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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로열스3

[MLB 30개 구단 역사(4)]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은 1969년 창단했다. 창단 이후 파드레스는 1984년, 1998년 두 번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파드레스는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지 못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ICCsports.com, Flickr, PicApp San Diego Petco Park (2006) by iccsports 파드레스의 홈구장인 펫코파크 1969년 당시 신생팀은 파드레스,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애틀 파일럿츠(현 밀워키 브루어스) 등 4개 팀이었다. 파드레스는 첫 6년 동안 매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희망이 없어보였던 파드레스에 회생의 빛이.. 2010. 1. 3.
[스타 열전] 잭 그레인키 '인간 승리' 2009년 11월18일 잭 그레인키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시즌 16승8패, 평균 자책점 2.16을 기록한 그레인키는 1위표 28개 중 25개를 받아 여유 있게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제쳤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 에르난데스는 19승5패, 평균 자책점 2.49를 기록한 바 있다. '인간승리'의 표본이 된 그레인키에 대해 알아보았다. 2000년대 초반 미국 야구 마이너리그에 관심 있던 팬이라면 잭 그레인키(Zack Greinke: 미국에서는 그링키로 발음함)를 그때부터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현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인 그레인키는 '캔자스시티 버전 릭 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마이너리그 시절 그는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고교 졸업 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번으로 로열스.. 2009. 11. 19.
추신수에 쓴소리 "연습 부족이야!"-인디언스 감독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이 추신수에게 쓴소리를 했다. 웨지 감독은 추신수가 WBC에 참가한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인물이다. 추신수가 WBC를 마치고 팀 합류를 앞두게 되자 그는 “솔직히 스프링캠프에 우리 선수가 다른 팀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디언스 감독은 추신수와 마크 디로사가 WBC에 참가해 연습이 부족할 것으로 예견했다. 에릭 웨지 (Eric Michael Wedge) / 야구감독 출생 1968년 1월 27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웨지 감독은 WBC가 열렸던 당시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인 플레인 딜러 리포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우익수로서 출전하는 기회가 부족했기에 시즌을 위한 준비를 충분히 못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