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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필리스9

박찬호 필요한 것은 열정적 야구선수였다는 기록 박찬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박찬호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하지 못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발 자리를 원하는 게 그가 현재 둥지를 찾지 못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Chan Ho Park, Elevator (2000) by iccsports 다저스 구장 엘리터베이터가 박찬호 등번호 유니폼으로 디자인됐을 때가 있었다. 사실 돈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요즘도 언론에서 박찬호의 몸값을 비중있게 다루지만 사실 그것은 큰 이슈가 되지 못한다. 19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박찬호는 2009년까지 연봉으로 840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세금 제하고 에이전트 비용을 빼더라도 엄청난 액수의 돈을 벌었다. 메이저리그 선수는 부가 수입도 많고 한국에서.. 2010. 1. 15.
[MLB 30개 구단 역사(5)] 탬파베이 레이스 1998년 창단한  탬파베이 레이스(당시에는 데블레이스였음)는 2008년까지 단 한 번도 5할 시즌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 열 시즌 동안 최고 승수는 2004년에 기록한 70승(91패)이었다. 명장으로 불리는 루 피넬라 감독을 영입한 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이 팀은 여전히 4할 승률에 머물렀다. 2007 시즌에도 66승(96패)을 챙기는 데 그쳤던 탬파베이의 2008년 상승은 놀라운 일이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조 매든 감독탬파베이는 190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에 최저 승률을 기록한 후 이듬해에 메모리얼 데이(미국의 현충일)까지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한 첫 번째 팀으로 기록됐다. 탬파베이의 2008년 성적은 97승65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 2010. 1. 6.
[스타 열전] 홈런킹에 도전하는 라이언 하워드 약물의 도움 없이 로저 매리스의 한 시즌 최다홈런(61개) 기록을 넘어선 선수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넘어선 선수는 모두 약물의 도움을 받았음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라이언 하워드가 약물의 도움을 받지 않는 선수라면 그가 매리스의 기록을 넘어설 유력한 후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라이언 하워드는 누구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PicApp ☆ 짐 토미도 필요 없게 만든 선수 200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핵심타자인 짐 토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기회를 얻는 선수는 바로 하워드였다. 트리플A에서 뛰고 있었던 하워드는 빅리그로 승격된 후 88경기에 출전, 홈런 22개, 63타점, 타율 2할8푼8리를 기록했는데 이는 필리스가 토미를 미련 없이 트.. 2009. 12. 29.
[스타 열전] 49세에 MLB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 프로 야구에서는 선수가 30세가 넘어가면 노장으로 불린다.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할 나이이고 30대 후반으로 가면 '신기한' 선수가 된다. 그 나이가 됐음에도 계속 뛰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고 신기하다.  40세가 넘어가면 완전히 노인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요즘은 의학과 과학이 발달되어서인지 40대 선수들이 의외로 잘한다. 메이저리그에는 49세의 현역 선수가 있었다.지금은 은퇴한 훌리오 프랑코가 주인공.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 PicApp, 뉴스뱅크 이미지☆ 47세에 메츠와 2년 계약  프랑코는 지난 2005년 12월8일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의 나이 47세였다. 47세의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은 미나야 단장은 정신 나간 사람일까? .. 2009. 12. 28.
[추억의 인터뷰] 전 필리스 마이너리거 김일엽 김일엽(1980년 2월 15일 ~ )은 한국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이다. 경북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으며, 주로 중간 계투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시즌에 들어서는 선발 투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5월부터 한시적으로 선발 보직도 겸하였다. 그러나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아, 승리 없이 5패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2009년 6월 21일에 있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음에도 단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5실점을 하여 강판되었다. 결국 이틀 뒤인 6월 23일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이후로는 2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키피디아]191㎝, 106㎏의 건장한 신체를 갖춘 김일엽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4학년이던 지난 2001년.. 2009. 12. 3.
박찬호의 필리스 경기 침체 느껴, 평균 관중수 감소 불황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여전히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USA투데이지에 따르면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4월에 비해 관중수가 4.4%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를 고려할 때 선전한 것이라고 메이저리그 사무국 측은 밝혔다. 버드 셀릭 커미셔너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30개 구단 중 19개 구단이 전년 대비 관중수 감소를 기록했는데 특히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우엔 30.4%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경기장을 지은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도 각각 23.9%와 12.2%의 관중수 감소를 기록했다. 메츠의 경우에는 관중.. 2009. 5. 1.
필리스 WS영웅 로메로, 몰래(?) 약먹인 녀석 뉴규?-보상해! 월드시리즈에서 2승을 기록했던 J.C. 로메로가 영양가 없는(!) 영양보충제를 만든 회사에 소송을 걸어 화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왼손잡이 투수 로메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2승을 따내 영웅이 됐으나 불법 약물 투여 혐의로 50경기 출전금지령을 당한 바 있다. 로메로는 억울했다. 건강보조제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구입한 보충제를 먹고 이런 불이익을 당했기 때문이다. J.C. 로메로 (Juan Carlos Romero)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76년 6월 4일 신체 키180cm, 체중93kg 팬카페 상세보기 그가 구입한 제품을 만든 회사는 어고팜과 프로비언트 테크놀로지사로 메이저리그에서 금지하는 약물을 포함시켜 문제의 제품을 만들었으나 제품에 성분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2009. 4. 29.
박찬호 오래 못갈 것 같은데...<USA투데이지> “박찬호는 오래 못갈 것 같다.” 미국 야구 전문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오래되지 않아 제5선발이 바뀔 것이라고 예견해 관심이 모인다. 베이스볼HQ닷컴의 두 칼럼니스트인 스티븐 니크랜과 론 섄들러는 미국 최고의 일간지인 USA투데이지에 기고한 글에서 “박찬호의 꾸준하지 못한 점과 왼손타자에 약한 점은 그를 선발 로테이션에 오래 있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이스볼HQ는 판타지 베이스볼 전문 웹사이트로 많은 독자를 확보한 사이트다. 박찬호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3년 6월 30일 신체 키189cm, 체중95kg 팬카페 박찬호 공식팬클럽 CLUB61 다음카페 상세보기 두 칼럼니스트는 “J.A. 햅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가 향상됐고 9이닝당 삼진수와 9이닝당 볼넷수에서 많이 좋아졌다. 지.. 2009. 4. 23.
[스포츠 리더십] 정과 감의 리더십, 조 매든 탬파베이 감독 2008년 메이저리그 야구(MLB)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리더십이 남다른 감독이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주인공은 조 매든(Joe Maddon. 당시 54세) 감독. 10년 전에 구단 창단을 한 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레이스는 당해 97승65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에 나가게 됐고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승1패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ALCS)에 진출했다. 매든의 레이스는 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매든은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던 인물이다. 에인절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줄곧 포수로 활동하며 큰 무대에 나가지 못했던 매든은 은퇴 후 주로 벤치 코.. 200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