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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뉴스 라인업1921

[WBC 역사(1)]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대한민국~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미국 주류 언론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ESPN-TV를 통해 미 전국으로 중계돼 야구 팬들의 눈길을 끌어모으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불미스러운 심판 판정도 있었고 엉터리 대진표 작성으로 한국이 피해를 당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첫 대회였다. Korean Fans 2006 WBC by iccsports ■ 한국인들의 축제 2002년 월드컵 축구가 열렸을 당시와 비슷한 분위기에서 이번 행사가 열렸다. 적어도 한국 사회와 미주 한인 사회는 그랬다. 특히 한국이 8강전에서 일본을 눌렀을 당시 한인들이 모인 곳에서 WBC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대화에 참여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경기장을 찾은 한국인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과 미주.. 2010. 1. 27.
Lee Chung-Yong Goals! 이청용 EPL 골넣는 순간(1호-5호) Lee Chung-Yong is the 7th EPL player from Korea. First Goal Second Goal Third Goal 2:30쯤에 나옵니다. Fourth Goal Fifth Goal Lee Chung-Yong Special1 Lee Chung-Yong Special2 2010. 1. 27.
[스타 열전] 제프 사마자 세르비아계의 미국인인 제프 사마자(Samardzija)는 노터데임 대학 재학시절 풋볼팀의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했다. 그는 2006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의해 5라운드에 지명된 바 있다. 프로 진출을 하면 아마추어 자격을 잃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종목이 다르면 괜찮다. 사마자는 5라운드에 지명됐지만 이는 풋볼과 야구를 병행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 결과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당시 그를 최고의 유망주 20위로 선정한 바 있다. 투수인 사마자는 노터데임 출신 투수 중 역사상 4번째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른손 투수인 사마자는 당시 노터데임의 선발투수로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2패, 평균 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대학 통산 성적은 21승6패, .. 2010. 1. 27.
[스타 열전] 에이버리 존슨 2006년 NBA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인 에이버리 존슨은 두 시즌을 더 뛰고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쫓겨난 바 있다. 그는 흑인 감독이었기에 감독상을 받고도 이렇다할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했다. 다른 흑인에 비해 피부가 유난히 더 까맣고 모습과 말투가 그다지 지적이지 않다는 선입견 때문에 감독으로서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거의 듣지 못했던 존슨은 열정과 리더십으로 매버릭스를 리그 정상의 팀으로 올려놓았다. 그가 매버릭스에서 올린 성적은 다음과 같다. 2004-05 시즌 16승2패 2005-06 시즌 60승22패 2006-07 시즌 67승15패 2007-08시즌 51승31패 2007년과 2008년에 좋은 성적을 내고도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탈락의 쓴잔을 마신 게 그가 퇴출된 이유였다. 하지만 2년 연속 리그.. 2010. 1. 27.
[Daily Rice(21)] 좋은 일 95 vs 나쁜 일 5 감자탕교회 이야기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양병무 (포이에마, 2008년) 상세보기 사람 몸의 구조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왜 가만두면 안 좋은 쪽, 부정적인 쪽으로 기우는 걸까요? 실패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있으면 실패합니다. 낙심하기 위해,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서운함을 품기 위해, 타락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 있으면 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그 사람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존경한다 할지라도 당사자가 늘 자신을 안 좋게 여기고 자신을 무시하고 싫어하는 사람만 생각하고 지난다면 그는 참으로 안타까운 인생을 사는 거지요. 나는 이런 원리를 몸에도 적용해 봅니다. 내 몸의 거의 대부분은 건강합니다. 다만 간이 좀 약합니.. 2010. 1. 27.
