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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기사] 박찬호는 다저스의 에이스 1997년 8월26일자 기사입니다. 당시 LA 타임스가 박찬호를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극찬한 내용입니다. 글/사진: ICCsports.com "박찬호는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LA지역 최대 일간지인 LA타임스지가 "박찬호는 다저스 내 최고투수(에이스)"라고 극찬했다. LA타임스지의 다저스 전담 취재 기자인 스티브 스프링어는 26일자 스포츠면 오늘의 선발투수 소개란에 "박찬호는성적, 실력, 인기면에서 다저스의 톱 피처라고 해도 전혀 무리한 주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프링어 기자는 "박은 시즌초반에 탐 캔디오티와 제5의 선발투수 경쟁을 벌이며 가까스로 선발자리를 꿰어찼지만 이제는 라몬 마르티네스를 능가하는 투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저스의 에이스 마르티네스는 부상에서 돌아와 몸을 만드는 중에.. 2009. 12. 17.
[추억의 스페셜] 98 아시안게임 드림팀 아래 기사는 베이스볼 코리아 기사로 사용 승인하에 게재합니다.글/김봉준 기자   사진/문재영 기자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프로팀 선수들 이 국가대표로 방콕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다. 프로-아마 혼성의 '야구드림 팀' 이 탄생한 것이다. 대한 야구 협회(회장 정몽윤)는 지난 10월11일, 호화 멤버들로 짜여진 22명의 국가대표 야구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역대 최강의 선수단  대표팀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등 해외파 2명과 박재홍, 최원호(이상 현대), 임창용(해태), 김동주, 진갑용(이상 OB), 이병규, 조인성(이상 LG), 백재호(한화), 강동우(삼성), 김원형(쌍방울) 등 국내파 10명등 모두 12명의 프로선수가 포함돼 있다.  아마에는 강혁(현대전자), 김.. 2009. 12. 16.
[추억의 기사] 박찬호는 한국음식 먹어야... 97년 8월22일자 기사입니다. 당시 박찬호는 한국음식을 먹어야 힘이 난다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 음식점을 찜해뒀습니다. 한국음식에 관한 기사 흥미로워서 소개합니다. 글/사진=ICCsports.com "박찬호는 한국음식을 먹어야 이긴다." LA지역 3대 일간지중의 하나인 데일리뉴스지는 22일자 스포츠면에 박찬호와 한국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다. 이 신문은 박찬호는 경기 전날 반드시 한국음식을 먹어야 컨디션이 좋다고 설명하고 25일(미국시간) 더블 헤더 경기 후 박찬호의 한국음식점 방문이야기를 다뤘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피츠버그에는 한국식당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월요일마다 정기 휴일이라 문을 닫았지만 박찬호가 주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을 열게 했다는 것. 이 식당 주인도 박을 위해 특별히 업소.. 2009. 12. 16.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가 한국에 간다면... 아래 글은 1997년 8월1일 천리안에 올려진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필자는 당시 박찬호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여러 각도의 기사를 많이 썼는데, 한국으로 가면 박찬호가 몇 승이나 올릴까 하는 일종의 가십성 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년 전에 제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글/사진: ICCsports.com 만약 박찬호가 미국야구에서 당장 짐을 싸 한국으로 금의환향한다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과연 몇 승이나 올릴 수 있을까? 예상 답은 최소 20승이다. 여기 제시된 박찬호의 승수에 대한 근거는? 미국에서 활약한바 있는 한국 선수의 기록과 비교하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미국프로야구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선수는 모두 3명. 이중 2명은 이미 은퇴를 했으며 2명은 현역선수로 활.. 2009. 12. 16.
[추억의 스페셜] 대만 특급 MLB 도전기 2002년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만 선수는 6명이 있었습니다. ICCsports.com은 빅리그라는 메이저리그 전문 잡지를 만들었는데 2002년 2월호에 아래 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시 내용과 2009년 현재 상황을 살펴봅니다. 글: 유정훈 기자 사진: ICCsports.com, PicApp, Flickr Taiwanese Professional Baseball Game by Nekonomist 대만 6인방 `우리가 간다` 한때 리틀 야구의 절대강자. 그러나 위로 올라 가면서 점점 힘이 떨어져 세계 제패는 커녕 아시아 무대에서조차 한국과 일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 대만 야구의 현주소다. 이러한 양상은 자국 출신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성과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은 박찬호, 김병현 .. 2009. 12. 16.
