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오든1 [스타 열전] 그렉 오든 NBA가 2006년부터 선수 연령을 19세로 제한한다고 발표하자 가장 실망한 선수는 그렉 오든(당시 17세)이었다. 오든은 ‘베이비 샤크(Baby Shaq)’로 불리며 최고의 고교 농구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었는데 기존의 규정대로라면 2006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번 지명의 감격을 누렸을 것이다. 그러나 NBA가 드래프트 신청 자격을 19세로 제한함에 따라 오든은 NBA 진출을 2007년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됐다. 오든은 따라서 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그는 베이비 샤크 또는 제2의 데이비드 로빈슨으로 평가되던 선수다. 그러나 NBA에 진출해 부상에 시달리며 제2의 샘 보위가 되고 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 제2의 샤킬 오닐(?) 그렉 오.. 201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