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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어3

Reigning Manning 지난 2007년 열린 제41회 수퍼 보울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챔피언이 됐다. 인디애나폴리스라는 이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이 된 콜츠는 '미국의 팀'이 될 분위기를 만들었다. 미 주류 언론도 콜츠의 우승에 기뻐하는 분위기였다. 기사 제목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 ESPN.com은 콜츠가 챔피언이 된 직후 'Reigning Manning'이라는 큰 제목을 1면에 달았다. '챔피언 자리에 오른 매닝(페이튼)'이라는 뜻으로 'Reigning Man'(군림하는 자)이라는 우리가 평소에 자주 듣는 표현을 패러디한 것이었다. Reigning(군림하는)은 Raining(비가 오다)과 발음이 같은데 당시 경기는 폭우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기 때문에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는 멋진 제목이었다. ESPN.com.. 2009. 11. 15.
스포츠 영어(3)- Fav FiveIII 스포츠를 통한 컨텍스추얼 영어 세 번째 시간입니다. 찰스 바클리와 드웨인 웨이드가 출연하는 광고를 계속 볼텐데요, 오늘은 두 사람이 양복 맞춤점에서 하는 대화 내용입니다. 바클리는 웨이드에게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충고하면서 자신의 Fav Five(무제한 전화를 걸 수 있는 5인)에 웨이드의 이름을 넣었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아진 웨이드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자신을 Pooky(푸키)라고 표현했습니다. 푸키는 만화영화 캐릭터인 가필드가 좋아하는 곰인형입니다. 덩치가 산 만한 선수가 엄마에게는 곰인형같이 귀여운 존재인가 봅니다. 바클리는 이에 "Pooky라는 이름을 쓰면 Fav Five에서 빼버린다"고 합니다. 재미난 영상을 보면서 영어를 배워보세요. 드웨인 웨이드 (Dwyane Tyrone Wade.. 2009. 4. 27.
스포츠 영어(2)- Fav Five II 어제에 이어 Fav Five 광고로 영어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T-모빌 광고 모델인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와 찰스 바클리(NBA 해설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중국 스타 야오밍(휴스턴 로키츠)가 나오죠. 내용은 보시면 아실 겁니다. 웨이드와 바클리는 중국 음식점에 갑니다. 야오밍이 좋아하는 음식인 Shrimp 요리가 나왔는데 문제는 Shrimp이 살아 있습니다. 날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웨이드와 바클리는 야오밍에게 전화를 겁니다. 야오밍은 어린아이처럼 굴지 말고 먹으라고 합니다. 표정과 상황이 재미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재미난 광고입니다.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올려주세요. 2009/04/25 - [스포츠 영어] - 스포츠를 통한 컨텍스트 영어(1)- .. 200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