자녀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음식 10가지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Livestrong.com이 전하는 자녀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음식 10가지 american food by Sacred Destinations Hot Dogs: 핫도그는 지방이 많고 나트륨과 질산염이 너무 많다. Soda: 탄산음료는 엄청난 양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 뚱보가 되는 지름길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 Sticky Candy: 찐득찐득한 캔디. 설탕이 많고 이빨 썩기가 쉽다. Doughnuts: 도너츠는 칼로리가 높고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없다. Prepackaged Lunch Kits: 포장된 점심은 영양소가 풍부하지 않다. Sugary Breakfast Cereals: 설탕이 많은 시리얼. 역시 뚱보로 만드는 지름길. Microwavable Prepackag.. 2010. 1. 27.
양현승 커넥티드(14.최종)-나의 가족, ‘커넥티드’의 근원 머리말 2010. 1. 26.
[추억의 기사] 메이저리그 구단의 한인 스카우트들 밝은터가 2003년 1월27일에 쓴 기사입니다. ‘한국야구의 보석을 찾는 한인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한국 야구에 관심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풀타임 한국인 스카우트를 고용해 ‘흙속의 진주’를 찾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특히 LA 다저스를 비롯, 이미 4개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국 현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보물 찾기’에 한창이라는 뉴스엔 놀라지 않을 수없다. 다저스 아시아담당 홍보관인 정윤현(사진·미국명 Curtis Jung)씨에 따르면 다저스 외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이 한국인 스카우트를 현지에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는 얼마 전 박찬호의 스승인 안병환씨를 한국 스카우팅 수퍼바이저로 임명한 바 있다... 2010. 1. 26.
[스타 열전] 'Fan Favorite' 커비 퍼켓 80년대와 90년대의 야구팬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선수였던 커비 퍼켓. 퍼켓은 남녀노소, 인종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선수였다. 미네소타 트윈스 팬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켓에 대한 호감을 갖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그는 전국구 스타였다. 2001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첫 번째 시도에 전당행을 확정지었을 정도로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퍼켓은 2006년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퍼켓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본다. ■ 미네소타의 영웅&미국의 영웅 미네소타 주민들에게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 한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미네소타 트윈스의 스타였던 퍼켓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올 것이다. 퍼켓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1987년과 1991년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결정.. 2010. 1. 26.
UCLA 미국 최고의 스포츠 명문 한 대학이 전국 대회에서 100번 우승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NCAA 스포츠 역사상 100차례 전국 챔피언에 올랐던 대학은 딱 한 곳 있다. LA 코리아타운 인근 웨스트우드에 위치한 UCLA가 총 104회 NCAA 챔피언이 됐다. NCAA는 미국 대학스포츠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모든 주요 대학 스포츠가 이 기관에 의해 운영된다. UCLA의 그동안 NCAA 우승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자료: 위키피디아) 남자 스포츠 (71회): 농구 (11) - 1964, 1965,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1975, 1995 풋볼 (1) - 1954 골프(2) - 1988, 2008 체조 (2) - 1984, 1987 축구 (4) - 1985, 19.. 2010. 1. 26.
[스타 열전] NBA 최다경기 심판 딕 바베타 NBA 경기를 보면 엄격하면서도 비교적 공정한 심판 한 명이 눈에 띈다. 딕 바베타(1939년생)가 주인공. 70세가 넘는 노인이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에서 심판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년배의 다른 사람 같으면 달리는 것 자체가 힘들겠지만 바베타는 잘 달리고 정확하게 판정을 내린다. 그의 특기는 선수들의 싸움 말리기. Timeout by themikelee 엄지손가락을 올린 이가 바베타 2006년 5월25일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200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차전에서 바베타 심판은 싸움을 잘 말려 칭찬을 받았다. 상황은 이랬다. 피스톤스의 리처드 해밀턴이 속공으로 골밑 레이업을 시도하는 순간 히트의 섄든 앤더슨이 강하게 블락을 시도했는데 곧이어 해밀턴.. 2010. 1. 26.
