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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터뷰] 김병현 특급 소방수 만들기 김병현이 미국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기 위해 몸만들기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한국 팬들도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2년 빅리그라는 메이저리그 전문 잡지를 ICCsports.com이 만들었을 당시 유정훈 기자가 미국 내 저명 야구 칼럼니스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김병현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입니다. 인터뷰어: 유정훈 인터뷰이: 짐 칼리스, 댄 비클리, 로드 비스튼 인터뷰 일자: 2001년 12월 쯤 인터뷰 방법: 이메일 사진: ICCsports.com 본지는 미국 내 유력 언론의 칼럼니스트과의 e-메일 인터뷰를 통해 김병현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들어 보았다. ■ 짐 칼리스(베이스볼 아메리카 편집국장)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컨트롤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특파원'들의 애환 1998년 당시에는 '박찬호 특파원'이 있었습니다. 각 스포츠 신문사에는 박찬호를 전담 취재하는 특파원이 있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인터뷰를 소개합니다.노모 히데오(뉴욕 메츠)와 이라부 히데키(뉴욕 양키스)를 따라 다니는 일본 기자들이 한국 기자들을 부러워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박찬호 전담' 한국 기자들은 박찬호와 식사도 하고 개인적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일본기자들은 전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역으로 말한다면 노모나 이라부는 박찬호를 부러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유는 일본 선수들의 전담 기자들은 그들의 사생활을 들춰내 센세이션한 기사를 쓰려고 하는 반면 한국기자들은 박찬호가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이를 덮어 주려고 노력하기 때문. 박찬호로선 한없이 감사해야 할 사람들인 것이다. 박..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배우 김혜자 씨 1999년 10월6일. 김혜자 씨가 월드비전 행사 관계로 LA를 방문했을 때였다. 당시 양현승 목사의 주선으로 인터뉴스는 대배우 김혜자 씨와 인터넷 채팅을 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채팅을 하면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인터뷰어: 박병기(이 블로그의 주인장 밝은터), 양현승 목사 외 네티즌들인터뷰이: 배우 김혜자 씨인터뷰 장소: LA 팔레스 호텔 로열볼룸인터뷰 날짜: 1999년 10월6일 오전 7시『북한 동포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보다는 실제적인 도움을 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탤런트 김혜자씨가 인터넷 라이브 채팅 이벤트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1999년 10월6일 오전 7시 LA 서울 팔레스 호텔 로열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팀 던컨 동료였던 토니 러틀랜드 1998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LA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한국계 선수인 러틀랜드가 전체 3번으로 지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러틀랜드는 웨이크포리스트대학에서 팀 던컨과 함께 뛰었던 대학농구의 유망주였기에 그의 한국 프로농구 진출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러틀랜드 인터뷰 장소: LA 인근 한 체육관 인터뷰 일자: 1998년 8월12일 한국계 토니 러틀랜드가 SK유니폼을 입게 됐다. 러틀랜드는 12일 LA인근 한 호텔에서 열린 98년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지명됐다. 드래프트 직후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한국에 가게 됐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토니: 기쁩니다. SK팀을 한국 최강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레드삭스구단 어드바이저 박진원 씨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는 한인 어드바이저가 있었는데 이름은 박진원 씨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는 한국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이 돌아 그의 노력은 평가절하되기 일쑤였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미국에 진출하는 데 그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것만큼은 인정되어야 한다. 다음은 ICCsports.com의 기자였던 변장호 씨가 고 박진원씨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인터뷰어: 변장호 인터뷰이: 박진원 인터뷰 장소: 김포국제공항 인터뷰 일자: 2000년 조진호, 박진원 전 회장, 김선우 "SK가 조진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김선우는 최근 부진하지만 별문제 없는 것으로 본다. 이상훈은 미국 야구에 서서히 적응해..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스캇 보라스 사무실의 박승현, 다저스 구단의 정윤현 메이저리그와 관련돼 뛰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다.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General Mangaer)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의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중년의 나이가 됐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주인공은 스캇 보라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 박승현 씨와 LA 다저스 구단 아시아부에서 일하는 정윤현씨.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박승현씨는 선수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연봉을 받아내는 역할을 정윤현씨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구단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취재일자는 2002년 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글: 박병기(ICCs..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앨런 아이버슨 Allen Iverson_2004 All-Star games by iccsports 앨런 아이버슨이 신인이었던 1996-97시즌의 일이다. 당시 NBA 경기 취재를 자주 갔던 나는(밝은터) 아이버슨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를 다니다 NBA로 점프한 신인이었다. 아이버슨을 인터뷰하기 전에 필라델피아 76ers의 감독이었던 조니 데이비스를 인터뷰했다. 차분한 사람이었고 욕심이 없어 보였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시무룩했던 그의 표정에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잘 마쳐졌고 나는 여러 기자들에게 둘러 싸였던 아이버슨에게 다가섰다. 이것저것 질문을 하다가 “팀 하더웨이와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당시 어떤 사람은..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나는 최희섭의 왕 서포터! 아래 인터뷰는 2005년 4월4일 실시됐습니다. 인터뷰어: 박병기 인터뷰이: 로저 양 인터뷰 방법: 이메일 인터뷰 일자: 2005년4월4일 "이 사람보다 더 최희섭에 관심 있는 팬이 있을까?" 영문 인터넷 블로그 사이트인 '초이 센트럴(http://choicentral.blogspot.com)'을 방문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기자는 그가 한인 1.5세나 2세쯤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최희섭의 매타석마다 상대 투수 대결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빅초이'와 관련된 모든 영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당연히 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하며 기자는 그에게 e-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는 한인이 아니었고 최희섭을 정말 아끼는 중국계 미국인 팬이었다. '초이 센트럴'을 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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