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축구 믿는다1 나는 허정무 감독을 믿는다 나는 허정무 감독을 믿는다. 허정무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기 전에 나는 자주 한국인 감독을 등용할 때가 됐다고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다행히 그가 감독이 되었고 대한민국호는 비교적 순탄한 길을 걸으며 남아공 월드컵까지 진출했다. 무패로 월드컵에 진출했고 평가전에서도 비교적 좋은 경기를 했던 허정무 호였다. 세계 축구의 흐름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축구가 허정무 표 축구였다. 나는 그러한 열매를 보고 어설픈 외국인 감독보다는 확실한 토종 감독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 히딩크를 제외하면 한국 대표팀을 맡은 외국인 감독들이 한국의 축구 칼라를 잘 살리지 못한 바 있다. 허정무 감독은 아르헨티나 전을 제외하면 세계 수준에 걸맞는 축구를 구사하려고 애썼다. 아르헨티나 전이 아쉬웠던 점은 전반전에 수비 위주로 하.. 201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