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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억의 인터뷰] 김병현에 대해 BA 편집국장의 조언

by 밝은터_NJT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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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칼리스(Jim Callis)씨는 미국의 야구 전문 격주간지인 베이스볼 아메리카(Basaball America, 이하 BA)의 편집국장이자 칼럼리스트로서 활동 중입니다. BA는 아마추어 드래프트와 마이너리그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지이며 칼리스씨는 유망주 평가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거진 ‘빅리그’는 BA의 칼리스씨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전반적인 이야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김병현과 박찬호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한국과 대만출신의 마이너리거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와 메이저리그의 현행 이슈들 및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로서 그의 삶에 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뷰어: 유정훈
인터뷰이: 짐 칼리스
인터뷰 방법: 이메일
인터뷰 일자: 2001년 12월


▷빅리그: 베이스볼 아메리카지(이하 BA)는 이미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의 한국어 메이저리그 전문 잡지인 ‘빅리그’ 독자들에게 BA와 편집장님 본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Jim Callis(이하 JC) : 현재 편집인인 앨런 심슨은 20년 전 캐나다에서 잡지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창고에서 말입니다. 그로부터 BA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의 주된 사명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선수 육성을 중시하고 현 시점에서 내일의 스타를 찾아내려고 합니다. 매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의 대상이 되는 선수들 평가와 각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구단내의 유망주들 분석을 전문으로 다룹니다.

저는 1988년 인턴으로 BA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9년에서 97년까지 풀타임으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로 이사하면서 BA를 잠시 떠났다가 2000년 5월 다시 BA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저는 BA의 편집국장(executive editor)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BA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대학야구 월드시리즈와 두 번의 올림픽(바르셀로나와 애틀랜타) 취재가 기억에 남는 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즘은 유망주 평가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BA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저희 사이트(baseballamerica.com)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San Francisco Giant Barry Bonds Hits 71st Homerun


▷빅리그: 저는 BA 웹사이트에서 칼리스씨의 글들을 즐겨 읽고 있습니다. 당신의 글은 미국 야구를 이해하고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01년의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JC: 메이저리그의 2001년 시즌은 저의 기억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 했던 시즌이었습니다. 먼저 포스트시즌이 스릴로 가득 찼고 배리 본즈(Barry Bonds)는 마크 맥과이어의 홈런기록을 깼으며 매리너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치로는 미국으로 온 첫해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이것들도 많은 대단한 일들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가장 큰 뉴스는 조시 베켓, 애덤 던 그리고 행크 블레이락의 엄청난 활약이었죠. 이들 세 선수는 틀림없이 메이저리그 스타가 될 겁니다. 빠른 시간 내에.


▷빅리그: 이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대해 얘기해보죠. 많은 사람은 1960년대의 샌디 코우팩스와 단 드라이스데일 이후 최고의 원투펀치로 평가받는 랜디 존슨과 커트 실링 듀오가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백스가 월드시리즈 반지를 차지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죠?

▶JC: 분명 존슨과 실링 때문입니다. 그들은 월드시리즈에서 다섯 번의 빼어난 피칭을 했죠. (모두 아시겠지만) 존슨은 7차전에서 구원승을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만약 애리조나에 두 선수 중 한 명만 있었더라도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등극할 수 없었을 겁니다. 두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봅니다.

World Series gm 5 X

▷빅리그: 한국에서는 디백스의 마무리였던 김병현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월드시리즈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습니다. 불행히도 김은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마무리 중 한 명으로 손꼽혔는데. 김병현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가 리그 최고수준의 마무리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더 필요한지요? 그의 미래를 예측을 해주시겠어요? 그리고 내년 시즌 디백스의 마무리는 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JC: 개인적으로 그를 알진 못하지만 착한 선수라는 평판을 듣고 있습니다. 나는 그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성장하기 위해선 컨트롤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구질은 매우 까다롭죠. 우타자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는 언히터블 투수(unhittable pitcher)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보다 많이 던질 수 있다면 그는 타자들을 압도하는 투수가 될 겁니다. 더욱 나아질 겁니다. 매트 맨타이, 브렛 프린즈 그리고 호세 발버디가 디백스의 마무리 후보들이지만 나는 김병현이 가장 유력한 마무리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빅리그: 김은 자신이 선발투수가 되길 원한다는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는데, 그의 선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JC : 김병현은 구원투수로서 더욱 적합한 선수라고 봅니다. 선발로 뛰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 던질 수 있으려면 투구 수를 줄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보다 나은 커맨드를 갖춰야 합니다. 김병현은 기존의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함께 던질 수 있는 오프스피드 구질도 필요합니다.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상대타자들이 한 경기에서 그를 한 번이 아니라 3-4번 정도 상대하게 될 경우 구질이 쉽게 파악 되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빅리그: 디백스에 대한 예상을 부탁드립니다. 그들은 양키스와 같은 왕조를 건설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2의 플로리다 말린스 처럼 되고 말까요? 구단주인 제리 콜란젤로의 향후 계획이나 구상을 알고 계신지?

