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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 1996년 10월 03일 [40면]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미국프로농구(NBA)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야생마」 숀 켐프(26)가 팀내 여섯 번째에 불과한 3백만 달러(약 24억원)의 연봉액에 항의하며 『연봉인상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1년간 쉬는 것도 불사하겠다』고 트레이닝 캠프를 무단이 탈,파문이 일고 있다.
올해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파워 포워드 켐프는 최근 구단측이 워싱턴 불리츠의 센터 짐 맥길베인(24)을 7년 간 3천3백만 달러(약 2백64억원)에 영입하고 팀동료 개리 페이튼이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의 연봉을 받는데 불만을 품고 잠적한것.
구단측은 『규정상 그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으며 무단잠적에 대해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강경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LA지사=박병기 기자
글: 밝은터(ICCsports.com)
미국프로농구(NBA)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야생마」 숀 켐프(26)가 팀내 여섯 번째에 불과한 3백만 달러(약 24억원)의 연봉액에 항의하며 『연봉인상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1년간 쉬는 것도 불사하겠다』고 트레이닝 캠프를 무단이 탈,파문이 일고 있다.
올해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파워 포워드 켐프는 최근 구단측이 워싱턴 불리츠의 센터 짐 맥길베인(24)을 7년 간 3천3백만 달러(약 2백64억원)에 영입하고 팀동료 개리 페이튼이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의 연봉을 받는데 불만을 품고 잠적한것.
구단측은 『규정상 그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으며 무단잠적에 대해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강경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LA지사=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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