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1 '매니 라미레스+할리우드'='매니우드' 재미난 스포츠 마케팅 ‘준 만큼 뽑아낸다.’ 철저한 자본주의적 사고 방식이다. 프로 스포츠는 물질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누가 제한된 자원을 많이 먹느냐의 게임이다. 프로 구단이 왜 유명 선수를 원할까? 너무 간단한 이유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지난 겨울 동안 더 많이 벌기 위해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자유계약 선수 영입에 골머리를 앓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는 매니 라미레스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엔 다저스와 2년간 4천5백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연 평균 2천2백50만 달러의 놀라운 금액이다. 과거 케빈 브라운이 다저스와 평균 1천5백만 달러에 계약을 했을 때 많은 사람이 놀랐는데 2천2백50만 달러쯤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말 큰 금액인데도 말이다. 매니 라미레스 (Manuel Ari.. 2009.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