▶JC: 디백스가 왕조를 이루게된다면 그것은 나에겐 충격적인 일일 것입니다. 그들은 존슨과 실링이 건재하면 월드시리즈에 도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노장들로 이뤄진 팀에다 팜(Farm: 마이너리그)도 빈약한 수준입니다. 그들은 또 많은 액수의 선수 급여를 지불유예 했으며 이미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재정난을 겪고있는 애리조나는 5년 이내에 형편없는 팀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빅리그: 배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그리고 박찬호가 갈곳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가 가까운 미래에 케빈 브라운이나 실링 같은 에이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돈을 제외했을 때 어떤 팀이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릴까요? (편집자주: 인터뷰는 박찬호와 배리 본즈 그리고 제이슨 지암비가 계약하기 전에 실시 했음을 밝힙니다.)

▶JC: 본즈의 경우는 그가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이지만 동시에 그의 나이가 37세라는 이유로 예측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인데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남거나 그렇지 않다면 양키스나 메츠로 갈 것 같습니다. 지암비는 애슬레틱스 팀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이지만 그들의 구단주가 인색해서 그가 다른 팀으로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양키스가 그를 진실로 원하고 있는데 늘 점찍어 놓은 선수를 데려 가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암비는 양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호의 경우 투수에 대한 수요 때문에 그에 대해 많은 ‘구애구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저스가 앤디 애쉬비, 브라운 그리고 대런 드라이포트에게 이미 많은 돈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 박을 붙잡을 수 없을 겁니다. 박찬호는 분명히 사이영상 수준의 볼을 갖고 있는 투수입니다. 그가 겪는 어려움들은 육체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게 가장 적당한 팀이 어디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LA를 떠나는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hin Soo Choo gets set to bat


`최희섭-최고의 파워히터, 송승준-성공할 투수, 서재응-메츠에 당장 기여할 투수`


▷빅리그: 마이너리그에는 많은 한국인 유망주들이 있습니다. 최희섭, 송승준, 추신수, 서재응, 조진호, 이상훈, 류제국, 봉중근, 백차승, 권윤민 등이 그들이죠. 이들 중 칼리스씨가 보시기에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이며 그들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말씀 해주시겠어요?

▶JC: 이들 가운데 최희섭과 송승준이 가장 앞서있으며 추신수, 봉중근 그리고 류제국이 그들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최희섭의 경우 올시즌 팔목 부상을 당했지만 파워의 잠재력에 있어서는 마이너리그의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선수입니다. 송승준은 뛰어난 구질에다 커맨드까지 겸비한 투수로서 이 두 가지를 함께 갖춘 투수들은 언제나 많은 성공을 거두었죠. 추신수는 매우 관심을 끄는 선수이고 봉중근은 올해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컵스는 류제국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서재응 또한 주목할 투수로서 2002년 메츠 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밖의 선수들의 미래는 앞서 언급했던 선수들 만큼 그리 밝지 못합니다.


▷빅리그: 마이너리그에는 첸친펭, 차오친후이, 쿠오홍친 그리고 왕치엔밍 같은 대만출신의 유망주들도 있습니다. 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JC: 2001년에는 첸친펭만이 건강한 시즌을 보냈지만 그들은 모두 뛰어납니다. 첸(LA다저스)은 2000년 시즌엔 실망스러웠지만 2001년엔 훌륭하게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2003년쯤엔 다저스의 주전이 될 것으로 봅니다. 차오친후이는 부상을 입기 전까지 콜로라도 라키스의 최고 유망주였으며 쿠오홍친 역시 부상 당하기 전까지 다저스의 최고 기대주였습니다. 왕치엔밍 또한 부상전 까지 양키스 팜 선수 중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빅리그: 저는 당신이 유망주들을 평가할 때 경기 기록이나 성적보다는 그들의 툴(tool)을 중시 한다는 내용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선수평가에 관한 철학은 무엇 입니까? 마이너리그 전문가인 존 식켈스씨의 경우 포지션 플레이어를 평가하는 도구로 세븐스킬(The Seven Skills)을 내놓았는데 그의 평가기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JC: 어디서 그런 내용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성적과 툴의 균형을 중시합니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다른 것을 경시해선 안됩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선수평가에 있어)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합니다. 식켈스씨의 경우 툴 보다는 실적을 더욱 중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의 ‘세븐스킬’이 말하는 것은 선수가 자신의 툴을 쓸 줄 모른다면 그것이 의미 없다는 것이며 그점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빅리그: 한국인 마이너리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JC: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기술적으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단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 외엔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군요. 그것은 어떤 곳에서든 성공의 공식입니다.