[추억의 스페셜] 98년 한국 프로야구 MVP 타이론 우즈 아래 글은 베이스볼 코리아의 기사로 기사 사용 승인하에 제공합니다. 우∼즈, 우∼즈’를 외치며 연신 흰 응원방망이가 돌아간다.  마치 축구장의 붉은 악마들의 응원 소리와 흡사하다. 하지만 분명 잠실 야구장임에는 틀림없다.  이 함성과 응원의 주인공은 바로 올 시즌 야구장에 검은 돌풍을 일으킨 OB 용병 타이론 우즈.  실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용병 들을 외화를 쓰면서 들여와야 하느냐며 많은 질책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던 올 시즌 초반과 달리 오히려 용병 덕분에 팬들의 관심이 야구장에 쏠린 후반기 막판이었다.   다름 아닌 우즈의 홈런 신기록 때문. 우즈는 지난 10월 1일 현대와의 잠실 구장에서 42호를 쏘아 올리며 92년 장종훈이 세운 한시즌 최다홈런 41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기다 타점왕까지.. 2009. 12. 15.
[추억의 현장취재] 박찬호 15승 후(98년) 기자회견 1998년 LA 다저스타디움에서는 박찬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해 박찬호는 15승을 거뒀고 전년에 이어 선발 투수로서 인정을 받는 해를 보냈습니다. 당시 시즌을 마감하는 인터뷰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있었고 밝은터가 그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취재=밝은터(ICCsports.com) ■ 지난해(1997년) 14승을 거두고 15승을 거뒀는데 그동안 기분은 어땠나요? ★(박) 지난해에는 승수를 많이 올려 사실 올시즌 초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팬들은 더 많은 승수를 올려주길 기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올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힘들다고 봤는데 이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특히 올시즌 초반에 부상을 완벽히 치료하지 않고 경기를 치러 중반에 고전을 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한 경기도.. 2009. 12. 15.
양현승 커넥티드(8)-미국 보이스카우트 활동 머리말 2009. 12. 15.
[추억의 인터뷰] 배우 김혜자 씨 1999년 10월6일. 김혜자 씨가 월드비전 행사 관계로 LA를 방문했을 때였다. 당시 양현승 목사의 주선으로 인터뉴스는 대배우 김혜자 씨와 인터넷 채팅을 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채팅을 하면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인터뷰어: 박병기(이 블로그의 주인장 밝은터), 양현승 목사 외 네티즌들인터뷰이: 배우 김혜자 씨인터뷰 장소: LA 팔레스 호텔 로열볼룸인터뷰 날짜: 1999년 10월6일 오전 7시『북한 동포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보다는 실제적인 도움을 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탤런트 김혜자씨가 인터넷 라이브 채팅 이벤트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1999년 10월6일 오전 7시 LA 서울 팔레스 호텔 로열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 2009. 12. 14.
[추억의 스페셜] 보트피플에서 탄생한 풋볼 스타 1998년 12월5일. 캔자스주립대 vs 텍사스 A&M의 경기. 캔자스 주립대가 이날 승리를 거두면 대학최강이 겨루는 피에스타보울에 진출하게 된다. 2번의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결국 캔자스주립대는 무릎을 꿇고 올 대학 풋볼 최고의 불운한 팀이 되고 말았다. 단 한번의 패배로 결승진출은커녕 주요 보울 챔피언십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텍사스 A&M의 기적같은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는 다름 아닌 베트남계의 댓 윈(Dat Nguyen: Nguyen은 '윈'이라고 발음한다.) 캔자스주립대의 막강 공격진을 거의 혼자 막아내다시피한 윈은 23년 전 갓난아이 때 부모와 함깨 베트남을 탈출한, '사연'이 있는 선수다. 올 시즌 미 대학 풋볼 라인배커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윈은 동양 선.. 2009. 12. 14.
