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향남3

[Special]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사 1994-2009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총 12명이다. 박찬호를 시작으로 조진호, 김병현, 봉중근, 최희섭, 추신수 등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사를 정리해본다. 1994년 그 이후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1994년 2경기에 나와 4이닝 동안 5자책점을 기록한 후 더블A 샌안토니오로 내려갔지만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는 역사적인 일이었다. 후문이지만 마이크 피아자는 당시 박찬호가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 것에 불만이 컸다고 한다. 박찬호의 본격적인 미국 프로야구 무대는 더블A와 트리플A였다. 그는 1995년 트리플A에서 6승7패, 평균 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의 부름.. 2009. 4. 28.
[추억의 인터뷰] 나는 최향남의 도전정신을 본받고 싶다 최향남은 도전 정신이 대단한 인물이다. 그는 안정된 삶 보다는 도전을 먼저 생각한다. 한국에 있었으면 편안하게 살 수 있었던 그였지만 돌연 미국 프로야구행을 택했던 최향남. 다소 무모해보이지만 나는 그가 왠지 좋다. 인생 한 번 살다가는 것인데 안정만 찾다가 가는 것도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향남은 그런 의미에서 도전의 연속의 삶을 사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나는 그의 용기가 부럽고, 그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싶다. 비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의해 방출되기는 했지만 나는 그를 존경한다. 최향남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인터뷰어: 박병기 (ICCsports.com) 인터뷰이: 최향남 인터뷰 방법: 전화 인터뷰 인터뷰 일자: 2006년 7월24일 "고독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와 같은 상황에 있다.. 2009. 4. 27.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인터뷰 + 추신수 아내에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중심 타자인 추신수는 고교시절 투수로서 유명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그를 투수로서 영입했다는 것, 다 아시죠? 나중에 타자로 전향했지만 사실 그의 투구 능력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어제 추신수 선수가 빨랫줄 송구로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데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였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 블로그(http://iccsports.com)의 필자인 밝은터가 2006년 추신수 선수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아래 사진은 추신수 선수가 고교 시절 피칭하는 장면으로 희귀사진입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추신수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인터뷰 일자: 2006년 8월 어느날 "아직도 메이저리거가 아닌 것 같아요." 추신수(당시 24세. 클리블랜드 .. 200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