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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스타 열전] 선한 마음의 주인공 앨버트 푸홀스 2002 World Series, Angels vs. Giants by iccsports 스테로이드 파문이 일기 전의 일이다. USA 투데이지가 발행하는 베이스볼 위클리(지금은 스포츠 위클리)는 특집 기사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어 홈런수를 크게 늘린 선수들을 소개했다. 배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브렛 분 등이 기사에 소개됐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피나는 훈련으로 몸을 만든 것"이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야구 전문지와의 인터뷰였기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 독자는 선수들의 말을 믿었다. 팬들은 그들을 믿고 홈런포가 터질 때마다 환호를 했고 언론도 그들의 활약상을 열심히 소개했다. '앞으로 돌리기(fast forward)'를 해서 2006년. 그들의 말은 모두 거짓말로 탄로가 났다... 더보기
배리 본즈가 약물을 하지 않았더라면... 은퇴한 배리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천재타자였던 본즈는 스테로이드의 도움으로 홈런기록을 양산했다는 이미지로 원래의 야구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스테로이드 없는 본즈.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았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사진: PicApp ■ 전형적인 본즈는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체내에 투약하지 않고 스타로 부각한 시기는 1990년부터 1997년 사이이다. 이 시기에 본즈는 290개의 홈런을 때려냈고 이를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36.25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으로 나온다. 본즈가 나이에 관계없이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36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가정하면 이 기간 288개를 기록한 것이 되고 여기에 1986년부터 1989년까지의 홈런 수까지 더해지면 .. 더보기
MLB 링크 ICCsports MLB 링크 (2010.01.04. Updated) 아메리칸리그 팀 커버하는 지역 신문 모음 서부조 중부조 동부조 에인절스-공식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LA 타임스 LA 데일리뉴스 데일리 브리즈 롱비치 프레스-텔레그램 시카고 W.삭스-공식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선 타임스 시카고 데일리 데일리 헤럴드 마이너리그(BA) 볼티모어-공식웹 볼티모어 선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타임스 오클랜드-공식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산호세 머큐리 콘트라 코스트 타임스 디트로이트-공식 디트로이트 뉴스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 앤아버 뉴스 보스턴-공식 보스턴 글로브 보스턴 헤럴드 프로비든스 시애틀 - 공식 데일리 헤럴드 뉴스 트리뷴 시애틀 타임스 시애틀 포스트인젤리전서 마이너리그(BA) 클리블랜드-공식 비칸 저널 클리블.. 더보기
[추억의 스페셜] 미첼 리포트는 무엇인가 전 상원의원인 조지 미첼과 조사팀이 작성한 409페이지 분량의 메이저리그 야구(MLB) 선수들의 약물 사용 현황 리포트는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미루어 짐작했던 부분이 현실로 드러나는 보고서였다. '미첼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 리포트 작성 과정 조지 미첼 전 상원의원과 조사팀은 미국,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700명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모두 조사 내용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인물이었고 550명은 메이저리그의 전현직 고위관계자, 감독, 코치, 팀 닥터, 트레이너 등이었다. 미첼 의원은 또한 버드 셀릭 커미셔너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사무국 관계자 16명을 인터뷰했고 사무국과 각 구단에서 제출한 자료 11만5천 페이지를 분석했다.. 더보기
[스타 열전] 홈런킹에 도전하는 라이언 하워드 약물의 도움 없이 로저 매리스의 한 시즌 최다홈런(61개) 기록을 넘어선 선수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넘어선 선수는 모두 약물의 도움을 받았음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라이언 하워드가 약물의 도움을 받지 않는 선수라면 그가 매리스의 기록을 넘어설 유력한 후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라이언 하워드는 누구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사진:PicApp ☆ 짐 토미도 필요 없게 만든 선수 200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핵심타자인 짐 토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기회를 얻는 선수는 바로 하워드였다. 트리플A에서 뛰고 있었던 하워드는 빅리그로 승격된 후 88경기에 출전, 홈런 22개, 63타점, 타율 2할8푼8리를 기록했는데 이는 필리스가 토미를 미련 없이 트.. 더보기
[스타 열전] 입과 배와 실력으로 유명해진 데이비드 웰스 왼손 투수였던 데이비드 웰스(1963년생)는 40대 중반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미 은퇴를 해서 코치 수업을 받거나 감독이 되어 있을 나이에 현역 생활을 고집했던 웰스는 '화려한' 20년을 보냈다. 198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신시내티 레즈,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웰스는 통산 239승157패, 평균 자책점 4.13를 기록했다. 속마음 털어놓기를 주저하지 않는 웰스는 어떤 선수였을까? 글: 밝은터(이 블로그의 블로거) 사진: PicApp ■ '입'으로 화제가 된 투수 웰스는 좋게 보면 '솔직한 사나이'이고 나쁘게 보면 '위험한 입'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200.. 더보기
[스타 열전] 프랭크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Frank Edward Thomas) / 외국야구선수 출생 1968년 5월 27일 신체 키196cm, 체중125kg 팬카페 상세보기 프랭크 토마스(1968년 5월27일생)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타율 0.300, 500홈런, 1,500타점, 1,000득점, 1,500 볼넷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토마스에 앞서 이 기록은 세운 세 명의 선수는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다. ■ 스테로이드 없었다면 매년 홈런왕 도전 프랭크 토마스는 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1990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토마스는 1991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9차례 홈런 부문 10위 안에 들어갔다. 2위 자리에는 4번 올랐던 그는 스테로이드가 없었다면 적어도 5차례 홈런왕이 됐을 것이다.. 더보기
'게임의 그림자 (Game of Shadows)' 배리 본즈의 스테로이드 사용과 사생활을 폭로한 ‘게임의 그림자(Game of Shadows)’라는 책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의 랜스 윌리엄스와 마크 와다 기자가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이 발간된 후 스테로이드 이슈가 사회적 관심이 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내사하겠다”고 발표할 정도였다. 호세 칸세코의 ‘약물의 취해(The Juiced)’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후 스테로이드 청문회를 이끌어 냈다면 ‘게임의 그림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본격적으로 ‘스테로이드 청소’를 시작하도록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리뷰어: 박병기 (http://iccsports.com) ■ 배리 본즈 인물 묘사 배리 본즈의 아버지는 유명한 야구 선수였다. 그의 이름은 보비 본즈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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