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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칸세코7

[추억의 기사] 야구천재 배리 본즈 40-40클럽 게재일 : 1996년 09월 26일 [39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종반으로 접어든 메이저리그에 사상 두 번째의 「40-40클럽」가입여부가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천재」 배리 본즈. 본즈는 24일(한국시간)현재 홈런 42개,도루 35개를 기록해 도루 5개만 추가하면 88년 호세 칸세코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40-40클럽 회원이 된다. 전문가들은 남은 경기수가 5경기에 불과해 본즈의 40-40은어렵다고 지적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마지막 3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즈는 9월 들어서만 1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등상승세를 타고 있어 5경기에서 5개의 도루.. 2010. 1. 15.
[스타 열전] 알폰소 소리아노 메이저리그 역사상 40-40클럽에 들어간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 이중 3명은 약물의 도움을 받은 선수들이고 1명은 아직까지 약물 스캔들이 없는 선수다. 약물 스캔들이 없는 선수는 바로 알폰소 소리아노. 그는 2006년 46홈런, 41도루를 기록해 역사상 4번째로 40-40클럽에 가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소리아노는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 '50-50 클럽'의 문을 열게 될 선수. 지난 2002년 뉴욕 양키스의 선수였던 알폰소 소리아노는 동료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양키스 동료였던 제이슨 지암비는 "소리아노는 50홈런-50도루가 가능한 선수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지암비는 당시 "소리아노는 빠른 발, 선구안, 파워 등을 두루 갖췄다.. 2010. 1. 7.
[추억의 스페셜] 미첼 리포트는 무엇인가 전 상원의원인 조지 미첼과 조사팀이 작성한 409페이지 분량의 메이저리그 야구(MLB) 선수들의 약물 사용 현황 리포트는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미루어 짐작했던 부분이 현실로 드러나는 보고서였다. '미첼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 리포트 작성 과정 조지 미첼 전 상원의원과 조사팀은 미국,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700명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모두 조사 내용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인물이었고 550명은 메이저리그의 전현직 고위관계자, 감독, 코치, 팀 닥터, 트레이너 등이었다. 미첼 의원은 또한 버드 셀릭 커미셔너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사무국 관계자 16명을 인터뷰했고 사무국과 각 구단에서 제출한 자료 11만5천 페이지를 분석했다.. 2009. 12. 29.
'게임의 그림자 (Game of Shadows)' 배리 본즈의 스테로이드 사용과 사생활을 폭로한 ‘게임의 그림자(Game of Shadows)’라는 책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의 랜스 윌리엄스와 마크 와다 기자가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이 발간된 후 스테로이드 이슈가 사회적 관심이 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내사하겠다”고 발표할 정도였다. 호세 칸세코의 ‘약물의 취해(The Juiced)’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후 스테로이드 청문회를 이끌어 냈다면 ‘게임의 그림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본격적으로 ‘스테로이드 청소’를 시작하도록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리뷰어: 박병기 (http://iccsports.com) ■ 배리 본즈 인물 묘사 배리 본즈의 아버지는 유명한 야구 선수였다. 그의 이름은 보비 본즈로 .. 2009. 6. 29.
호세 칸세코의 The Juiced 마해영 해설위원이 쓴 책이 한국 야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9일 발간된 책에서 한국 야구의 약물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도 약물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어떤 이는 책을 팔려고 쓴 책이라고 비난하지만 책을 팔지 않으려고 책을 만드는 사람은 없기에 그의 그러한 시도를 욕할 수는 없다. 어쩌면 그러한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시점에서 호세 칸세코가 쓴 '약물에 취해(The Juiced)'라는 책의 북리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해영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0년 8월 14일 신체 키188cm, 체중96kg 팬카페 4번 타자 마대포 상세보기 칸세코의 책을 읽으면 그는 분명 배반자임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유명인으로 만들어준 야구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호.. 2009. 5. 20.
호세 칸세코와 마틴 루터를 비교해 보았더니... 오늘은 우연히 호세 칸세코와 마틴 루터를 비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이 닮은 점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 개혁을 이끌었다는 데 있다. 칸세코는 ‘약물에 취해’라는 책에서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80-90%는 약물을 사용한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루터는 중세시대에 가톨릭교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며 종교개혁을 주도해 역시 파문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어떤 일이 벌어졌나. 메이저리그는 칸세코가 이런 주장을 했던 초기, 그를 “정신나간 녀석”으로 몰아세우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약물 사용을 철저히 숨기려고 했다. 칸세코의 책이 발간된 후 그의 말은 100% 가까이 다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추측마저도 다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거론했던 선수는 거의 모두 약물을 사용해 .. 2009. 5. 9.
A-로드, 고등학교 때부터 스테로이드 사용 충격 2009/04/30 - [투데이 뉴스] - '돼지 독감'으로 미국 프로 스포츠 전면 중단될까? 2009/04/30 - [스포츠 마케팅] - '매니 라미레스+할리우드'='매니우드' 재미난 스포츠 마케팅 2009/04/29 - [투데이 뉴스] - 필리스 WS영웅 로메로, 몰래(?) 약먹인 녀석 뉴규?-보상해!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고등학교 때부터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오는 5월12일부터 발매되는 ‘A-로드’라는 책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고등학교 때부터 스테로이드를 사용했고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후에도 줄곧 약물을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의 셀레나 로버츠 기자가 쓴 이 책은 호세 칸세코의 증언 내용을 소개했는데 칸세코는 인터뷰에서 “나는 A-로.. 2009.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