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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

야오밍 선수 생명 이대로 끝? '만리장성' 야오밍의 NBA 커리어는 이것으로 끝나는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했던 야오밍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음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휴스턴 로키츠 구단의 팀닥터인 탐 클랜튼은 최근 휴스턴 크로니클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 그의 부상 정도는 심각해 다음 시즌은 물론 커리어를 위협하는(career threatening) 것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야오밍은 왼쪽발 뼈가 골절이 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야오밍의 NBA 라이프를 돌아보았다. 야오밍 (姚明, Yao Ming)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80년 9월 12일 신체 키231cm, 체중134kg 팬카페 상세보기 오닐에 이은 최고 센터 야오밍은 데뷔 초기에 샤킬 오닐의 라이벌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더보기
필 잭슨 감독 특집(5)-2008년 이야기 필 잭슨 LA 레이커스 감독이 통산 10번째 챔피언 반지를 받게 됐다. 이는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감독이 미국 메이저 스포츠에서 10회 우승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금자탑을 세운 것이나 다름 없다. 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잭슨 감독에 관해 쓴 글을 정리해보았다. s2008년2월19일: NBA 시즌 전반부에 35승17패를 기록한 LA 레이커스는 후반부에 20승-25승 추가를 목표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필 잭슨 레이커스 감독은 서부 컨퍼런스에서 4위 이내에 들으려면 20-25승이 필요함을 LA 지역 언론 기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3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25승은 가능한 승수일까? 잭슨 감독은 긍정적으로 말했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20-25승은.. 더보기
필 잭슨 감독 특집(3)-2006년 이야기 필 잭슨 LA 레이커스 감독이 통산 10번째 챔피언 반지를 받게 됐다. 이는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감독이 미국 메이저 스포츠에서 10회 우승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금자탑을 세운 것이나 다름 없다. 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잭슨 감독에 관해 쓴 글을 정리해보았다. s 2006년 1월17일: 샤킬 오닐(당시 33세. 마이애미 히트)이 신인의 무서움을 잠시나마 경험했다. 오닐을 잠시 당황하게 했던 선수는 LA 레이커스의 10대 선수 앤드루 바이넘(당시 18세). 16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히트와 레이커스의 대결에서 바이넘은 잠시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여기서 리그 최고의 '공룡 센터'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주전 센터 크리스 밈의 파울 수가 높아지자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은 벤치.. 더보기
레이커스 왕조 건설의 걸림돌: 셀틱스, 캐벌리어스, 블레이저스.... LA 레이커스 왕조 건설은 가능할까? 레이커스가 7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자 레이커스 왕조 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왕조하면 생각나는 팀은 역시 시카고 불스다. 불스는 90년대 NBA를 호령했던 그야말로 ‘왕조’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클 조던이 은퇴를 하지 않았더라면 7번 이상 챔피언이 될 팀이었던 불스는 정말 대단했다. 레이커스가 그런 팀이 될 수 있을까. 아직은 설익은 대화가 아닐 수 없다. 불스는 왕조 건설 당시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의 기능이 최고조에 달했던 팀이다. 반면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조금씩 지는 해가 되고 있고(전성기에 비하면 체력이 떨어진 듯하다) 다른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빠르지 않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젊은 군단이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더보기
코비가 조던처럼 챔프 반지 6개 받으려면 필요한 것 LA 레이커스가 7년 만에 NBA 챔피언이 됐다. 통산 15번째 챔피언 등극이다. 필자는 레이커스 팬으로서 그들의 챔피언 등극으로 인해 남다른 기쁨이 있다. 특히 올랜도 매직과의 4차전은 명승부였다. 데릭 피셔의 기적같은 3점슛 작렬. 그것만으로도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초월적인 경험을 하도록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우승으로 필 잭슨 감독은 생애 통산 10번째 챔피언 반지를 받게 되었고 코비 브라이언트는 샤킬 오닐의 그늘에서 벗어난 첫 반지를 받게 되었다. 코비 개인적으로는 4번째 챔피언 반지다. 마이클 조던이 6개의 반지를 받았으니 코비는 이제 2개를 보태면 되는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ean Bryant)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78년 8월 23일 신체 키201cm.. 더보기
필 잭슨이 쓴 'The Last Season' 필 잭슨 감독이 쓴 일기 형식의 자서전 ‘마지막 시즌(The Last Season)’은 레이커스의 지난 2003-04년 시즌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잭슨 감독은 해당 시즌에 거의 매일 일지를 썼으며 그 내용을 정리한 책이 발간된 것이다. 이 책에는 스테이플스 센터를 수백 차례 방문해도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선수와 코치의 사적인 이야기까지 상세히 담겨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읽을 수 있었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 북리뷰는 2005년 3월에 작성된 것임을 밝힌다. [글: 밝은터 / 사진: ICCsports.com] ■ LA 언론의 왜곡 잭슨은 이 책에서 LA언론이 실제 이야기(fact)를 왜곡시키는 정도가 심각하다고 적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LA 기자들은 다른 지역 기자들과는.. 더보기
르브론 vs 드와이트, 필 잭슨은 드와이트 선택! 만약 나에게 NBA 드래프트 1번 지명권이 있고 드래프트 명단에 드와이트 하워드와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까. 재미난 상상이 아닐 수 없다. 나는 당연히 르브론을 선택할 것이다. 르브론은 그가 고교 시절부터 나의 꿈의 선수였다. 그가 고등학생 때 나는 그에 대한 특집 기사를 쓸 정도로 르브론에 대한 기대가 컸다. 물론 드와이트 하워드도 대단한 선수다. 두 선수 모두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선수들인데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냥 르브론이 좋다는 말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는 선수가 다를 것이다. 필 잭슨 LA 레이커스 감독은 정확한 이유를 들며 하워드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잭슨 감독은 라디오 쇼인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해 “나는 빅.. 더보기
필 잭슨, 10번째 챔프 반지? "불안한데~" 오늘 미주 중앙일보의 원용석 기자가 0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LA 레이커스-유타 재즈전을 취재한 기사를 읽었다. 역시 취재 기사는 정보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숨통을 트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필 잭슨 감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10번째 우승 반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레이커스의 감독인 필 잭슨은 10번째 반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는 60년대에 보스턴 셀틱스에서 무려 9개의 챔프 반지를 챙겼던 레드 아워박(작고)을 넘어서게 된다. 나는 ‘잭슨 감독이 아워박을 넘어서는 위대한 감독으로 평가될까?’라는 질문을 오래전부터 던졌다. 챔피언 반지 10개를 받으면 아워박을 뛰어넘는 것일까. 필 잭슨 (Philip D. Jackson) / 농구감독 출생 1945년 9월 17일 신체 키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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