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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프로필/서울 언론기사2

"교통 사고 뒤 슬럼프, 기도로 극복" - 재미교포 골퍼 펄신 인터뷰 [국민일보 1999년 3월1일자] "은퇴 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패션이요? 물론 신경쓰지요." 팬들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8월 LPGA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펄 신(32)은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에 살고 있다.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매너가 좋아 갤러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그녀를 본지 미국 통신원 박병기씨(ICCnews.com 편집장)이 만났다. -수년 전 교통사고를 겪었을 때 은퇴도 생각했다고 하던데 펄신: 프로에 와서 잘 풀리지 않았따. 하나님이 더 이상 골프하는 것을 원하지 않나 하는 의문도 갖게 됐다. 골퍼로서는 치명적인 옆구리 부상을 당해 한참 고생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조언자는. 펄신: 하나님께 기도한다. -아직도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고 있는가. 펄신: 그는 .. 2009. 4. 7.
스티브 잡스 손잡고 '랩소디' 사업 강화 길버트 아멜리오 애플 컴퓨터 회장 인터뷰 게재일: 조선일보 굿모닝 디지틀 1997년 3월15일 자 45면 '무지개 사과' 애플이 시들어가고 있다. 주전투수 길버트 아멜리오 회장은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애플구단을 회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 비관론에 무게가 실려 있는 이 질문에 아멜리오 회장은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지난 11일 인터넷을 통해 아멜리오 회장과 나눈 인터뷰의 내용을 소개한다. 아무래도 첫 질문은 넥스트사 합병에 관한 것으로 시작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폐쇄적인 운영체제였습니다. 넥스트사 합병으로 개방형 운영체제로의 전환에 자신을 갖게 됐습니다." 애플이 차세대 운영체제로 개방중인 '랩소디'는 모든 PC에서 돌아가도록 돼있다. 그 핵심은 넥스트의 운영체제 '넥스트 스텝'에서 빌어왔다. 아멜리오 회장은 랩소디가 그동안 애플 컴퓨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꺼.. 200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