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1 디도스 공격은 실제 전쟁의 연장전이었다(?) 최근 주요 미국 사이트에 시도된 디도스 공격(DDoS)공격은 실제 전쟁의 연장선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6일(현지시간) 디도스 공격을 받았던 페이스북(Facebook)의 보안담당 최고 경영자(CSO)인 맥스 켈리는 씨넷(CNe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yxymu’라는 ID를 사용하는 이용자를 공격하기 위한 디도스 공격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켈리 씨는 “조사 결과 Cyxymu라는 ID를 사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자에 대한 공격이 일제히 펼쳐졌고 이 ID를 사용하는 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라이브저널, 구글 블로그에 러시아에 대항하는 컨텐츠를 갱신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측은 그러나 디도스 공격자가 러시아 민족주의자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정황으로 볼 때 러시아의 사이.. 200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