[추억의 스페셜] 천하무적 야구단 임창정의 '야구 영화' 아래 기사는 1998년 배우 임창정이 출연했던 '해가 서쪽으로 뜬다면'이라는 영화 관련 인터뷰입니다. 고소영 씨가 출연했네요. 베이스볼 코리아=인터뉴스 특약/ 취재: 김봉준 기자(베이스볼 코리아) ‘불가능한 꿈을 가능케 하는 러브스토리'「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신 감독)은 평범하지만 진실되고 순수한 야구 심판(임창정 분)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톱스타(고소영 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러영화이다. 「공포의 외인구단」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야구소재의 영화라는 점에서 야구계로부터 많은 시선의 집중을 받고 있는 「해가 서쪽 에서 뜬다면」은 실제로 시나리오 초안부터 프로구단 해태 타이거즈를 모델로 기획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 제작사인 명필름측은 “기획단계인 2년 전 부터 구단측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자료화면 으.. 2009. 12. 13.
[추억의 현장취재] 케빈 브라운 억만장자 기자회견 1998년 12월15일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억만장자가 된 케빈 브라운이 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밝은터는 당시 기자회견에 참가해 억만장자 탄생의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브라운은 몸값에 비해 평범한 성적을 내고 다저스를 떠났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를 리와인드해서 보겠습니다. 1998년 스토브리그의 자유계약 투수중 가장 인기 있는 투수였던 케빈 브라운이 LA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LA를 찾았다. 브라운은 1998년 12월15일(미국기준) 오후 3시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내가 거액 연봉을 맺어 스포츠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예년처럼 나의 역할을 다 해낼 것이고 최선을 다해 팀을 월드시리즈로 진출시키겠다 "고 말했다. 브라운의 연봉액.. 2009. 12. 13.
[스타 열전] 165km 강속구 투수 저스틴 벌랜더 지난 2007년 6월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야구팬들에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는 투수다. 벌랜더는 브루어스전에서 9회에 99마일의 빠른 공을 던져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8회에는 102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3-4마일 정도 스피드건 차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9회에 90마일 후반대의 강속구를 던진 것은 놀라운 일이다. 또한 노히트노런은 조작이 아닌 사실이기 때문에 젊은 선수의 '위대함'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 벌랜더는 어떤 선수인가. ■ 대학 때도 99마일 찍어 벌랜더는 올드 도미니언 대학을 3년 동안 다녔다. 이곳에 있을 때 그는 어떤 경기에서 99마일(159km)을 7차례나 기록했다. 그의 패스트볼 99마일은 단순히 스피드건 조작이라.. 2009. 12. 13.
[스타 열전] 코비 브라이언트 ICCsports.com에 올려진 코비 관련 특집 2009/06/22 - [추억의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 신인 시절, 한국말도 했다. 2009/06/15 - [BK Column] - 코비가 조던처럼 챔프 반지 6개 받으려면 필요한 것 17세였던 199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으로 샬럿 호네츠(현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된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명 직후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제리 웨스트 당시 레이커스 단장은 브라이언트의 장래성을 보고 유고 출신의 블라디 디박(또는 디바치)을 호네츠로 보냈다. 웨스트의 결정은 훌륭했다. 레이커스가 지금까지 세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브라이언트의 존재 덕분이다. 브라이언트의 NBA 인생을 '줌인'해 보았다. ■ 첫 2년 동안 적응기간 브라이언트는 .. 2009. 12. 13.
[스타 열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MLB) 지난 2002년 메이저리그 야구(MLB) 플레이오프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청년이 있었다. 당시 애너하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의 구원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주인공이었다. 로드리게스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등판 경력이 고작 5경기에 불과한 선수였다. 이런 선수가 플레이오프 선수 명단에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다. 로드리게스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11경기에 등판, 5승1패를 기록했다. 18과 2/3이닝 동안 삼진아웃을 무려 28개나 잡아냈던 로드리게스는 미래의 에인절스 클로저로 낙점됐다. 당시 에인절스에는 최고의 마무리 전문 트로이 퍼시벌이 있었는데 로드리게스는 그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인정됐던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2003년과 2004년에 셋업맨으로 활동하고서 2005년부터.. 2009. 12. 12.
