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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열전] 코비 브라이언트 ICCsports.com에 올려진 코비 관련 특집 2009/06/22 - [추억의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 신인 시절, 한국말도 했다. 2009/06/15 - [BK Column] - 코비가 조던처럼 챔프 반지 6개 받으려면 필요한 것 17세였던 199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으로 샬럿 호네츠(현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된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명 직후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제리 웨스트 당시 레이커스 단장은 브라이언트의 장래성을 보고 유고 출신의 블라디 디박(또는 디바치)을 호네츠로 보냈다. 웨스트의 결정은 훌륭했다. 레이커스가 지금까지 세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브라이언트의 존재 덕분이다. 브라이언트의 NBA 인생을 '줌인'해 보았다. ■ 첫 2년 동안 적응기간 브라이언트는 .. 2009. 12. 13.
[스타 열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MLB) 지난 2002년 메이저리그 야구(MLB) 플레이오프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청년이 있었다. 당시 애너하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의 구원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주인공이었다. 로드리게스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등판 경력이 고작 5경기에 불과한 선수였다. 이런 선수가 플레이오프 선수 명단에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다. 로드리게스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11경기에 등판, 5승1패를 기록했다. 18과 2/3이닝 동안 삼진아웃을 무려 28개나 잡아냈던 로드리게스는 미래의 에인절스 클로저로 낙점됐다. 당시 에인절스에는 최고의 마무리 전문 트로이 퍼시벌이 있었는데 로드리게스는 그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인정됐던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2003년과 2004년에 셋업맨으로 활동하고서 2005년부터.. 2009. 12. 12.
[추억의 스페셜] ESPN 박세리 특집 프라임 타임 방영 1998년 7월이었습니다. ESPN 방송은 박세리 특집을 마련해 프라임타임에 방영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를 황금시간대에 특집 방송으로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이었습니다. 당시 방송 화면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박세리 특집을 마련 방영한 바 있는 미국 내 최대 스포츠 채널 ESPN이 1998년 7월27일(미국기준)에는 프라임 타임 때 박세리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미 전역에 방송을 내보냈다. ESPN은 그러나 이번 방송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더 강하게 전했다. 이 방송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가 박의 정신력 무장과 골프기술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하면서 한편으론 "박세리가 자신의 인생을 골프에만 전념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는 톤(tone)을 실었다. 박세리는 ESP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2009. 12. 12.
[추억의 인터뷰] 팀 던컨 동료였던 토니 러틀랜드 1998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LA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한국계 선수인 러틀랜드가 전체 3번으로 지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러틀랜드는 웨이크포리스트대학에서 팀 던컨과 함께 뛰었던 대학농구의 유망주였기에 그의 한국 프로농구 진출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러틀랜드 인터뷰 장소: LA 인근 한 체육관 인터뷰 일자: 1998년 8월12일 한국계 토니 러틀랜드가 SK유니폼을 입게 됐다. 러틀랜드는 12일 LA인근 한 호텔에서 열린 98년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지명됐다. 드래프트 직후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한국에 가게 됐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토니: 기쁩니다. SK팀을 한국 최강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2009. 12. 11.
[추억의 스페셜] 김용수 김용수 선수의 이야기. PDF 파일로 올립니다. 1998년 글입니다. 2009. 12. 10.
[추억의 현장취재] 박찬호 야구 교실 (1998년) 1998년 7월 LA 한인 타운 한복판에서 박찬호 야구 교실이 열렸습니다. 당시 야구 교실을 취재한 기사가 베이스볼 코리아 1998년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취재: 박병기 (ICCsports.com) 장소: LA 코리아타운 아드모어 공원 일시: 1998년 7월 어느 날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글씨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ICCsports.com에 올려진 박찬호 관련 특집 2009/12/09 -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 야구 전문지 표지모델 2009/11/26 -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에이전트였던 스티브 김 2009/10/31 -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단독 인터뷰 "지누션이랑 친해요!" 2009/10/12 - 박찬호 부모님 1997년 LA에서 인터뷰 2009/09/04 -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의.. 2009. 12. 10.