[추억의 현장취재] 미국 대학 농구 현장 2001년 12월8일. 새벽 까지 작업을 한 후 느즈막히 잠자리에 들어간 나는 오전 11시나 돼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일어나자 마자 대학 농구 존 우든 클래식에 취재갈 준비를 했다. 새벽에 먹은 라면 때문인지 속도 안좋고 무엇 보다 얼굴이 퉁퉁 불어 있었다. 괜히 먹었나? 대회가 열리는 애너하임으로 향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John R. Wooden Classic (2001) by iccsports 애로우헤드 폰드 앞에서 밝은터 애너하임은 A에서 자동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애너하임 인절스(메이저리그. 현 LA 에인절스애너하임 덕스(NHL)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한인 이민자들도 상당수 살고 있는 곳이다. 함께 간 봉 선와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스포츠에 대한 이.. 2010. 1. 26.
[Daily Rice(20)] 누군가 당신을 맞서려고 할 때 감동을 창조하는 인간관계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윌리암J.디엄 (프리셉트, 1998년) 상세보기 만약 어떤 사람이 맞서기 위해 다가온다면 기억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어떤 반응을 보이기 전에 먼저 귀를 기울이세요. 대답을 하기 전에 그들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세요. 2. 당신의 생각을 조용히 설명하세요. 만약 그것이 상대방의 견해와 다르다면 부드럽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분쟁에 관한 당신의 의견을 설명하세요. 3. 당장 해결이 나지 않을 것 같으면 "이것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좀 필요해.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제안하세요. 4. 생각을 하면서 당신이 분명히 잘못 했다고 생각이 들면 변명하지 말고 잘못 했다고 사과하세요. 5. 조심스럽고 신중하세요. 불행하게도 당신의 너그러움과 신중함에도 .. 2010. 1. 26.
70-80년대 한국복싱 중흥기를 되짚어 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과거 자료를 참조하지 않고 기억나는 한국 복싱은 홍수환 선수 시절부터 시작한다. 1977년 그러니까 내가 7살 때 홍수환은 파나마의 ‘지옥에서 온 사자’라는 별명의 헥토르 카라스키야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WBC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당시 흑백 TV로 생중계를 했는데 홍수환이 4번 다운됐을 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도 “KO로 지지 않고 끝까지 가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홍수환 선수는 3회에 카라스키야를 몰아부쳐 KO로 승리했고 그 유명한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했다. 홍수환은 금세 전 국민의 영웅이 됐다. 이전에도 세계 챔피언으로서 유명세를 탔지만 4전5기 승리는.. 2010. 1. 24.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추신수, 최희섭이 만나다 밝은터가 2002년 7월8일 송승준 선수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만납시다.” 송승준, 최희섭,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대결을 벌이자고 ‘결의’를 했다. 물론 서로 웃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눈 이야기이지만 그들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02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2002년 7월7일)에 출전했던 송승준(보스턴 레드삭스·투수)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섭이형 그리고 추신수 선수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희섭이 형은 타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고 한국에서부터 알던 사이인 추 선수와도 많은 야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서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나자’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마음 속으.. 2010. 1. 24.
[Daily Rice(19)] 험담 없는 하루 험담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로리 팰라트닉 외 (씨앗을뿌리는사람, 2003년) 상세보기 우리는 왜 험담을 하는가? 1. 남의 약점과 결함을 부각시키면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남들의 삶을 나쁘게 그릴수록 내 삶은 점점 더 나아 보인다. (사람들이 연속극을 보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심리적 보상을 얻는 것이다. 연속극이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삶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증명해 주는 셈이다). 2. 험담을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만인의 눈이 험담을 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로 고정되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중요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것은 누군가를 희생시킨 대가이다. 또 당장은 인기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대부분.. 2010. 1. 24.
