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리베로1 홍명보호가 마음에 드는 이유 5가지 홍명보호가 마음에 든다. 홍명보호는 2009년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미 월드컵 4강 진출을 맛본 후라 8강 진출에 나라가 들썩이지는 않지만 굉장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1983년 한국이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지금은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을 때 한국은 축구 열기로 가득한 바 있다. 4강 브라질 전은 학교에서 라디오 및 TV 중계를 듣고 볼 수 있게 할 정도로 전 국민의 관심사였다. 홍명보호가 이룬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1983년의 전설을 다시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성적이 좋기 때문에 홍명보호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홍명보호는 알찬 팀이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저서인 ‘영원한 리베로’에 썼던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U-20 .. 2009.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