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신 인터뷰1 "교통 사고 뒤 슬럼프, 기도로 극복" - 재미교포 골퍼 펄신 인터뷰 [국민일보 1999년 3월1일자] "은퇴 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패션이요? 물론 신경쓰지요." 팬들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8월 LPGA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펄 신(32)은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에 살고 있다.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매너가 좋아 갤러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그녀를 본지 미국 통신원 박병기씨(ICCnews.com 편집장)이 만났다. -수년 전 교통사고를 겪었을 때 은퇴도 생각했다고 하던데 펄신: 프로에 와서 잘 풀리지 않았따. 하나님이 더 이상 골프하는 것을 원하지 않나 하는 의문도 갖게 됐다. 골퍼로서는 치명적인 옆구리 부상을 당해 한참 고생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조언자는. 펄신: 하나님께 기도한다. -아직도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고 있는가. 펄신: 그는 .. 2009.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