[추억의 인터뷰] 이만수 코치의 메이저리그 라이프 밝은터는 2002년 5월10일 남가주 가든그로브라는 도시 한인타운에서 이만수 코치를 만났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an Soo Lee (이만수) by iccsports 2002년 5월10일 “미래에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컴퓨터에 모든 자료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삼성 팬들에게는 영원한 ‘라이언킹’인 이만수 불펜코치(당시 44세·시카고 화이트삭스·사진)는 오늘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고 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갖기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이만수 코치는 2002년 5월10일 가든그로브 한인 타운에서 밝은터와 만남을 갖고 메이저리그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코치는 이자리에서 ‘지장’이 되기 위해 데이터 정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소개.. 2010. 1. 23.
[Daily Rice(18)] 즐겁게 사는 법 1. 샤워를 할 때 노래를 하세요: 노래를 하면 영혼의 새로워짐이 느껴집니다. 특히 샤워를 할 때 노래하는 것은 육과 영이 새로워지는 느낌이라 더 좋겠죠. 2. 일 년에 적어도 한 번은 해오름을 보세요: 해오름은 그저 자연의 현상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세요: 탁월함은 실수를 거듭하면서 얻어지게 됩니다. 4. 세 가지 새로운 유머를 알아 두세요: 유머는 영혼을 밝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5.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세요: 관계를 새롭게 하고 관계에 윤활유가 흐를 것 같습니다. 6. 단순히 생각하세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생각의 미로에 빠지게 됩니다. 내 스스로 덫을 만들게 되지요.. 2010. 1. 23.
무릎 관절염에 좋은 운동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 22.
[추억의 칼럼] 에인절스의 배고픈 사자들 2002년 10월20일자 밝은터의 칼럼입니다. 2002년 에인절스는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됐습니다. 2002 World Series, Angels the Champion by iccsports ‘배고픈 사자들(Hungry Lions)’ 애너하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 구원투수진에 붙여주고 싶은 별명이다. 이들의 이력서를 들춰본 사람이라면 ‘배고픈 사자들’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하는데 동의할 것이다. 먼저, 2002 포스트 시즌이 낳은 신세대 스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는 16세 때 에인절스 구단의 엄청난 관심 속에 계약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전혀 인정을 받지 못했다. 싱글A에서조차 형편없는 성적을 낸 그는 빅리그 진출에의 희망 조차 가질 수 없었던 선수였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총애를 받고.. 2010. 1. 22.
[Daily Rice(17)] 저녁 때까지 살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본받아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토마스 아 켐피스 (상상나무, 2009년) 상세보기 매일 아침을 맞을 때마다 저녁 때까지 살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매일 저녁 때마다 아침을 맞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항상 마음을 준비하여 죽음이 언제 찾아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을 때에 죽음을 당하게 되고 맙니다. 당신이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온 것을 깨달았을 때 지나간 생애를 돌이켜본다면 당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르게 살아왔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매우 조심성없이 태만하게 살아왔던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기가 원하고 생각했던 것처럼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 그는 .. 2010. 1. 22.
‘잉글리시’ 지고 ‘콩글리시’ 뜬다? 몇 개월 전의 일이다. 국내 모 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캐나다 출신 한 교수를 만났다. 그런데 건네받은 그의 명함에서 재미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영어로 된 명함에 휴대전화를 ‘핸드폰(hand phone)’이라고 표기해 놓았던 것이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75302 2010. 1. 22.
한인 연방판사 탄생…오바마 대통령, 루시 고씨 지명 한인으로 처음 미 연방판사가 탄생한다. 2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인 2세 여성인 루시 고 판사(한국명 혜란.사진)를 북가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75188 2010. 1. 22.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빅리그 진출 눈앞 밝은터가 2002년 4월 5일과 10일, 8월22일 송승준 선수가 마이너리그에 있었을 때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Seung Jun Song by iccsports 2002년 4월5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특급 유망주’ 송승준은 자신감이 넘치는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마운드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동료들과 코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법. 송승준에게 지난 겨울은 자만감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미국 언론에서 그에게 ‘특급 유망주’라는 칭호를 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없던 한국 언론 마저 그에 대한 기사를 앞다퉈 대서특필 했던 것. 어린 선수(21세)이기 때문에 자칫 자만감에 빠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레드삭스 유망주 1위인.. 2010. 1. 21.
