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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Note42

윌 뎀프스 인터뷰 NFL의 유일한 한국계 수비수 윌 뎀프스(29)는 김치 없으면 못 사는 사람입니다. 연예인으로 데뷔도 원한다는 뎀프스를 미주 중앙일보의 원용석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재밌습니다. NFL 첫 한국계 수비수, 윌 뎀프스 '풋볼과 연예 스타, 두 토끼를 잡겠다' 2009. 8. 12.
여성증오 총격난사범 "난 천국 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에어로빅을 하던 여성들에게 무차별 총격 난사를 해 3명을 살해하고 10명에 부상을 입히고 자살한 조지 소디니(48)의 살인계획이 블로그에 연재되면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소디니는 4일(현지시간) 밤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의 LA피트니스 센터에서 한 개 이상의 권총(두 개로 추정)으로 무차별 난사를 한 후 자살을 한 바 있다. 소디니는 이날 에어로빅실의 불을 끈 후 그야말로 무차별로 총격을 가했다. 총격 난사의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디니의 블로그에는 자신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없어 여성들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관련 기사 읽기 http://www1.ukopia.com/ukoAmericaSociety/?page_code=read&sid=11&.. 2009. 8. 8.
AP의 기사를 인용하려면 돈 내라! AP 통신이 자사가 생산한 기사를 인용할 경우 한 단어당 2달러50센트를 지급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AP 통신은 최근 iCopyright사와 계약을 맺고 영리, 비영리할 것 없이 누구나 AP 기사를 사용하는 경우 단어당 2달러 50센트를 내도록 하는 지불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그동안 AP통신의 출처를 밝히고 기사를 썼던 신문사, 웹진, 블로거, 리서처들은 이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처만 밝히면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았지만 AP통신의 이러한 시스템 도입으로 저작권법 시비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AP 통신의 이 같은 시도에 블로거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블로그조차 불법으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2009. 8. 8.
'제2의 히딩크' 미국 대표팀 브래들리 감독 미국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을 2-0으로 눌렀습니다. 미국에서는 반응이 대단합니다. 미국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순간이라고 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봅 브래들리 감독을 보니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는군요.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5대0으로 지는 경기, 골드컵에서의 부진으로 엄청난 욕을 먹은 바 있죠. 브래들리 감독이 그랬습니다. 컨페드컵에서 이집트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 미국은 2패를 당했습니다. LA 타임스 등을 읽어보니 브래들리 감독에 대한 비난은 과거 히딩크 감독에 대한 그것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그런데 그 감독은 이제 미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 됐으니 아이러니하죠? 히딩크 감독이 그랬습니다. 국민의 적에서 국민의 영웅이 됐으니 사람 마음이란 참으로 간사한 것 같습니다. 어떤.. 2009. 6. 25.
잠을 자면 감정이 안정된다! 잠을 자면 감정이 안정된다는 연구 보고 [관련 글] 2009. 6. 1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그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관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다양한 관점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반응이 들립니다. 문화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한국인의 반응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 사회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문화 인류학 전문가는 아닙니다. 혹시 전문가가 읽으시면 틀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현 / 출생 1946년 8월 6일 신체 팬카페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노사모 ) 상세보기 ‘구조-기능적 관점(Structural –Functionalism)’ 이 관점이 강한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정치와 사회적인 관점으로 해석합니다. 그의 죽음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주목합니다. 한국 사회의 구조가 그를 죽음으로 몰았.. 2009. 5. 23.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셨기를 기도합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2009. 5. 23.
시카고 불스, 오 놀라워라! [동영상] 시카고 불스 입장에서는 후회 없는 시리즈를 치렀다고 할 수 있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7차전에서 승리한다면 더 좋겠지만 혹시 지더라도 이번 시리즈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불스에서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전국구 스타가 된 데릭 로즈(20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 존 새몬스(19.2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 조아킴 노아의 활약이 눈에 띈다. 로즈와 새먼스는 이미 개인성적으로 검증을 받았고 노아는 성적에 나타나지 않는 파이팅으로 농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스턴 셀틱스와의 6차전에서 가로채기를 한 후 덩크슛으로 연결시킨 장면은 노아가 어떤 선수인지를 알게 했다. 마치 가드가 달려가 전광석화처럼 덩크를 한 것 같이 순식간이 이뤄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아킴 노아 (Joakim.. 2009. 5. 1.
추신수, 지난 시즌 도루 기록에 타이 추신수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28일(미국 기준)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로 나와 1루 땅볼, 우전안타, 삼진아웃, 2루 땅볼, 볼넷을 기록했다. 5타석4타수1안타, 볼넷1개, 득점1점, 도루1개를 기록한 것. 빼어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준수한 기록이었고 추는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기록은 2할9푼의 타율에, 홈런 3개, 9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4할3푼2리, 장타율은 0.507이다. 출루율은 아메리칸리그 전체에서 8위다. 도루도 시즌 4개로 늘어났다. 추는 지난 시즌 94경기에서 도루 4개를 기록했는데 올해는19경기만에 지난해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2009. 4. 29.
박찬호에 대한 현지 반응 대체로 긍정적 박찬호의 시즌 3번째 선발 등판 경기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3회에 홈런 2개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좋은 피칭을 했다. 팀 동료의 반응은 한 마디로 ‘굿(good)’이었다. 셰인 빅토리노는 “박찬호는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라이언 하워드도 “그의 홈런은 그냥 홈런이 아니라 밀어서 넘긴 것이다. 정말로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찬호는 “운이 좋았다”고 농담을 했다. 박찬호는 이어 “내 인생에서 친 홈런 3개 모두가 밀어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과 MLB.com은 박찬호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톤으로 기사를 썼다. 필리스가 승리했기 때문이다. 상대가 플로리다 말린스였기에 마이애미 헤럴드지도 그의 피칭에 대해 멘트를 했는데 .. 2009. 4. 26.
Patrick Chung (패트릭 정)은 중국계 자메이칸 오리건대 출신의 세이프티인 패트릭 정은 한국계가 아니라 중국계다. 그는 올해 NFL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자료. Chung is a precocious player who arrived at Oregon as a 16-year-old. He just turned 21 last week, and pondered a jump last winter to the NFL before deciding to return for his senior year. His mom, Sophia George, was a reggae singer who married her producer, Ronald Chung, who is half-Chinese, half-Jamaican. Patrick Chung was born.. 2009. 4. 26.
This Date In Baseball-오늘의 야구 소사 (4월26일) 14년 전 오늘(4월26일)은 노모 히데오가 일본인으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출전한 날이다. 노모는 1995년 4월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1안타만을 허용한 노모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다저스가 3-4로 역전패 당했기 때문이다. 노모의 메이저리그 성공은 이후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대거 미국 진출로 이어졌다. 노모는 지난 2008년 6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노모 히데오 (野茂英雄, Nomo Hideo)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8년 8월 31일 신체 키188cm, 체중95kg 팬카페 상세보기 200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