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그리핀1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빅리그 진출 눈앞 밝은터가 2002년 4월 5일과 10일, 8월22일 송승준 선수가 마이너리그에 있었을 때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Seung Jun Song by iccsports 2002년 4월5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특급 유망주’ 송승준은 자신감이 넘치는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마운드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동료들과 코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법. 송승준에게 지난 겨울은 자만감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미국 언론에서 그에게 ‘특급 유망주’라는 칭호를 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없던 한국 언론 마저 그에 대한 기사를 앞다퉈 대서특필 했던 것. 어린 선수(21세)이기 때문에 자칫 자만감에 빠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레드삭스 유망주 1위인.. 2010.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