[추억의 스페셜] 박찬호 야구 전문지 표지모델 '코리언 특급' 박찬호가 미국 내 유일의 전국지인 USA투데이지에서 발행하는 베이스볼 위클리의 표지모델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1998년 기사인데요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국 내 야구 잡지 중가장 권위있는 주간지로 알려진 베이스볼 위클리는 '한국의 자랑'이라는 표지 제목과 함 께 박찬호의 피칭 모습을 표지사진으로 실었다. 한국계 미국인 기자인 도티 엔리코가 심층 취재한 박찬호 특집에서는 박찬호 뿐만 아니라 박세리, 조진호 등도 거론돼 이번호는 한국선수들의 잔치판이 되었다. 도티 기자는 "한국이 경제난을 겪 고 있는 가운데 박찬호와 박세리는 한국민의 정신력을 고양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제한 뒤 박찬호의 스토리를 전했다. 다음은 베이스볼 위클리가 소개한 박찬호 특집 기사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2009. 12. 10.
양현승 커넥티드(7)-미국 정치 참여 머리말 2009. 12. 9.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4)-조던 두 번째 복귀&은퇴 마이클 조던 연재 https://bit.ly/michaeljordanstory 1999년 1월 자신의 복귀 가능성은 0.01%라고 암시했던 조던이 2년이 지난 후 다시 복귀를 놓고 고민했다. 2001년 여름 조던은 두 번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HL 스타였던 마리오 르뮤가 은퇴 선언 후 복귀한 것을 보고 자신도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2001년 봄과 여름 조던은 몸만들기에 한창이었다. 그가 복귀를 노리는 팀은 바로 자신이 구단 경영 사장으로 있던 워싱턴 위저즈였다. 위저즈 구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복귀 시도였다. 그는 복귀를 위해 자신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덕 콜린스를 위저즈 감독으로 영입했다. 콜린스는 2001년 여름 조던의 연습을 지켜본 후 “농구 게임을 너무나 쉽게.. 2009. 12. 8.
[스타 열전] 프랭크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Frank Edward Thomas)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8년 5월 27일 신체 키196cm, 체중125kg 팬카페 상세보기 프랭크 토마스(1968년 5월27일생)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타율 0.300, 500홈런, 1,500타점, 1,000득점, 1,500 볼넷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토마스에 앞서 이 기록은 세운 세 명의 선수는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다. ■ 스테로이드 없었다면 매년 홈런왕 도전 프랭크 토마스는 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1990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토마스는 1991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9차례 홈런 부문 10위 안에 들어갔다. 2위 자리에는 4번 올랐던 그는 스테로이드가 없었다면 적어도 5차례 홈런왕이 됐을 것이다.. 2009. 12. 7.
미국에서 한국어 교사되기 (채용정보) 출처: http://www.klacusa.org/korean/info/recruit.html (한국어 진흥 재단) 교사채용 정보 현재 미국 전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중 고등학교는 약 70 개 학교 에 지나지 않습니다 . 이는 일본어가 약 700 여개 , 중국어가 1,000 여개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채택된 것에 비하면 형편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미래의 다윈문화 시대에 한국어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한국어 클래스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 그러나 , 자격있는 한국어 교사가 절대 부족한 것이 또 하나의 걸림돌입니다 . 따라서 본 재단에서는 우선 가주 교사 자격증 위원회 (CCTC: California Commission o.. 2009. 12. 7.
[추억의 인터뷰] 레드삭스구단 어드바이저 박진원 씨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는 한인 어드바이저가 있었는데 이름은 박진원 씨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는 한국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이 돌아 그의 노력은 평가절하되기 일쑤였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미국에 진출하는 데 그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것만큼은 인정되어야 한다. 다음은 ICCsports.com의 기자였던 변장호 씨가 고 박진원씨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인터뷰어: 변장호 인터뷰이: 박진원 인터뷰 장소: 김포국제공항 인터뷰 일자: 2000년 조진호, 박진원 전 회장, 김선우 "SK가 조진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김선우는 최근 부진하지만 별문제 없는 것으로 본다. 이상훈은 미국 야구에 서서히 적응해.. 2009. 12. 6.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3)-조던 은퇴 선언 마이클 조던 연재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 2009. 12. 6.
[추억의 인터뷰] 스캇 보라스 사무실의 박승현, 다저스 구단의 정윤현 메이저리그와 관련돼 뛰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General Mangaer)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중년의 나이가 됐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주인공은 스캇 보라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 박승현 씨와 LA 다저스 구단 아시아부에서 일하는 정윤현씨.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박승현씨는 선수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받아내는 역할을 정윤현씨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구단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취재일자는 2002년 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글: 박병기(ICCs.. 2009. 12. 5.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2)-무적함대 역사 속으로(II) 지난 글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 2009. 12. 5.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1)-무적함대 역사 속으로(I) Like Mike by - POD - 지난 글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 2009. 12. 4.
