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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2

[Daily Rice(6)] 정면으로 승부한다 정면으로 승부한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선동열 (샘터사, 1996년) 상세보기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서 기자들과 가까이 지낸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의 인간관계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겁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인간관계 덕분이었다. 부담을 갖고 만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만나면 즐거웠고 흥겨웠다. 일본에 온 지금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는 이유도 바로 그래서다. -선동열의 자전 에세이 '정면으로 승부한다(1996)' 중에서- 선동열 / 야구감독 출생 1963년 1월 10일 신체 키184cm, 체중87kg 팬카페 불세출의 투수 선동렬 상세보기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팀의 감독인 선동열씨의 자전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가 왜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 2010. 1. 9.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단독 인터뷰 "지누션이랑 친해요!" 1997년으로 기억합니다. 5월 쯤이었는데요, 저는 천리안이라는 통신사에 박찬호와 메이저리그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편집자로서 일을 했는데 당시 함께 일했던 정상균 씨와 박찬호 단독 인터뷰에 대한 기획을 했습니다. 이 기획 인터뷰는 루키 매거진에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박찬호 단독 인터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지누션이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아마 당시로는 지누션에 대한 첫 소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정상균인터뷰이: 박찬호인터뷰 장소: 다저스타디움인터뷰 일자: 1997년 5월박찬호 선수가 있는 선수 대기실(라커룸)은 한국 기자들로 분주하다. 박찬호는 국민적인 영웅으로 대접 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파견나온 기자들은 특종을 뽑아내기 위한 보이.. 200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