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그리피1 [스타 열전] 켄 그리피 주니어의 효자포 그리고 천연포 켄 그리피 주니어는 효자포, 천연포의 주인공. 시애틀 매리너스의 켄 그리피 주니어는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리피 주니어는 어머니 날 또는 아버지 날에 홈런포를 작렬하는 선수이기 때문. 그는 어머니 날이었던 지난 10일(미국 기준) 생애 614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그는 어머니 날, 아버지 날, 또는 부모님의 생신 때 홈런을 때려낸 기록이 있는데 일단 생애 첫 홈런과 400호 홈런을 아버지 생일 때 뽑아냈다. 아버지는 유명한 야구 선수였던 켄 그리피 시니어. 또한 그의 500호 홈런은 아버지 날에 작렬한 것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21년을 뛰는 동안 그는 어머니 날에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614번째 홈런을 어머니인 버디 그리피에 선사한 뒤 “특별한 날에는 최선을 다하게 되어 있다”라고..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