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리1 [추억의 인터뷰] 이승엽 MLB에 노크했던 당시 밝은터가 2003년 11월26일 취재한 내용입니다. Seung Yeop Lee in front of Dodger Stadium by iccsports “다저스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라이언 킹’ 이승엽(당시 27세·삼성)이 2003년 11월26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귀국 전 LA 국제 공항 5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LA가 너무 마음에 든다. LA 한인 분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LA 한인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선수는 그러나 “다저스에서 뛰고는 싶지만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덧붙여 ‘적극 구애’의 마음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섰.. 2010.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