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 김1 [추억의 기사] 한국인 자부심 강한 2세 미 올림픽 대표 게재일 : 2008년 05월 31일 [25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미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국가대표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베키 김(22·한국명 김정현)은 한인 2세다. 8년 전부터 주니어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미국 대표팀에 뽑혔다. 캘리포니아주 월넛크리크의 김병일(55) 목사와 김재인(53) 씨 사이의 1남2녀 중 둘째인 김씨는 미국 국적이 지만 미국인들에게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NBC 올림픽 공식웹사이트에 “한국 여자아이가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로서 미국 대표가 될 것으로 누가 생각했겠는가. 나는 이를 부모님 친구 가족 코치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만큼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게다가 현재 .. 2010.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