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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 1996년 09월 26일 [39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종반으로 접어든 메이저리그에 사상 두 번째의 「40-40클럽」가입여부가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천재」 배리 본즈.
본즈는 24일(한국시간)현재 홈런 42개,도루 35개를 기록해 도루 5개만 추가하면 88년 호세 칸세코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40-40클럽 회원이 된다.
전문가들은 남은 경기수가 5경기에 불과해 본즈의 40-40은어렵다고 지적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마지막 3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즈는 9월 들어서만 1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등상승세를 타고 있어 5경기에서 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만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본즈는 메이저리그에서 30-30을 다섯차례나 기록한 아버지 바비 본즈와 함께 부자가 30-30클럽 회원이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LA지사=박병기 기자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종반으로 접어든 메이저리그에 사상 두 번째의 「40-40클럽」가입여부가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천재」 배리 본즈.
본즈는 24일(한국시간)현재 홈런 42개,도루 35개를 기록해 도루 5개만 추가하면 88년 호세 칸세코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40-40클럽 회원이 된다.
전문가들은 남은 경기수가 5경기에 불과해 본즈의 40-40은어렵다고 지적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마지막 3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즈는 9월 들어서만 1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등상승세를 타고 있어 5경기에서 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만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본즈는 메이저리그에서 30-30을 다섯차례나 기록한 아버지 바비 본즈와 함께 부자가 30-30클럽 회원이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LA지사=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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