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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

[Daily Rice(4)] 클라이머가 되라

by 밝은터_NJT 201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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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발자국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한홍 (비전과리더십,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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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당할 때 세 유형이 있는데 첫째는, 힘든 문제에만 부딪히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가 버리는 사람인 '퀴터(quitter: 포기하는 사람)'형이다.

둘째는, 역경 앞에서 포기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넘어갈 생각은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유지만 하고 있는 '캠퍼(Camper: 캠프치고 앉아 그 자리에서 그냥 안주하는 사람)'형인데 이런 캠퍼 유형이 거의 60-70%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셋째는 역경이란 산을 만나면 모든 힘을 다해 기어올라가 정복해 버리는 '클라이머(climber: 산을 타고 올라가 정복하는 사람)'형이다. 클라이머 중 캠퍼들을 데리고 같이 역경을 넘어가는 사람을 '리더'라고 부른다.

한 홍의 [거인들의 발자국] 중에서



클라이머가 되는 일, 리더가 되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특히 리더가 되는 일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주저 앉은 캠퍼를 데리고 가야 하니 말입니다. 그럴 때면 나도 캠퍼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 인생이 막바지에 있을 때 나는 클라이머로서 많은 캠퍼를 데리고 역경을 함께 넘어갔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클라이머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캠퍼였습니다. 지금은 중간 지점에 있는 듯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 계시나요?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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