[추억의 인터뷰] 앨런 아이버슨 Allen Iverson_2004 All-Star games by iccsports 앨런 아이버슨이 신인이었던 1996-97시즌의 일이다. 당시 NBA 경기 취재를 자주 갔던 나는(밝은터) 아이버슨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를 다니다 NBA로 점프한 신인이었다. 아이버슨을 인터뷰하기 전에 필라델피아 76ers의 감독이었던 조니 데이비스를 인터뷰했다. 차분한 사람이었고 욕심이 없어 보였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시무룩했던 그의 표정에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잘 마쳐졌고 나는 여러 기자들에게 둘러 싸였던 아이버슨에게 다가섰다. 이것저것 질문을 하다가 “팀 하더웨이와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당시 어떤 사람은.. 2009. 12. 4.
[추억의 인터뷰] 나는 최희섭의 왕 서포터! 아래 인터뷰는 2005년 4월4일 실시됐습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로저 양 인터뷰 방법: 이메일 인터뷰 일자: 2005년4월4일 "이 사람보다 더 최희섭에 관심 있는 팬이 있을까?" 영문 인터넷 블로그 사이트인 '초이 센트럴(http://choicentral.blogspot.com)'을 방문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기자는 그가 한인 1.5세나 2세쯤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최희섭의 매타석마다 상대 투수 대결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빅초이'와 관련된 모든 영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당연히 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하며 기자는 그에게 e-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는 한인이 아니었고 최희섭을 정말 아끼는 중국계 미국인 팬이었다. '초이 센트럴'을 운.. 2009. 12. 4.
[추억의 인터뷰] 전 필리스 마이너리거 김일엽 김일엽(1980년 2월 15일 ~ )은 한국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이다. 경북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으며, 주로 중간 계투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시즌에 들어서는 선발 투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5월부터 한시적으로 선발 보직도 겸하였다. 그러나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아, 승리 없이 5패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2009년 6월 21일에 있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음에도 단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5실점을 하여 강판되었다. 결국 이틀 뒤인 6월 23일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이후로는 2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키피디아]191㎝, 106㎏의 건장한 신체를 갖춘 김일엽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4학년이던 지난 2001년.. 2009. 12. 3.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0)-조던 vs. '우편배달부' 지난 글 라인업 2009/09/08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조던은 말이지... 2009/09/09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2)-가장 위대한 선수 2009/09/10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3)-마이클, 군인이 돼라! 2009/09/11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4)-불스와 NBA의 희망 2009/09/11 - [Just a Note] -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동영상) 2009/09/12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부록)-명예의 전당 연설 2009/09/15 - [연재/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 2009. 12. 2.
매스터스 대회란? '그린 재킷'을 차지하기 위한 녹색 향연이 매년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성적 16위 내 선수 등 모두 92명이 출전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는 이 대회는 진정한 챔피언전이다. M-A-S-T-E-R-S 7자로 매스터스 대회에 대해 알아본다. 2009년 매스터스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가 그린재킷을 입고 있다. Man in green. 우승을 차지하면 그린 재킷(Green Jacket)을 입게 된다. Amen Corner. 매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는 그 유명한 '아멘 코너'가 있다. '아멘(Amen)'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무사히 지날 수 없다고 해서 11, 12, 13번홀에 이런 별칭이 붙여졌다. 11번홀은 티샷한 공이 정확하게 착지하지 않으면 보기.. 2009. 12. 2.
[추억의 인터뷰] 록스타보다 인기 높았던 에릭 가니에 한때 LA에서 그의 인기는 코비 브라이언트나 샤킬 오닐의 그것 이상이었다. 그가 등장하면 마치 세계적인 록스타(Rock Star)가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환호성이 터졌다.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줬다. 또 그가 등장하면 "경기는 끝났다(Game Over)"라는 메시지가 전광판에 떴다. LA 다저스의 마무리 전문이었던 에릭 가니에(Eric Gagne)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전성기였을 때 가니에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2003년 8월 어느 날이었다.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거의 떠나고 기자들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혼자 있던 가니에를 발견했다. 나는 "독점 인터뷰의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했고 그에게 다가가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는 "잠깐은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어: 박.. 2009. 12. 2.