[추억의 스페셜] ESPN 박세리 특집 프라임 타임 방영 1998년 7월이었습니다. ESPN 방송은 박세리 특집을 마련해 프라임타임에 방영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를 황금시간대에 특집 방송으로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이었습니다. 당시 방송 화면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박세리 특집을 마련 방영한 바 있는 미국 내 최대 스포츠 채널 ESPN이 1998년 7월27일(미국기준)에는 프라임 타임 때 박세리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미 전역에 방송을 내보냈다. ESPN은 그러나 이번 방송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더 강하게 전했다. 이 방송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가 박의 정신력 무장과 골프기술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하면서 한편으론 "박세리가 자신의 인생을 골프에만 전념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는 톤(tone)을 실었다. 박세리는 ESP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2009. 12. 12.
[추억의 인터뷰] 팀 던컨 동료였던 토니 러틀랜드 1998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LA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한국계 선수인 러틀랜드가 전체 3번으로 지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러틀랜드는 웨이크포리스트대학에서 팀 던컨과 함께 뛰었던 대학농구의 유망주였기에 그의 한국 프로농구 진출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러틀랜드 인터뷰 장소: LA 인근 한 체육관 인터뷰 일자: 1998년 8월12일 한국계 토니 러틀랜드가 SK유니폼을 입게 됐다. 러틀랜드는 12일 LA인근 한 호텔에서 열린 98년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지명됐다. 드래프트 직후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한국에 가게 됐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토니: 기쁩니다. SK팀을 한국 최강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2009. 12. 11.
[추억의 스페셜] 김용수 김용수 선수의 이야기. PDF 파일로 올립니다. 1998년 글입니다. 2009. 12. 10.
[추억의 현장취재] 박찬호 야구 교실 (1998년) 1998년 7월 LA 한인 타운 한복판에서 박찬호 야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당시 야구 교실을 취재한 기사가 베이스볼 코리아 1998년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취재: 박병기 (ICCsports.com) 장소: LA 코리아타운 아드모어 공원 일시: 1998년 7월 어느 날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글씨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ICCsports.com에 올려진 박찬호 관련 특집 2009/12/09 -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 야구 전문지 표지모델 2009/11/26 -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에이전트였던 스티브 김 2009/10/31 -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단독 인터뷰 "지누션이랑 친해요!" 2009/10/12 - 박찬호 부모님 1997년 LA에서 인터뷰 2009/09/04 -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의.. 2009. 12. 10.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 야구 전문지 표지모델 '코리언 특급' 박찬호가 미국 내 유일의 전국지인 USA투데이지에서 발행하는 베이스볼 위클리의 표지모델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1998년 기사인데요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국 내 야구 잡지 중가장 권위있는 주간지로 알려진 베이스볼 위클리는 '한국의 자랑'이라는 표지 제목과 함 께 박찬호의 피칭 모습을 표지사진으로 실었다. 한국계 미국인 기자인 도티 엔리코가 심층 취재한 박찬호 특집에서는 박찬호 뿐만 아니라 박세리, 조진호 등도 거론돼 이번호는 한국선수들의 잔치판이 되었다. 도티 기자는 "한국이 경제난을 겪 고 있는 가운데 박찬호와 박세리는 한국민의 정신력을 고양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제한 뒤 박찬호의 스토리를 전했다. 다음은 베이스볼 위클리가 소개한 박찬호 특집 기사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2009. 12. 10.
양현승 커넥티드(7)-미국 정치 참여 머리말 2009. 12. 9.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4)-조던 두 번째 복귀&은퇴 마이클 조던 연재 https://bit.ly/michaeljordanstory 1999년 1월 자신의 복귀 가능성은 0.01%라고 암시했던 조던이 2년이 지난 후 다시 복귀를 놓고 고민했다. 2001년 여름 조던은 두 번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HL 스타였던 마리오 르뮤가 은퇴 선언 후 복귀한 것을 보고 자신도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2001년 봄과 여름 조던은 몸만들기에 한창이었다. 그가 복귀를 노리는 팀은 바로 자신이 구단 경영 사장으로 있던 워싱턴 위저즈였다. 위저즈 구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복귀 시도였다. 그는 복귀를 위해 자신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덕 콜린스를 위저즈 감독으로 영입했다. 콜린스는 2001년 여름 조던의 연습을 지켜본 후 “농구 게임을 너무나 쉽게.. 2009. 12. 8.
