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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Column

고등학생이 학생스포츠 포기하고 프로가 되는 것의 의미 <인류학적 관점>

by 밝은터_NJT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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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타일러라는 뛰어난 고교 농구 선수가 있다. 17세의 타일러는 얼마 고교 4학년을 건너뛰고 유럽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샌디에이고
고교 3학년생인 타일러는 (6피트11인치) 높은 점프력으로 많은 대학 스카우트와 프로 스카우트의 표적이 있다. 샌디에이고고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NBA 선수 올든 팔러니스는 타일러는 하킴 올라주원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타일러는 올라주원보다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다 

그런
그가 유럽 진출을 선언한 이유는 일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1년만 다니면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으로 지명될 선수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타일러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농구 관계자도 그가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사실 타일러가 대학에 남아도 연간 20 달러는 받을 있다. 불법적으로 대학이나 에이전트를 통해 정도 돈은 학생 선수에게 전달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웨버가 대학시절 거액의 돈을 받아 물의를 일으킨 있는데 뛰어난 선수들은 이런 식으로 뒷돈을 받는다는 전문가의 설명이다.

결국
타일러는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맞는 같기도 하다. 그러나 고교 생활을 포기하고 유럽 프로리그에서 뛴다는 것은 돈과 실력 향상 마리 토끼를 겨냥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불법적으로 돈을 받고 미국에서 뛰느니 떳떳하게 6자리 숫자의 샐러리를 받고 고교 농구보다는 수준이 높은 유럽리그에서 뛰고 싶었을 것이다.

NBA
드래프트 선수 나이 제한(19세)이라는 구조적인 부분(structural functional), 돈이 필요했던 물질적인 부분(cultural materialistic), 유럽에서는 실력을 향상시킬 있다는 인식(cognitive)이 이러한 결정을 이끌었던 것이다.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NBA 선수 나이 제한이라는 구조적인 부분이었을 것이다. 타일러는 1년은 참을 있었겠지만 2년은 힘들다고 느꼈던 같다. 2 동안 떳떳이 돈을 벌고 농구 실력을 향상시킨 후에 NBA 진출하겠다는 그의 포석이다. 과연 그의 결정은 옳은 것으로 나타날까. 시간이 답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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