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1 [스타 열전] '전략가' 로이 할러데이 로이 할러데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필라델피아 필리스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NSI닷컴 등 미 언론은 필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할러데이 트레이드에 관한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할러데이가 필리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필리스는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 따르면 할러데이의 필리스행은 물건너갔다는 소식도 있다. 박찬호의 팀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할러데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빅리그에서 싱글A로 추락 충격 할러데이는 처음에는 가시밭길을 걸었던 야구 선수였다. 77년생인 그는 콜로라도주의 아르바다 고교를 졸업한 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블루제이스에 의해 1라운드 전체 17번으로 꽤 상위에 지명됐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오.. 200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