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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스포츠 스타 열전

[스타 열전] 마빈 윌리엄스

by 밝은터_NJT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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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혹스가 200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으로 지명한 보이는 마빈 윌리엄스는 기대만큼 해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혹스 구단에는 보배와 같은 존재다. 윌리엄스는 개인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그가 NBA 뛰어들었을 그를 '2 케빈 가넷'으로 추켜세운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1년만 뛰고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리고 혹스에 지명됐고 벌써 NBA 5년차가 윌리엄스에 대해 알아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Hawks vs. Heat

욕심 없는 스타 후보

마빈 윌리엄스는 고교시절 최고의 선수로 평가됐다. 그러나 그는 NBA 대신 대학 농구를 선택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대학에서 다치면 수백만 달러를 손해본다" 충고했지만 그는 명장 로이 윌리엄스 밑에서 '배움' 원했다. 대학농구를 1년만 경험하고 프로 진출을 선언했지만 마빈 윌리엄스는 팀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고교 농구 최고의 선수였던 마빈 윌리엄스는 벤치 선수로 시즌을 보냈다.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선수들은 NBA에서 주전으로 뛰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하면 그에게 붙은 '식스맨'이라는 딱지는 어떻게 보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로이 윌리엄스 감독은 4학년 선수에게 주전의 기회를 주고 싶어 이를 마빈과 만나 상의했다. 사람은 그러나 2 만에 대화를 끝냈다고 한다. 마빈이 너무 쉽게 감독의 제의를 받아들였던 . 다른 선수 같았으면 "드래프트에서 주가가 내릴 "이라는 마디라도 했을 텐데 그는 팀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두고 어떤 사람들은 "욕심이 없다는 것은 경쟁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약육강식의 세계인 NBA에서 좋은 선수가 되기 어렵다" 깎아내렸다. 이에 대해 로이 윌리엄스 감독은 "무슨 소리! 그의 승리욕은 그를 가까이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 그것이 팀워크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보여진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라고 마빈을 극찬했다.

Clippers-Hawks


'2 가넷'이었나?

고교 시절부터 그를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마빈이 '2 가넷'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대학에서의 성적을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스몰 포워드 또는 파워 포워드가 마빈의 순간적인 움직임은 가드 이상으로 빠르고 공에 대한 집념이라든가 발의 이동 등이 수준급이라는 것이다. 실제 그는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그러한 능력을 보여줬다. 물론 그에게도 약점은 있었다. 대학시절 슈팅거리가 짧고 포스트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 자신보다 빠른 선수를 수비할 문제를 드러내기도 한다는 평도 있었다. 이런 약점은 그러나 NBA 진출해 집중 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해결됐다. 과거 가넷도 NBA 선수가 되는데 시간이 걸렸다. 마빈은 "개인적으로 가넷을 좋아하는데 나도 NBA에서 파워 포워드로 뛰면 잘할 자신이 있다" 말했다.


겸손한 스타 후보

마빈의 장점은 뛰어난 실력인데 여기에 겸손함이 알려지면서 그의 주가는 급등했다. NBA 구단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실력과 인격' 겸비한 선수를 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마빈은 가지 모두를 갖췄다.

그의 '착한 심성' 타고난 듯하다. 어렸을 부모의 이혼으로 편모슬하에 자란 마빈은 모친이 밤낮없이 일했기에 가정일을 자신이 돌봐야 했는데 따라서 동생을 자신이 키우다시피 했다고 한다. 이런 가정환경 때문인지 드러내지 않고 뒤에 숨어 있는 것이 편한 마빈은 언론의 관심에 대해 "이런 관심에 반응을 보이는 것도 농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말했다. 구글( Google.com)에서 Marvin Williams humble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료 검색을 해보면 수천 건의 글이 뜨는 것을 있는데 이는 많은 사람이 그를 겸손한 스타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있는 대목이다. 드래프트 행사가 열리기 NBA 후보생들은 '내가 과연 전체 번으로 지명될까' 생각하지만 마빈은 "내가 팀에서 조화를 이룰 있을 것인지" 걱정한다고 말했다. 

마빈은 12 모친에게 "고생하신 것을 농구로 성공해서 보답하겠다" 말한 있는데 그는 자신의 약속을 지킬 있었다. NBA 선수가 수입이 생겼을때 그는 먼저 어머니와 동생이 집을 구입했다.

Clippers-Hawks

잘못된 드래프트?

시간이 지난 전문가들은 2005 드래프트에서 혹스가 크리스 폴이나 데론 윌리엄스를 스킵(skip)하고 마빈 윌리엄스를 지명한 것은 대실수라고 지적했다. 실제 폴과 윌리엄스는 NBA 대표하는 가드가 됐고 윌리엄스는 그렇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물론 혹스에서는 필요한 선수다. 그는 경기당 평균 12, 5.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선수다. 혹스가 젊은 구단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윌리엄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윌리엄스는 조용히 몫을 다했고 혹스는 얼마 그와 5 4천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마빈 윌리엄스]

/몸무게: 6피트10인치/ 230파운드

포지션: 포워드

생년월일: 1986 618

출생지: 워싱턴주 브레머턴

고교 시절 성적: 28.7득점, 15.5리바운드, 5블락샷, 5어시스트. 맥도널드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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