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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브라이언트36

필 잭슨, 10번째 챔프 반지? "불안한데~" 오늘 미주 중앙일보의 원용석 기자가 0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LA 레이커스-유타 재즈전을 취재한 기사를 읽었다. 역시 취재 기사는 정보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숨통을 트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필 잭슨 감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10번째 우승 반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레이커스의 감독인 필 잭슨은 10번째 반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는 60년대에 보스턴 셀틱스에서 무려 9개의 챔프 반지를 챙겼던 레드 아워박(작고)을 넘어서게 된다. 나는 ‘잭슨 감독이 아워박을 넘어서는 위대한 감독으로 평가될까?’라는 질문을 오래전부터 던졌다. 챔피언 반지 10개를 받으면 아워박을 뛰어넘는 것일까. 필 잭슨 (Philip D. Jackson) / 농구감독 출생 1945년 9월 17일 신체 키2.. 2009. 4. 21.
코비, 마이클 조던의 PO 최다득점 넘어설까?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이클 조던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LA 레이커스의 브라이언트는 19일(미국 기준) 열린 200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24득점을 기록, PO 통산 득점이 3710점이 됐다. 이는 매직 존슨의 기록을 추월하는 NBA 역사상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1위는 조던으로 5987점을 기록했다. 브라이언트가 득점 기록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조던의 기록에 도달할 수 있을까.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ean Bryant)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78년 8월 23일 신체 키201cm, 체중98kg 팬카페 코비 브라이언트 상세보기 심심하고(!) 머리도 식힐 겸해서 가능성을 계산해보기로 했다. 브라이언트의 나이는 30세다. 앞으로 4년 정도는 꾸준히 20점을 기록할 것.. 2009. 4. 20.
르브론 vs 코비, 챔프전에서 만난다면 환상적!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NBA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결은 래리 버드-매직 존슨 대결 이후 최고의 개인 라이벌 전 성격을 지닐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농구는 팀 대결이죠. 그런데 개인의 자존심 대결도 없지 않습니다. 이런 요소가 경기를 재미 있게 느끼게 하구요. 두 선수의 만남은 NBA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얼마나 화려하고 폭발력이 있을까요?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NBA 플레이오프는 내일 시작합니다. 내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맞붙습니다. ESPN닷컴은 재미난 평을 했는데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설명을 하면 시간 낭비다”. 이것이 시리즈 예상평이었습니다. 캐벌리어스가 4전 전승.. 2009. 4. 18.
르브론 제임스 "올림픽 출전으로 만사형통!" “올림픽이 약이 됐죠.” ‘킹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올해 급성장한 이유를 ‘올림픽’으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2009 NBA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가진 USA 투데이지와의 인터뷰 (미국 기준 2009년 4월17일 자)에서 “올림픽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흠! 베이징 올림픽이 왜 큰 도움이 됐을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는 게 제임스의 설명이다. 즉 자신의 소속팀에서는 혼자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올림픽팀에서는 모두 잘하는 선수이니 협력만 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 이러한 것을 배우고 자신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적용을 하니 제대로 통했던 것이다.. 2009. 4. 18.
코비 브라이언트 2004년 올스타전 기자회견장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입니다. 2004년 NBA 올스타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장에서의 모습입니다. 당시 올스타전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아래 사진을 댓글로 신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진은 귀하의 블로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합니다. 댓글로 귀하의 정보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의 노출을 원치 않으시면 비밀댓글로 쓰셔도 괜찮습니다. 올려진 사진 외에 필요한 사진이 있으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신청으로 바로가기 사진 무료 제공 서비스에 대해 90년대 중반부터 미국 스포츠를 취재했습니다. 취재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은 것 같습니다. 밝은터가 찍은 것도 있고 동료가 찍은 것도 있구요. 블로그를 하.. 2009. 4. 15.
'킹 제임스' 르브론의 황제 즉위식 곧 열릴 듯 '킹 제임스(King James)'로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24)의 황제 즉위식이 열릴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킹’ 제임스는 매년 급성장을 했는데 NBA 7년 차가 되는 올해 황제 즉위식을 성대하게 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황제 즉위식 1탄은 바로 그의 MVP 수상입니다. 2008-09시즌에서 제임스는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에 오르도록 도왔습니다. 캐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내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게 됩니다. 소속팀의 승률 1위로 제임스의 MVP 수상 가능성은 매우 커졌습니다. 지난 2005-06시즌에 MVP 투표 2위에 올랐던 제임스는 지난 시즌에는 4위에 그쳤습니다. 코비 브라이..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