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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프로필/추억의 기사

[추억의 기사] 앤드루 존스 WS 최연소 홈런타자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추억의 기사] 조 토리 감독의 승리 게재일 : 1996년 10월 28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뉴욕 양키스의 승리는 조 토리 감독의 승리였다. 양키스가 9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 뉴욕 팬들은 양키스의 토리 감독을 향해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전문가들도 「양키스=토리 감독」이라며 18년만에 이뤄진 양키스의 우승을 토리 감독의 작품으로 평가했다.시즌초만 해도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에서 성적부진으로 파면된 그가 문제투성이인 양키스감독 취임 첫해에 우승을 차지하리라고 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다. 양키스는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연봉지급액인 6천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놓은 '슈퍼스타 군단'. 그러나 선수들간의 자존심 싸움과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 더보기
[추억의 기사] 박찬호의 다저스 PO 진출 부푼 꿈 게재일 : 1996년 09월 10일 [38면] 글/사진: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코리아 특급」 박찬호가 뛰고 있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서 리그 전체 2위까지 노리고 있다.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78승6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순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86승56패)에 이 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체리그 1위팀과 4위팀,2위팀과 3위팀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다투게 되는 플레이오프 4강전은 5전3선승제로펼쳐지는데 1위팀과 2위팀이 각각 홈경기 어드밴티지를 갖게 된다. 현재대로라면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경쟁에서 1위는 브레이브스가 확정적.따라서 나머지 홈 어드밴티지 티켓 한장을 놓고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치열한 경.. 더보기
[추억의 기사] 에디 머레이 5백홈런-3천안타 눈앞 게재일 : 1996년 08월 27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얼마 전 「칼 립켄 신화」를 창조한 메이저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다른 위업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올스는 지난해 유격수 립켄 주니어가 불멸의 기록인 루 게릭(뉴욕 양키스)의 연속경기 출장기록을 깨뜨린데 이어 「5백홈런-3천안타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노장 에디 머레이(40)의 활약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오리올스는 지난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머레이를 전격 트레이드해오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정에 복귀한 머레이는 홈런 6개와 3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그동안 부진했던 오리올스 타.. 더보기
[추억의 기사] 마이크 피아자 대기록 야망 게재일 : 1996년 08월 28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메이저리그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LA 다저스의 4번타자 마이크 피아자의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아자가 올해 타격왕 자리에 오르게 되면 제2차세계대전 이후포수로는 첫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는 것. 포수가 수위타자를 차지한 것은 26년(버블스 하그레이브.3할3푼5리),38년(어니 롬바르디.3할4푼2리),42년(어니 롬바르디.3할3푼)등 세차례뿐이다. 현대야구는 20~40년대에 비해 수비를 중요시하고 각 포지션이 전문화돼 있어 수비부담이 가장 큰 포수가 타격왕을 차지하는것은 경이적인 일로 평가된다. 피아자는 26일(한국시간)현재 3할4푼3리로 .. 더보기
[추억의 기사] 켄 캐미니티 불꽃투혼 게재일 : 1996년 08월 31일 [38면] 서울 중앙일보 글: 밝은터(ICCsports.com의 블로거) 미국 프로야구에 수술을 마다하고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있어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수 켄 캐미니티(사진). 캐미니티는 시즌 초반 근육파열 부상으로 당장 수술을 받아야만했지만 이를 뒤로 미룬채 연일 출장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캐미니티는 지난 5월 수술을 받기로 잠정적인 결정을 한바 있다.그러나 수술 후유증으로 3개월은 그라운드에 나 설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후 수술을 포기했다.페넌트레이스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병원신세를 질수는 없다고 버틴 것이다.수술은 시즌이 끝난후받기로 결정했다.야구인생을 건 도박이었다. 그후 캐미니티는 매 경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허슬플.. 더보기
[추억의 기사] 브렛 버틀러 후두암 극복 후 1996년 9월로 기억합니다. 브렛 버틀러가 후두암에 걸려서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서울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더보기
[추억의 기사] 섀킬 오닐이 달라졌다. 서울 중앙일보 게재일 : 1996년 10월 17일 [40면] 글: 밝은터(ICCsports.com 블로거) 「섀킬 오닐이 달라졌다」-. 지난주말 개막된 미국 프로농구(NBA)시범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서 LA 레이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 코트에 나선 「공룡센터」섀킬 오닐을 지켜본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216㎝.1백36㎏의 거구인 오닐은 올랜도 매직 시절 폭발적인 덩크슛으로 팬들을 매혹시켰지만 리바운드와 패스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닐은 덴버 너기츠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슈팅 13개를 시도해11개를 성공시키는등 25점을 올리며 팀이 1백11-1백1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록만 봐서는 NBA 통산 평균득점이 27.2점인 그로선 그저 평범한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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