[Daily Rice(16)] 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 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이정숙 (글읽는세상, 1999년) 상세보기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 1. 나 메시지와 너 메시지를 적절히 사용한다.-"내가 뭐 했고 내가 이런 사람이다."는 말로 초지일관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속으로 "그래 너 잘났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2. 스몰 토크를 준비한다.- 가벼운 주제를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겁게 접근하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3. 내 욕구를 먼저 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면 대화가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욕구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4. 당당하고 쉽게 협조를 구한다.- 당당한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괜.. 2010. 1. 21.
[스타 열전] 선한 마음의 주인공 앨버트 푸홀스 2002 World Series, Angels vs. Giants by iccsports 스테로이드 파문이 일기 전의 일이다. USA 투데이지가 발행하는 베이스볼 위클리(지금은 스포츠 위클리)는 특집 기사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어 홈런수를 크게 늘린 선수들을 소개했다. 배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브렛 분 등이 기사에 소개됐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피나는 훈련으로 몸을 만든 것"이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야구 전문지와의 인터뷰였기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 독자는 선수들의 말을 믿었다. 팬들은 그들을 믿고 홈런포가 터질 때마다 환호를 했고 언론도 그들의 활약상을 열심히 소개했다. '앞으로 돌리기(fast forward)'를 해서 2006년. 그들의 말은 모두 거짓말로 탄로가 났다... 2010. 1. 20.
[추억의 기사] 봉중근 메이저리그 첫 등판 경기 밝은터가 2002년 4월22일 쓴 기사입니다. 봉중근의 첫 메이저리그 등판 경기 관련 기사입니다. Jung Bong (봉중근) by iccsports 봉중근(당시 21세·사진)이 한국출신 좌완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게 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망주 봉중근이 메이저리그 승격과 2002년 4월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등판을 통보 받았다. 좌완 투수 봉중근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데뷔전 선발 등판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투수 조진호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박찬호, 김병현, 이상훈, 김선우 등은 데뷔전을 불펜 투수로서 치른 바 있다. 더블A 선수인 봉중근의 메이저리그 승격은 바비 칵스 브레이브스 감독의 전폭적인.. 2010. 1. 20.
[Daily Rice(15)] 누구에게 고백할 것인가 열렬함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마크 부캐넌 (규장, 2004년) 상세보기 그렇다면 과연 누구에게 고백할 것인가? 당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 입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만일 당신의 죄가 당신의 가족이나 교회, 국가에 해를 입혔다면, 당신의 고백은 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두세 사람에게 해를 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고백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해를 준 것을 두세 사람에게 고백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때로는 당신의 죄로 인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고백하는 것이 좋다. 그럴 때, 그는 현명해야 하며,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연약함을 솔직히 인정할 줄 아는 인물이어야 한다. 웃음이 있는 소박한 인물이어야 한다. 당신의 고백을 듣고서 충격을 .. 2010. 1. 20.
양현승 커넥티드(13)-종교간의 평화 머리말 2010. 1. 19.
미국 거주하면서 온라인에서 주소 이전하는 법 아래 내용은 ICCsports.com 제공입니다. 주소를 바꾸는 법의 시작은 일단 아래 주소로 가시고요. https://egov.uscis.gov/crisgwi/go?action=coa 여러 내용을 한 번 쭉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신 후에 페이지 하단에 보면 Change of address online이라는 글자가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을 클릭하세요. 다음 페이지에서 글을 잘 읽어보신 후에 I accept these terms and conditions를 클릭하십시오. 다음 페이지에서 시민권자는 Yes, this change of address is for a US citizen 시민권자가 아니면 No, this change of address is not for .. 201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