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휴스턴1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인생'(14)-조던과 원조드림팀 어쨌든 드림팀이 구성되자 미국과 전 세계가 술렁거렸다. 드림팀의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드림팀은 손발을 맞추기 위해 미국에서 대학선발군과 연습경기를 했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페니 하더웨이, 크리스 웨버, 자말 매시번, 앨런 휴스턴으로 구성된 대학선발군이 58-52로 승리를 거뒀던 것. 테네시대를 다녔던 휴스턴은 이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켰다. 연습경기였지만 대학선발군 선수들은 승리를 거둔 후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마치 대학농구 챔피언이나 된 것처럼 말이다. 비공개 연습경기였기에 덜 민망스러웠지 공개적인 경기였다면 그야말로 망신살이 뻗는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대학 선발군의 감독이었던 로이 윌리엄스는 경기가 끝나고 조던, 데일리, 바클리와 골프를 하면서 젊.. 2009.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