[스타 열전] 프랭크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Frank Edward Thomas)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8년 5월 27일 신체 키196cm, 체중125kg 팬카페 상세보기 프랭크 토마스(1968년 5월27일생)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타율 0.300, 500홈런, 1,500타점, 1,000득점, 1,500 볼넷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토마스에 앞서 이 기록은 세운 세 명의 선수는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다. ■ 스테로이드 없었다면 매년 홈런왕 도전 프랭크 토마스는 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1990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토마스는 1991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9차례 홈런 부문 10위 안에 들어갔다. 2위 자리에는 4번 올랐던 그는 스테로이드가 없었다면 적어도 5차례 홈런왕이 됐을 것이다.. 2009. 12. 7.
미국에서 한국어 교사되기 (채용정보) 출처: http://www.klacusa.org/korean/info/recruit.html (한국어 진흥 재단) 교사채용 정보 현재 미국 전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중 고등학교는 약 70 개 학교 에 지나지 않습니다 . 이는 일본어가 약 700 여개 , 중국어가 1,000 여개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채택된 것에 비하면 형편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미래의 다윈문화 시대에 한국어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한국어 클래스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 그러나 , 자격있는 한국어 교사가 절대 부족한 것이 또 하나의 걸림돌입니다 . 따라서 본 재단에서는 우선 가주 교사 자격증 위원회 (CCTC: California Commission o.. 2009. 12. 7.
[추억의 인터뷰] 레드삭스구단 어드바이저 박진원 씨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는 한인 어드바이저가 있었는데 이름은 박진원 씨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는 한국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이 돌아 그의 노력은 평가절하되기 일쑤였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미국에 진출하는 데 그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것만큼은 인정되어야 한다. 다음은 ICCsports.com의 기자였던 변장호 씨가 고 박진원씨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인터뷰어: 변장호 인터뷰이: 박진원 인터뷰 장소: 김포국제공항 인터뷰 일자: 2000년 조진호, 박진원 전 회장, 김선우 "SK가 조진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김선우는 최근 부진하지만 별문제 없는 것으로 본다. 이상훈은 미국 야구에 서서히 적응해.. 2009. 12. 6.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3)-조던 은퇴 선언 마이클 조던 연재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 2009. 12. 6.
[추억의 인터뷰] 스캇 보라스 사무실의 박승현, 다저스 구단의 정윤현 메이저리그와 관련돼 뛰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General Mangaer)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중년의 나이가 됐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주인공은 스캇 보라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 박승현 씨와 LA 다저스 구단 아시아부에서 일하는 정윤현씨.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박승현씨는 선수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받아내는 역할을 정윤현씨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구단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취재일자는 2002년 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글: 박병기(ICCs.. 2009. 12. 5.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2)-무적함대 역사 속으로(II) 지난 글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 2009. 12. 5.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1)-무적함대 역사 속으로(I) Like Mike by - POD - 지난 글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 2009. 12. 4.
[추억의 인터뷰] 앨런 아이버슨 Allen Iverson_2004 All-Star games by iccsports 앨런 아이버슨이 신인이었던 1996-97시즌의 일이다. 당시 NBA 경기 취재를 자주 갔던 나는(밝은터) 아이버슨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를 다니다 NBA로 점프한 신인이었다. 아이버슨을 인터뷰하기 전에 필라델피아 76ers의 감독이었던 조니 데이비스를 인터뷰했다. 차분한 사람이었고 욕심이 없어 보였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시무룩했던 그의 표정에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잘 마쳐졌고 나는 여러 기자들에게 둘러 싸였던 아이버슨에게 다가섰다. 이것저것 질문을 하다가 “팀 하더웨이와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당시 어떤 사람은.. 200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