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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뉴스

르브론 제임스 "올림픽 출전으로 만사형통!"

by 밝은터_NJT 200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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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약이 됐죠.”

제임스르브론 제임스가 올해 급성장한 이유를 올림픽으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2009 NBA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가진 USA 투데이지와의 인터뷰 (미국 기준 2009년 4월17일 자)에서 올림픽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말했다.

! 베이징 올림픽이 도움이 됐을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는 제임스의 설명이다. 자신의 소속팀에서는 혼자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올림픽팀에서는 모두 잘하는 선수이니 협력만 잘하면 승리할 있다는 그의 설명. 이러한 것을 배우고 자신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적용을 하니 제대로 통했던 것이다. 자신이 보기에 별볼일 없어 보였던 동료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니 전체가 좋아졌다는 제임스의 고백 내용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결국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는 . 주변의 동료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함께 배의 노를 저어야 한다는 .


올림픽 출전 선수 다 잘 풀리더라!

제임스는 USA 투데이지와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출전했던 코비 브라이언트,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 드와이트 하워드, 카멜로 앤서니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과 어우러져 경기에 나가는 것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 말했다. 그의 말처럼 브라이언트는 소속팀 LA 레이커스를 서부 최고 승률로 이끌었고 웨이드는 리그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 하워드, 앤서니는 소속팀의 승률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불과 전까지만 해도 NBA 스타들은 올림픽이나 세계 농구 선수권 출전을 회피했다. 배울 없고 얻을 없다는 이유였다. 제임스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소속팀에서는 유아독존의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방법을 배우게 이는 결국 소속팀에도 도움을 줌을 알게 됐다.

제임스의 캐벌리어스는 시즌 6616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홈에서는 2번의 패배만을 기록했던 캐벌리어스는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챔프 등극을 노린다. 상황도 좋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보스턴 셀틱스가 케빈 가넷의 부상으로 전력이 많이 떨어졌다. 올랜도 매직의 도전이 만만치 않지만 매직은 아직까지는 약하다. 제임스의 캐벌리어스가 2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나갈 가능성이 크다.


구단주들, "올림픽에 나가줘!"

이런
분위기에서 NBA 구단들은 자신의 슈퍼스타들에게 올림픽 출전을 종용할 같다. NBA선수들이 이제 올림픽 정신, 스포츠 정신을 배우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그에 비하면 메이저리그 야구(MLB) 아직도 멀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했더니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올림픽에서 야구 종목이 빠진 이유는 바로 미국의 이기적이고, 자본주의적인 발상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할 수도 없다. 대부분 선수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일 텐데 메이저리그가 바보 짓을 할리 없다. 메이저리그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자체적인 강력한 도핑 검사가 실시되야 한다. 그래야 미국은 안심하고 선수들을 보낼 것이다. 메이저리그 시즌 중에 올림픽이 열리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마디 보태면 NBA 선수들은 그래도 약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 같다. 올림픽에 출전해도 약물 양성 반응은 보인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NBA 메이저리그보다 약간 깨끗한 리그임이 입증된 것이다. 굳이 말해보라고 하라면 NBA 메이저리그보다 좋다.  약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니까.

[http://ic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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