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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뉴스

박찬호 오래 못갈 것 같은데...<USA투데이지>

by 밝은터_NJT 200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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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오래 못갈 같다.”

미국 야구 전문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오래되지 않아 5선발이 바뀔 것이라고 예견해 관심이 모인다. 베이스볼HQ닷컴의 칼럼니스트인 스티븐 니크랜과 섄들러는 미국 최고의 일간지인 USA투데이지에 기고한 글에서 박찬호의 꾸준하지 못한 점과 왼손타자에 약한 점은 그를 선발 로테이션에 오래 있지 못하도록 이라고 예상했다. 베이스볼HQ 판타지 베이스볼 전문 웹사이트로 많은 독자를 확보한 사이트다.

박찬호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3년 6월 30일
신체 키189cm, 체중95kg
팬카페 박찬호 공식팬클럽 CLUB61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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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는 “J.A. 햅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가 향상됐고 9이닝당 삼진수와 9이닝당 볼넷수에서 많이 좋아졌다. 지난해 9월에는 메이저리그에 승격돼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며 박찬호가 조만간 햅과 교체될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썼다. 칼럼니스트들은 이어 햅은 그러나 플라이볼이 많은 투수라 작은 구장에서는 문제가 있다 지적하기도 했다.


햅은
올시즌 4차례 구원 등판해 7 3분의2이닝 동안 2자책점을 기록해 평균 자책점 2.35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5, 볼넷은 2개다. 시즌이 시작하기 박찬호에게 선발 자리를 빼앗긴 나도 열심히 잘했는데…”라며 불만을 말했던 그는 시즌 초반에 던지며 5선발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일리노이주 출신인 햅은 노스웨스턴 대학을 3 다녔고 2004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92(3라운드)으로 필리스에 지명된 있다. 싱글A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온 햅은 2006년이 최고의 해였다. 당해 무려 3 레벨을 거쳤던 . 그해 109패에 평균 자책점은 2점대였다. 91-93마일의 공을 던지는 왼손 투수인 햅은 체인지업이 뛰어나다. 그러나 스태미너가 부족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단점의 투수이기도 하다.

박찬호가 과연 선발 자리를 지킬까, 아니면 햅에게 내줄까. 과거 박찬호가 신인급이었을 선발 자리를 노렸을 때가 생각이 난다. 당시 노장 투수들의 박찬호의 성장에 불편한 마음이 있었겠지. 인생이라는 그렇다. 본인이 치고 올라갔던 적이 있었다면 치고 올라오는 후배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박찬호의 현재 심정은 어떨까. 한국 팬들은 그가 빼어난 피칭으로 선발 자리를 굳게 지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그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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