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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스포츠 스타 열전

[스타 열전] 이지앤리앤 (이천리엔 or 이지안리안)

by 밝은터_NJT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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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Jianlian of the New Jersey Nets

중국 출신의 파워포워드인 지앤리앤이 2007 여름 NBA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을 그는 밀워키행을 강력히 거부한 있다. 지앤리앤의 중국인 에이전트인 자오 강과 미국인 에이전트 피건은 벅스 구단에 줄곧 트레이드를 요청하고 어떤 협상도 하지 않았다.

 이들이 밀워키행을 거부했던 이유는 밀워키에는 중국인들이 12 명밖에 없어 마케팅을 통해 돈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앤리앤이 벅스와의 계약을 통해 받게 되는 연봉에 대한 수수료로는 챙길 돈이 적기 때문에 광고 계약이나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에이전트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의 이적을 유도했다.

지앤리앤(중국식 발음 이천리엔 또는 이티앤렌) 그러나 결국 밀워키와 계약을 맺게 됐다. 많은 농구 팬들은 밀워키가 지앤리앤 측의 건방진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를 놓지 않으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유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의 루키 시즌에  휴스턴 로키츠와 벅스의 경기를 무려 2 명의 중국인이 지켜봤던 것을 팬들은 기억한다. 야오밍 지앤리앤의 대결을 중국인들은 열광하며 지켜봤다.

밀워키는 지앤리앤을 지명하기 '국제화 도시' 계획했다. 지난2007  5 정부는 밀워키 인근 지역을 '특별 경제 구역'으로 승인해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고 그들이 지역에서 거주할 있는 환경과 체류신분을 제공했다. 중국은 '국제화 도시 프로젝트' 필요한 파트너였다. 중국은 지난 2006 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였다. 저가제품을 세계에 수출해 벌어들인 달러는 중국을 매력적인 파트너로 만들었다. 밀워키는 중국이 필요했고 따라서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만 무엇인가가 있어야 했다.


UPI POY 2008 - The Beijing Olympics.

중국의 국민적인 영웅이 지앤리앤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선수였다. 자존심이 상했지만 벅스 구단은 지앤리앤과 반드시 계약을 해야만 했다. 머리를 숙이고 지앤리앤과 계약한 결과는 좋았다. 중국인들 사이에 밀워키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좋아졌다. 중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투자회사를 세운 크래프트는 밀워키 저널 센티널지와의 인터뷰에서 " 지앤리앤 덕분에 밀워키의 대외 이미지는 크게 바뀌었다. 이는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앤리앤은 신인이지만 영향력이 선수가 됐다.   지앤리앤을 일대일로 수비했던 로키츠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2007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단한 선수다.  엄청나게 성장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극찬한 있다. 2004 올림픽에서 중국팀 감독으로 일했던 해리스 LA 레이커스 감독은 (Yi) 대해 "그는 NBA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은 7피트 선수가 것이다. 7피트 선수 그를 막아낼 선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해리스는 "그는 감각이 뛰어난 선수다. 17-18피트짜리 슛을 던지고 점프력도 좋고 블락샷도 뛰어나다"라고 소개했다.

이지앤리앤은 그러나 시즌에 무릎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66경기에만 출전했고 최종 성적이 8.6득점, 5.2리바운드였다. 기대에 미치는 성적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좋았지만 무릎 부상 이후 하강곡선을 그렸다.

그리고 2008 626 이는 뉴저지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2008-09시즌에도 그는 손가락 부상을 당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처음에는 주전 선수였지만 나중에 벤치로 밀려났다. 2009-10시즌에 그는 12.2득점, 7.6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5경기만 뛰고 무릎 부상으로 20경기에 결장하고 말았다. NBA 진출 이후 부상이 계속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2009 12 복귀했고 네츠는 키키 밴더웨이가 감독으로 나섰다. 벤더웨이는 2009-10시즌 네츠의 번째 감독이었다. 밴더웨이는 구단의 단장이기도 하다. 밴더웨이가 이지앤리앤을 키워낼 있을까. 중요한 것은 이지앤리앤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이첸리엔 (易建聯, Yi Jianlian)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87년 10월 27일
신체 키213cm, 체중11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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