 대대적인21세 생일잔치를 치렀던 샤넬이 지난 28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샤넬은 5월6일 21세 생일을 성대하게 치렀으며 현존하는 최고령 견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다. 강아지 나이 21세는 인간의 나이로 계산하면 대략 147세다. 관련 기사 읽기: http://ukopia.com/ukoCommon/?page_code=read&sid=6&sub=ukonews&uid=129660 2009. 9. 1.
LA 인근 산불 악화일로...라카냐다 산불 심각해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 북부 도시인 라 카냐다(La Canada)에 들이닥친 화마가 잡히지 않고 오히려 확산해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LA 타임스 등 남캘리포니아 주요 언론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미국 서부 시각) 현재 이 지역 산불은 5%만 진화됐고 전날보다 더 많은 주택이 화마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751명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산불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1,800개 주택을 위협하고 있다고 LA 타임스는 보도했다. 라 카냐다 지역을 커버하는 신문인 샌개브리얼 트리뷴지는 라 카냐다 지역의 산불로 5,100에이커가 불에 탔고 화마는 인근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산불은 인근 도시인 알타데나로 옮겨져 이 지역 .. 2009. 8. 30.
LA 한인 밀집 지역에 산불, 긴급 대피 한인이 상당수 거주하는 LA 북쪽 도시 라 카냐다(La Canada)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남캘리포니아가 또다시 화마와 싸움을 벌이고 있다. AP 통신, 로이터 통신, LA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은 28일(현지시간) 오전 LA 인근 부촌인 라 카냐다와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의 산불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관련 기사 읽기: http://www1.ukopia.com/ukoAmericaSociety/?page_code=read&sid=11&sub=1&uid=129610 200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