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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vs 드와이트, 필 잭슨은 드와이트 선택!

by 밝은터_NJT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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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에게 NBA 드래프트 1 지명권이 있고 드래프트 명단에 드와이트 하워드와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까. 재미난 상상이 아닐 없다.

나는 당연히 르브론을 선택할 것이다. 르브론은 그가 고교 시절부터 나의 꿈의 선수였다. 그가 고등학생 나는 그에 대한 특집 기사를 정도로 르브론에 대한 기대가 컸다. 물론 드와이트 하워드도 대단한 선수다. 선수 모두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선수들인데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냥 르브론이 좋다는 말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는 선수가 다를 것이다.



잭슨 LA 레이커스 감독은 정확한 이유를 들며 하워드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잭슨 감독은 라디오 쇼인 패트릭 쇼에 출연해 나는 빅맨을 좋아한다. 빅맨은 리바운드, 수비, 블록샷 등에서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잭슨 인터뷰 듣기> 잭슨 감독은 오래전부터 효과적인 빅맨을 좋아했다.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을 노골적으로 오닐의 편을 들었을 정도다. 잭슨이 빅맨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농구 철학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하는 있기 때문이다.

다임 매거진은 잭슨의 발언에 대해 감독이 착각하는 있다. 빅맨을 보조할 좋은 가드를 당연히 찾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같은 센터가 있어도 좋은 가드가 없으면 우승은 힘들다는 다임 매거진 칼럼니스트의 설명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실제 잭슨은 훌륭한 센터 없이 시카고 불스에서 6개의 챔피언십 반지를 받은 있다. 레이커스에서 코비 없이 샤크만 있었다면 3개의 반지 추가가 가능했을까. 다임 매거진에는 독자들의 소나기 댓글이 쏟아졌다.

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눠주시면 좋겠다. 르브론과 드와이트를 라이벌 구도로 만드는 분위기 때문에 이런 말이 관심을 끄는데, 실제 최근 발표된 NBA 올해의 수비상 투표에서 드와이트는 1, 르브론은 2위에 올랐다. 선수의 소속팀은 또한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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