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거 TooToo라는 분이 블로그 유입 경로 순위에 대한 글을 쓰신 것을 읽었다. 나도 티스토리 관리è플로그인=>유입경로로 들어가 내 블로그로 누리꾼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아봤다.
역시 1위는 블로거 뉴스(bloggernews.media.daum.net)였다. 압도적으로 블로거 뉴스를 통해 들어오는 분이 많았다. 요즘은 블로거 뉴스 메인 화면에 글이 뜰 때가 가끔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2위는 야후의 디렉토리. 야후의 디렉토리에 가보니 ‘박병기의 미국 스포츠’라는 제목으로 디렉토리에 신규로 소개됐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3위는 믹시였다. 요즘 믹시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믹시를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꽤 있었다. 4위는 티스토리 메인 화면. 티스토리 메인 화면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것. 나는 언제 댓글 베스트에 들어갈 수 있을까?
5위는 다음 카페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고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온 독자가 7번째로 많았다.
의외로 HanRSS에서 많이 들어왔는데 앞으로는 RSS에 많은 독자가 오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HanRSS의 스포츠 카테고리에 들어가려면 RSS독자가 20명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곳을 찾는 독자분들이 RSS를 많이 가입해주시면 좋겠다. RSS는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RSS는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로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밀어주는(push) 글을 읽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9위는 구글 검색으로 들어온 경우였고 올블로그는 17위에 낮게 랭크됐는데 올블로그로 들어가서 보니 내 계정의 정보수집이 수동으로 되어 있었다. 이를 자동으로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입경로 순위를 알아보면서 내 글을 보러 오는 분들이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야후의 디렉토리에 소개된 것, 올블로그의 설정이 잘못된 것을 알아낸 것이 큰 수확이었다. 또한 믹시의 파워도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 RSS로 들어오는 분들도 꽤 있었고. HanRSS를 신청하는 분이 많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도 있었다. 재미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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