▷빅리그: 한국에선 마이너리그 시스템이 그다지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견고한 마이너리그 체제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JC: 한국프로야구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에 대해선 잘 알고있지 못함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으로 그 첫 걸음은 청소년 단계에서 더욱 많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며 나아가 마이너리그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BASEBALL: World Baseball Classic-Japan vs Korea


“구단축소는 탐욕스러운 구단주들의 이기적인 술책이다“


▷빅리그: 이번 오프시즌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십니까? 파업(strike)이나 직장폐쇄(lockout) 또는 리그 축소(contraction)와 같은 일들이 생길까요?

▶JC: 리그 축소는 한마디로 탐욕스러운 구단주들의 이기적인 술책에 불과합니다(Contraction is just a cynical ploy by the greedy owners). 그들의 계획을 2002년에 실행하기엔 시간이 충분치 않고 밀어 붙인다 하더라도 그것을 법적인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구단주들은 지역 납세자들로 부터 새 구장에 대한 동의를 억지로 끌어내고 노조로부터는 양보를 받아 내려하고 있습니다. 버드 셀릭은 커미셔너로 분장한 다른 한 명의 구단주입니다. 그는 공정치 못하며 야구경기의 발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현상유지를 원하기 때문에 파업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단측의 직장폐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빅리그: 리그 축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반 시민들과 구단주들 사이의 대립으로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구단주들의 의도대로 구단축소가 이뤄진다면 마이너리그는 어떠한 영향을 받게 될까요?

▶JC: 구단축소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것은 부자 구단주들이 도시가 그들을 위한 새 구장 건설에 돈을 내지 않을 때 위협용으로 쓰는 것에 불과합니다. 구단 축소는 경기의 수준을 향상시키지도, 수입이 많은 구단과 적은 구단간의 전력차를 줄이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 대한 영향도 매우 적을 것입니다.


▷빅리그: BA는 웹사이트상에서 일부 컨텐트를 유료화하고 있는데, 웹사이트를 유료화하신 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성공적이었나요? 혹시 후회하시는지 않으십니까?

▶JC: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매일 무료 컨텐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했던 일은 잡지에 들어갈 내용을 일부 유료화 한 것 입니다. 오프라인 잡지 구독자들은 패스워드를 얻게 되어 무료로 웹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빅리그: 미국에서 칼럼니스트나 스포츠 기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과 같은 칼럼니스트가 되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JC: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가능한한 많은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그것이 고등학교나 대학 신문이든 또는 자신이 만든 신문이든간에 말이죠. 신문방송 전공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러한 학위에 대해 오히려 부정적입니다. 영어나 역사전공이 보다 나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나게 많은 글을 쓰고 또 많은 연구를 해야 하거든요. 관심영역을 스포츠로만 제한 하지 마십시오. 가능한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십시오.


▷빅리그: 지금까지 스포츠 칼럼니스트로서 당신의 삶은 어떻했습니까?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듣기로 스포츠 기자들은 가족을 잘 돌 볼 수 없다고 하던데 여기에 동의하시는지요? 그리고 오프시즌 동안에는 어떤 일들을 하십니까? 여전히 바쁘신지요?

▶JC: 스포츠 기자들이 가족에게 잘 할 수 없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들은 출장이 잦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죠. 그런 점에서 집에서 작업하고 출장도 제한적으로 하는 저는 운이 좋은 편입니다. 저는 저의 아내 그리고 4명의 아이들과 일상적으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프시즌 동안 Almanac, Prospect Handbook 같은 많은 책들을 발행하고 있으며 또한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시즌중일 때보다 오히려 오프시즌 때가 더 바쁘기도 합니다.


[기사 마감일: 2001년 1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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