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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글래빈2

[스타 열전] 49세에 MLB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 프로 야구에서는 선수가 30세가 넘어가면 노장으로 불린다.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할 나이이고 30대 후반으로 가면 '신기한' 선수가 된다. 그 나이가 됐음에도 계속 뛰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고 신기하다.  40세가 넘어가면 완전히 노인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요즘은 의학과 과학이 발달되어서인지 40대 선수들이 의외로 잘한다. 메이저리그에는 49세의 현역 선수가 있었다.지금은 은퇴한 훌리오 프랑코가 주인공.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뉴스뱅크 이미지☆ 47세에 메츠와 2년 계약  프랑코는 지난 2005년 12월8일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의 나이 47세였다. 47세의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은 미나야 단장은 정신 나간 사람일까? .. 2009. 12. 28.
[스타 열전] 코너웍의 마술사 톰 글래빈 배리 본즈의 홈런 기록에 묻혔지만 톰 글래빈(1966년생)은 300승에 대한 반응은 괜찮은 편이었다. 본즈의 최다 홈런 기록만 아니었더라면 글래빈의 300승은 열렬한 반응을 얻었을 것이다. 그가 2007년 300승을 기록했을 때 미 언론은 좌완 투수 글래빈을 조명하며 그의 업적을 소개했다. 팬들이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공을 던지는 투수인 글래빈은 1987년 메이저리그 선수가 된 후 20년 만에 300승을 챙겼던 것이다. 왼손 투수가 300승을 올린 것은 역사상 다섯 번째 일이고 글래빈은 300승을 올린 23번째 투수가 됐다. 글래빈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이 블로그의 블로거) 사진: PicApp ■ 최고의 컨트롤 투수 톰 글래빈의 최대 장점은 역시 컨트롤 능력이다. 미국에서는 '핀 포인.. 200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