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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더십4

페이커의 선한영향력 필자에게 페이커는 서번트 리더다. 인벤의 신연재, 남기백, 이두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페이커 선수가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예전에는 좀 더 자기중심적이고, 뭐랄까. 숲을 보지 않고, 나무를 보는 그런 게 좀 있었다. 지금은 그런 것들이 좀 많이 발전을 한 것 같다. 여러 방면에서 성장하기 위해 좀 더 많은 것을 수용하려고 하는 게,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다.` 라고 답했다.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51&thread=24r07r01 2022. 12. 1.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리더십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리더십 아픔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명장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49&thread=24r07r01 2022. 11. 30.
'베드 보이스'를 지도했던 '굿 가이' 척 데일리 타계 잘 아는 사람이 죽으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진다. 잘 알려진 운동 선수나 연예인이 사망을 해도 비슷한 마음이다. 오늘은 그런 느낌이 든 하루였다. 원조 NBA 드림팀 감독이었던 척 데일리가 2009년 5월9일(미국 기준) 사망했다. 향년 78세. 지난 3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데일리는 이날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개인적으로 데일리에 대한 글을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기고 싶었다. 데일리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원조 드림팀의 감독이었다. 당시 원조 드림팀에는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패트릭 유잉, 칼 말론, 데이빗 로빈슨, 스카티 피펜 등 수퍼스타가 모두 출전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끈 바 있.. 2009. 5. 10.
[스포츠 리더십] 정과 감의 리더십, 조 매든 탬파베이 감독 2008년 메이저리그 야구(MLB)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리더십이 남다른 감독이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주인공은 조 매든(Joe Maddon. 당시 54세) 감독. 10년 전에 구단 창단을 한 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레이스는 당해 97승65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에 나가게 됐고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승1패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ALCS)에 진출했다. 매든의 레이스는 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매든은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던 인물이다. 에인절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줄곧 포수로 활동하며 큰 무대에 나가지 못했던 매든은 은퇴 후 주로 벤치 코.. 200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