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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어(2)- Fav Five II 어제에 이어 Fav Five 광고로 영어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T-모빌 광고 모델인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와 찰스 바클리(NBA 해설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중국 스타 야오밍(휴스턴 로키츠)가 나오죠. 내용은 보시면 아실 겁니다. 웨이드와 바클리는 중국 음식점에 갑니다. 야오밍이 좋아하는 음식인 Shrimp 요리가 나왔는데 문제는 Shrimp이 살아 있습니다. 날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웨이드와 바클리는 야오밍에게 전화를 겁니다. 야오밍은 어린아이처럼 굴지 말고 먹으라고 합니다. 표정과 상황이 재미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재미난 광고입니다.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올려주세요. 2009/04/25 - [스포츠 영어] - 스포츠를 통한 컨텍스트 영어(1)- ..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존 우든 감독의 성공의 피라미드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UCLA 로고가 아니다. 바로 농구팀이다. UCLA 농구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일까? 그는 존 우든(John Wooden)이다. 미국 대학 농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대학농구(NCAA)의 신화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우든 감독은 60년대에서 70년대까지 UCLA를 대학 최강팀으로 이끈 그야 말로 '전설(Legend)'의 감독이다. 대학 농구 매니아와 올드 타이머들의 기억 속에는 그가 마이클 조던과 같은 존재로 남아 있을 정도다. 그의 코치경력은 너무나 화려하다. NCAA 10회 우승, NCAA 7년 연속 우승, NCAA 최다연승(88연승.. 더보기
박찬호에 대한 현지 반응 대체로 긍정적 박찬호의 시즌 3번째 선발 등판 경기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3회에 홈런 2개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좋은 피칭을 했다. 팀 동료의 반응은 한 마디로 ‘굿(good)’이었다. 셰인 빅토리노는 “박찬호는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라이언 하워드도 “그의 홈런은 그냥 홈런이 아니라 밀어서 넘긴 것이다. 정말로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찬호는 “운이 좋았다”고 농담을 했다. 박찬호는 이어 “내 인생에서 친 홈런 3개 모두가 밀어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과 MLB.com은 박찬호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톤으로 기사를 썼다. 필리스가 승리했기 때문이다. 상대가 플로리다 말린스였기에 마이애미 헤럴드지도 그의 피칭에 대해 멘트를 했는데 .. 더보기
Patrick Chung (패트릭 정)은 중국계 자메이칸 오리건대 출신의 세이프티인 패트릭 정은 한국계가 아니라 중국계다. 그는 올해 NFL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자료. Chung is a precocious player who arrived at Oregon as a 16-year-old. He just turned 21 last week, and pondered a jump last winter to the NFL before deciding to return for his senior year. His mom, Sophia George, was a reggae singer who married her producer, Ronald Chung, who is half-Chinese, half-Jamaican. Patrick Chung was born.. 더보기
This Date In Baseball-오늘의 야구 소사 (4월26일) 14년 전 오늘(4월26일)은 노모 히데오가 일본인으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출전한 날이다. 노모는 1995년 4월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1안타만을 허용한 노모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다저스가 3-4로 역전패 당했기 때문이다. 노모의 메이저리그 성공은 이후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대거 미국 진출로 이어졌다. 노모는 지난 2008년 6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노모 히데오 (野茂英雄, Nomo Hideo)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8년 8월 31일 신체 키188cm, 체중95kg 팬카페 상세보기 더보기
[스타 열전] 데릭 지터는 앙숙 레드삭스에도 팬클럽이 있다 데릭 지터 팬클럽이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다? 뉴욕 타임스가 24일자 기사에서 "레드삭스 내야수 중 3명은 지터 팬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뛰었던 레드삭스의 내야수 저스틴 페드로이아, 케빈 유킬리스는 지터와 절친이 됐고 마이크 로웰도 마이너리그 시절 지터의 친절에 감복했던 인물이다. 내야수 3명이 양키스 스타를 팬으로서 좋아하니 라이벌 감정이 느껴지기 어려울 듯하다. 지터는 이렇게 라이벌팀 선수들 사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괜찮은 사람이다. 양키스를 대표하는 선수인 지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적을 내고도 가장 조용히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다. 199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에 의해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지명된 후 줄곧 한 팀.. 더보기
[추억의 인터뷰] 디켐베 무텀보 디켐베 무텀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다음 내용은 2006년 9월27일 작성된 것으로 무텀보 재단 측과 인터뷰를 한 내용입니다. 디켐베 무텀보(휴스턴 로키츠 센터. 최근 은퇴 선언)의 모친은 1997년 콩고 내전으로 사망했다. 내전 당시 64세였던 그의 모친 비암바 마리 무텀보는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막히는 바람에 길에서 숨을 거뒀다. 바로 그해 무텀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켐베 무텀보 재단'을 세웠다. 그리고 그는 2006년 10월, 모친의 이름을 딴 비암바 마리 무텀보 병원/리서치 센터를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 세운다. 본지는 인터뷰를 통해 무텀보의 삶과 병원 건립 그리고 세인들의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0월 초 비암바 마리 무텀보 병원/리서치 센터(이하 무텀보 병원)가 디켐베 무텀보의 고.. 더보기
왕첸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뉴욕 양키스의 대만 출신 투수 왕첸민이 엉덩이 근육 문제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평균 자책점 34.50을 기록했던 왕첸민은 최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결과 근육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은 지난해 시즌 마지막 3개월을 발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바 있는데 스프링캠프 때까지만 해도 발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을 한 바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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