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신인 시절1 [추억의 인터뷰] 김선우 미국에서 첫 시즌을 마치고 현재는 두산에서 프로 선수로 뛰고 있는 김선우가 미국 프로야구에서 첫 시즌을 마친 직후 인터뷰를 했습니다. 작고하신 박진원 전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의 자택에서 이뤄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김선우 인터뷰 장소: 박진원 전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자택 인터뷰 일자: 1998년 시즌이 끝난 후 김선우는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첫해(199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싱글A 사라소타에서 24경기에 선발로 나와 12승8패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는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됐다. 당시 박찬호, 조진호보다는 이름이 덜 알려진 편이었던 김 선우는 사실 한국야구에서 떠오르는 스타였다. 고교시절 청소년 대표로 세계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김선우는 국가대표로서 97년 아시아 선수권에 출전.. 2009.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