추신수 TYIB '사실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오늘 아침에 인디언스 구단에서 보내 온 메일을 한 장 받았다. 뭔가 하고 읽어봤더니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바로 추신수. 2009년 팬들이 뽑는 야구상(TIYB) 행사에 참여해 인디언스 선수를 서포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Vote를 클릭했더니, 투표 사이트로 연결해주었다. 지금 투표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http://mlb.mlb.com/mlb/awards/y2009/tyib/ 로 가셔서 Unsung Star를 클릭하면 된다. Unsung Star 부문은 올 한해 잘했는데도 부각되지 않은 스타를 의미한다. Unsung은 '노래로 불려지지 않은' 또는 '칭송되지 않은' 이라는 의미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추신수 사진을 클릭하니 오른쪽에 추신수 배팅 장면이 크게 나왔고 Vote Now라는 버튼이 보였다.. 2009. 12. 2.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12. 1.
[스타 열전] 앤드류 바이넘 바이넘 공식 홈페이지 초기화면 LA 레이커스 센터인 '바이너마이트' 앤드류 바이넘(1987년 생)이 특급 센터로 거듭났다. 매년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만 시켰던 바이넘은 2009-10시즌부터 제1의 전성기를 시작했다. 시즌 첫 14경기에서 바이넘은 경기 평균 18.3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레이커스 부동의 주전 센터로 자리를 굳혔다.바이넘은 어떤 선수인가. ■ '문제 청소년?'에서 출발 바이넘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LA 레이커스에 의해 지명되자 레이커스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샤킬 오닐(당시 마이애미 히트)은 바이넘에 대해 "대학을 가지 않은 문제 청소년"이라고 비아냥거린 바 있다. 그 말을 한 얼마 후인 2006년 1월16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 2009. 12. 1.
‘무한도전’ 논란을 보며 생각난 종군기자의 말 무한도전 채널/시간 MBC 토 오후 6시 35분 출연진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전진 상세보기 최근 ‘무한도전’이라는 MBC-TV 프로그램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논란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 ‘무한도전’의 뉴욕 촬영인 ‘식객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사람들이 오락 프로그램을 정치 사회 분석하듯이 날카롭게 분석하는 사실에 놀랐다. 하도 논란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식객 특집’을 봤다. 파블로 타블로의 형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다고 해서 그 글도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 글에 대한 여러 블로거들의 글도 읽어보았다. 재미난 사실은 이러한 반응이 한국의 주요 언론사 웹사이트에 핫뉴스로 뜨고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로 떴다는 .. 2009. 12. 1.
'천하무적 야구단' 할리우드 야구단과 맞붙자! ‘천하무적 야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스포츠 쇼’입니다. 쇼라는 말을 붙이기가 미안할 정도로 연예인 선수들이 열심을 내어 뜁니다. 사실상 ‘리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S에서 제작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을 의외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유는 4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초월성입니다. 천하무적 야구단 소속 선수들은 2주의 방송 분량을 이틀에 찍고 다시 촬영을 할 때까지 맹연습에 들어갑니다. 어떤 선수는 하루에 4-5시간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게 가능한 이유는 스포츠의 초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를 하면 시간이 평소와는 다르게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열심히 연습을 하거나 시합을 하다 보면 시간은 금세 지나갔음을 알게 됩니다. 연습과 게임이 괴롭다면 ..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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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커넥티드(6)-적십자사 봉사 47년 머리말 2009. 11. 28.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에이전트였던 스티브 김 1997년으로 기억합니다. 루키라는 잡지에 기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곽형근 씨라고 다저스 구단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분이 박찬호의 에이전트인 스티브 김(한국명 김철원)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묘하게도 그 잡지에는 제 이름(밝은터)을 달고 기사가 나갔는데 이제와서 그것을 수정합니다. 잡지의 편집자가 제가 편집장이니까 제 이름을 바이라인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곽형근 씨에게는 미안했는데 이제라도 수정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 기사를 최근 발견하고 올리게 됐습니다. Steve Kim_former sports agent by iccsports “나는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최근 흥행에서 크게 성공한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톰 크루즈는 똑똑하고 실력 있는 스포츠 에이전트 제리 맥과이..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