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프로필/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소속팀 GM 인터뷰 (오디오 포함) 2006년 8월10일.(한국 기준) 필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젊은 단장 마크 샤파이로와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Shapiro는 샤피로가 아니라 샤파이로로 발음한다고 한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당시 24세)와 인디언스 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어: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인터뷰이: 마크 샤파이로 인터뷰 일자: 2006년 8월10일 인터뷰 방법: 전화 인터뷰 마크 샤파이로 단장은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추신수에 대한 칭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추신수는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스피드가 좋다." "어깨도 좋다." "무엇보다 공격력이 뛰어나다." "플레이트에서 인내심이 돋보인다." "지난 성적을 보면 꾸준히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서재응 마이너리거 시절 2001년 6월24일 서재응은 마이너리그였습니다. 당시 서재응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인터뷰이: 서재응 인터뷰 방법: 전화통화 수년 내에 메이저리거가 될 서재응(뉴욕 메츠 산하 더블A팀 투수) 은 필자와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생활을 소개했다. 다음은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들만 참가하게 되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게 될 서재응과의 일문일답 내용. ▷그동안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재응(이하 서): 부상 당한 어깨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긴팔을 입고 다니고 야구장에서도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합니다. ▷아파서 오랫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는데 도움을 가장 많은 줬던 분은. ▶서: 물론 형(서재환-메..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추신수 마이너 시절 지역 언론 기자 ICCsports.com은 2002년 빅리그라는 잡지를 발행했습니다. 2002년 7월호에 실린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당시 추신수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 지역 언론 기자와 인터뷰를 한 내용입니다. 인터뷰어: 유정훈 인터뷰이: 매튜 크로스 기자 추신수 마이너리그시절부터 2009년까지 성적표 (출처: 베이스볼 큐브) Year Team Lg Age Org. Level Pos Ln G AB R H 2B 3B HR RBI SB CS BB SO HBP IBB SH SF DP AVG OBP SLG OPS 2001 Azl Mariners Ariz 18 SEA Rk of 51 199 51 60 10 10 4 35 12 4 34 49 9 2 0 3 1 .302 .420 .513 933 Wisconsin Midw 18 ..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이만수 코치 김병현에 대해 아래 기사는 지난 2002년 3월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가 이만수 코치와 인터뷰한 내용을 작성한 것입니다. 벌써 8년 전의 일이네요. 김병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Man Soo Lee (이만수) by iccsports “너무 잘 던지는데 자기 꾀에 넘어가는 것 같다.” 1일 열린 2002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대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는 두 명의 한국인이 유니폼을 입고 출전, 눈길을 끌었다. 두 주인공은 김병현(애리조나·사진)과 이만수 코치(시카고). 시범경기에 첫 출전한 김병한 이날 9회에 등판, 2루타를 1개 허용하긴 했지만 삼진1개를 잡아냈고 실점 없이 이닝을 잘 마쳤다. 애리조나의 13-6 승리. 상대팀 코치로서 이날 경기를 지켜본 이만수 코치는 밝은터와의..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이승엽 MLB에 노크했던 당시 밝은터가 2003년 11월26일 취재한 내용입니다. Seung Yeop Lee in front of Dodger Stadium by iccsports “다저스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라이언 킹’ 이승엽(당시 27세·삼성)이 2003년 11월26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귀국 전 LA 국제 공항 5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LA가 너무 마음에 든다. LA 한인 분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LA 한인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선수는 그러나 “다저스에서 뛰고는 싶지만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덧붙여 ‘적극 구애’의 마음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섰..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서재응 트리플A 당시 미국 현지 기자 2003년 유료 스포츠 사이트를 개설했던 당시 올렸던 글입니다. 유정훈 기자가 서재응을 취재했던 미국 현지 기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2003년 시즌이 문을 열었을 때 한국인 마이너리거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었던 선수는 최희섭과 서재응이었다. 그것은 이들이 빅리그로 올라가는 마지막 단계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기 때문. 그러나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희섭에 비해 서재응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ICCsports.com은 비교적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국내 미디어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서재응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그의 소속팀 취재기자인 현지신문 버지니언-파일럿(The Virginian-Pilot)의 리치 레드포드와 서면 인터뷰를 가..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박찬호 "돈 적게 받고 야구 잘하는 게..." 박찬호 선수가 후배 야구선수에게 했던 말이 강하게 남습니다. 2003년에 인터뷰했던 내용입니다. Chan Ho Park (2000) by iccsports “돈 적게 받고 야구 잘 하는 게 낫다” “LA 다저스 시절이 그립다.” 박찬호(당시 29세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한 후배 야구선수에게 했던 말이다. 이 후배 선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찬호 형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것 같다. 많은 돈을 받고 야구를 못하는 것보다 1천만 달러 이하를 받고 야구를 잘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선수는 또 “다저스 시절이 좋았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그의 말뜻에는 단순히 ‘다저스가 좋았다’라는 차원을 넘어 ‘LA가 편안했다’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미국에서 뛰는 한인 선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L..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송승준, 추신수, 최희섭이 만나다 밝은터가 2002년 7월8일 송승준 선수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만납시다.” 송승준, 최희섭,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대결을 벌이자고 ‘결의’를 했다. 물론 서로 웃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눈 이야기이지만 그들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02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2002년 7월7일)에 출전했던 송승준(보스턴 레드삭스·투수)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섭이형 그리고 추신수 선수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희섭이 형은 타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고 한국에서부터 알던 사이인 추 선수와도 많은 야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서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나자’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마음 속으..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