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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테셰이라2

[추억의 특집] 2001년 ML유망주 지금은 어디에? 2001년 후반부부터 2002년 초반까지 ICCsports는 빅리그라는 잡지를 제작했습니다. 아래 기사는 당시 특집 중 하나입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에 대한 전망기사로 유정훈 마이너리그 전문기자와 정재호 메이저리그 전문기자가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기사를 돌아보면서 한 명의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거로서 성장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추신수, 박찬호 등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의 글을 소개하면서 2009년 현 상황의 코멘트를 편집자가 넣었습니다. 글에 대해 추천을 해주시면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가 없는 메이저리그는 상상할 수 없다. ICCsports는 메이저리그의 등용문인 '마이너리그'의 유망주들을 자체 선정했다. 미래 메이저리그 스.. 2009. 10. 20.
새 양키스타디움의 별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뉴욕 양키스의 새 홈경기장인 뉴 양키스타디움에 새로운 별명이 붙여질 분위기다. 별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다. 아직 이런 별명을 붙인 이는 없지만(내가 붙인 별명임) 그 별칭이 어울릴 듯하다. 이유는 이 경기장에서 우측으로 공이 날아가면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바람 때문에 그렇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뉴 양키스타디움 개장 후 첫 번째 시리즈에서 나온 홈런수는 무려 20개. 이 중 추신수가 친 홈런은 2개다. 그는 4월18일 19일(미국기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4경기에서 나온 홈런 20개 중 우측 담장으로 넘어간 것은 무려 16개. 이쯤되면 무슨 이론이 하나 나올 법하다. 인디언스의 에릭 웨지와 시카고 컵스의 루 피넬라 감독은 우측에 부는..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